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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박상아 봤어요
앞 줄에 있는 사람이 낯이 많이 익은거예요.
누구지..? 하고 생각해보니 박상아더라구요.
제가 그 사람하고 나이도 동갑이고 학교도 같이 다닌 터라 맨 얼굴도 많이 봤기에 알아봤지
그냥 지나칠 얼굴로 평범하게 변했더군요.
그냥 좀 예쁜.. 그 백화점에서는 흔히 보이는 젊은 아줌마 같았어요.
그분의 시아버지 영원히 줄지 않는 샘물같은 29만원 때문인지
수수한듯 했지만 에르메스 켈리백에 트루릴리젼 청바지에 커다랗게 빛나는 롤렉스 시계,
계산할 때 꺼내든 루이비통 지갑에 빽빽히 꽃혀있는 신용카드
얼마 전 봤던 화려한 휴가 영상이 겹치면서..
연좌제도 사안 따라 부활시켰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 순간이었답니다...ㅠ.ㅠ
1. ...
'07.8.15 1:32 AM (221.140.xxx.147)그 얼굴을 들고 서울 시내를 활보하는군요... 참...
박상아는 그 자식에게 대머리 할아버지를 뭐라고 설명할지...
독일이던가요... 반인류적 범죄에는 공소시효도 없다고 했던...
우리나라도 그런 거나 좀 배우지...2. ......
'07.8.15 3:02 AM (121.125.xxx.243)염치란..부끄러움을 아는거라고 배웠는데...
챙피한게 뭔지 잘 모르나보네요...3. 이해불가
'07.8.15 4:54 AM (58.225.xxx.166)그분의 시아버지 영원히 줄지 않는 샘물같은 29만원 .......
일개 촌부도 아니고
한 나라의 국부였던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뻔뻔한 양심일 수 있는지
박상아에게는 심한 말을 하고 싶지 않네요
같은 여자로써.....
남자에 의해 많은 부분들이 결정되지 않던가요 ??
박상아의 남편이 강* *와도 스캔들이 있던 화려한 경력.......??4. 분노
'07.8.15 9:14 AM (99.243.xxx.192)그여자 얘기나오니 분노를 참을수가 없네요. 정말 대한민국이 그리도 우스운 나라입니까?
그 뻔뻔한 면상을 들고 다는거 하면, 티비에 '저희 잘 살께요.'하면서 어느 연얘프로에서 활짝 웃으며 손 흔들더군요. 제가 아마 봤으면 얼굴에 침이라도 뱉어주고 싶어요. 돈을쫓아 얼마나 편히 살수 있을지 두고 볼랍니다.5. 참...
'07.8.15 9:33 AM (125.143.xxx.1)어이가 없어요...
그렇게 다니고 싶을까요?
그렇게 명품 입고 걸고 하면서요...
그 개인에게 싫은 마음이 있는게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저같음 그렇게 대놓고는 안 다닐꺼 같아요...
근데 마르지 않는 샘물...표현 참, 딱이예용^^6. 에효
'07.8.15 9:47 AM (64.59.xxx.24)돈이 좋아서 저러구 살겠지요
대머리에 두번 결혼에 또 바람난 남자
뭐 좋다고 애까지 덜컥나면 뭘 바라고 그러겠어요
전ㅇㅇ넘 북한에서 물난리나면 서울까지 잠긴다고
국민들 겁줘가며 성금 받아서 그 돈 어디로 뺏는지,,,
지시가 내렸는지 그 때 당시 전 직원 봉급에서 얼마씩 공제했는데
국민들 세금가지고 잘도먹고산다~~
ㅇ ㄹ ㅈ 넘 ,,(죄송, 심한 욕이 절로 나오네요)7. 휴
'07.8.15 11:48 AM (218.51.xxx.10)그래도 연좌제...저도 싫어라 하지만
사안에따라 부활했으면 합니다. 진심으로8. 뭔소리
'07.8.15 12:27 PM (70.68.xxx.200)그들은 애.국.자.. 인가???
"커가는 아이에게 조국을 보여주고 싶어서 돌아왔어요... 잘 살께요~"
ㅇ ㅆ ㅍ...... 진짜 욕나오네 에잇~ ㄷ ㅡ ㄹ ㅓ ㄴ ㄱ ㅓ ㅅ 들~9. 원글님
'07.8.15 12:38 PM (121.151.xxx.172)정말 자세히 보셨네요
입고 걸친것들을 정확히 적어 놓으셨네요
제가 만에 하나 그녀 입장이라면 미국에서 그냥 살지 들어오지 못할것 같아요
남보기 민망해서.....10. 정말
'07.8.15 12:47 PM (122.37.xxx.41)백배동감.
대대손손 추징금 다 내게 만들어야 하는데..11. 아마
'07.8.15 2:47 PM (59.12.xxx.92)역사의식이 희박한 양심이 뭔지 모르는
골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눈앞에 보이는 물질과 명품을 살수 있는 돈만 보이는 거지요.
더 한심한건 전씨를 추종하는 집단이 있다는 거예요.
일해 공원 건립하는 어제 뉴스를 보니
한심 그 자체 더군요.12. -_-
'07.8.15 2:52 PM (221.140.xxx.96)화려한 휴가 보고나서 그 때 그랬었는지 정말 까맣게 몰랐다는 분들이 꽤 있더군요.
저는 그분들 말씀이 더 놀라웠어요. 동시대를 살면서 그리 기막힌 사건에 대해 어떻게 몰랐을 수가 있는지.....하긴 골치아픈 거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고 관심없이 살았으면 그럴 수도 있겠죠. 몰랐던 것으로 끝이 아니라 지방색에 대한 아픈 매도..편견...
당시 언론, 신문논조... 참 기가 막혔죠. 30년 가까이 세월이 흘렀어도 지금도 조중동 뭐 별로 나아진 것 없어 보입니다만. 에혀....
박상아란 여자도 자기 시아버지가 뭘 어떻게 한 인간인지 제대로 모르는 것 아닐까요?
그저 단순히 부정축재 좀 해서 국민들에게 욕 좀 먹긴 했지만 그래도 몇 안되는 전직 대통령 중에 하나로 존경받을만 하다고 생각할 지도 몰라요. 헐....13. 참...
'07.8.15 4:28 PM (210.121.xxx.240)대단하네요...
그런 배짱이니까 그집 며느리 될 생각을 했겠지요...
그렇게 쇼핑이 하고 싶었을가요...
걍 조용히 살던가 아님 그냥 미국에서 살지...
그리고 참 우리 상식으로는 이해못할 사람들이 많지요...
일해공원만 해도 시민단체나 언론에서도 여론이 들끓었는데도
기어이 일해공원이라고 정했지요...
언젠가는 죄값을 치룰거라고 믿어보고 싶네요...14. .
'07.8.15 4:34 PM (222.237.xxx.60)에르메스 켈리백이라면 벌킨??? 와... 그거 사만불씩 하는 거 아닌가요???
15. .
'07.8.15 8:51 PM (211.173.xxx.245)뭐 박상아 한때 유명했던 연예인이고, 그 비슷한 생활은 다른데 시집가서도 할 것 아니었나요.
16. 그
'07.8.15 8:55 PM (220.86.xxx.59)박상아 천벌 받을 거예요.
예전 부인 폭싹 늙은 것 좀 보세요.
그렇게 꽃같이 이뻤었는데....세상에...17. 우리나라
'07.8.15 11:37 PM (211.49.xxx.80)대부분 그런 사람들 투성 아닌가여/>
박상아가 뭐 그런거 모르고 결혼한건도 아니고..
개념없는 사람 한둘인가여.18. 전처
'07.8.16 1:20 AM (58.225.xxx.75)최모씨 말인가요? 어디서 보셨나요? 최근 모습이 궁금해서...
학교다닐때 진짜 착하고 한미모 했는데, 남편 잘 못 만나 인생 꼬인 대표적 케이스죠.19. ..
'07.8.16 1:44 AM (203.130.xxx.137)미국 시카고에 있는
거대한 하나로 마트가
전OO 소유라고 하더이다.
국민의 혈세로..20. ..
'07.8.19 8:30 PM (211.169.xxx.22)최정*씨 최근 모습 볼 수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