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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씨 부인 궁금해요
팬은 아니지만 다들 잘되었으면 하는 맘이라서요.
그동안 고생도 많이 하고 노력도 정말 엄청 하신 거 같던데
우리나라에서만이 아니라 헐리웃에서도 대박나길 바랍니다.
근데 심형래씨는 의외로 사생활은 안알려진 듯 해요.
보통 영화 개봉하거나 음반 발표할 때
베일에 쌓여있던 부인이나 아이들 공개하며 이목을
끄는 일이 부지기수던데
심형래씨는 일절 조용하네요.
현명하게 처신을 잘한다 싶긴해요 물론.
심형래씨가 연예인이라고 부인이나 그 자식이 매스컴 탈 필요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너무 조용하니 조금 궁금하긴 합니다.
제 기억으론 결혼 할 때는 많이 매스컴 탔거든요.
부인이 상당히 미인인데 단아하다기보다는 아주 화려한 인상이라
이렇게 조용히 살 줄은 몰랐어요.
이대 국악과 나왔다고 했던 기억이... (맞나요?) 가물가물합니다.
시어머니 모시고 압구정동에 살 거라고 했던 것도 같고.
그 때 심형래씨가 결혼 후에는 방송에 부인이나 아이 출연안시킨다는 말
했던 거 같아요.
그럼에도 이렇게 궁금증이 나는 사람이 여기 있네요.ㅋㅋㅋ
암튼 영화도 잘 되고 가정도 지금처럼 편안하게 잘 꾸리시길 바랍니다.
1. ..
'07.8.2 4:08 PM (222.237.xxx.60)맞아요..심형래씨 부인 인상이 그 당시로는 좀 파격적인..인.조.인.간. 분위기였어요.
이쁜데 심하게 고친것 같은 얼굴.. 심형래씨가 다시 보였더랬죠..저런 타입을 좋아하나..해서요.
좀 불안했더랬는데...
근데.. 나름 조용하게 잘 살고 계신 것 같네요. ^^2. ,,,
'07.8.2 4:10 PM (58.120.xxx.187)어제 무릎팍에서
옛날에.. 딸 어렸을때 집에 전화했더니
"아빠, 집에 놀러오세요" 했대요..
그리고 얼마전엔 집에 갔더니
왠 처녀가 TV를 보고 있어서..
우리집엔 처녀가 없는데 누군가 했더니..
딸이 머리감고 머리 풀어헤치고 있으니까 못 알아봤다고;;
그리고 딸이 용가리 나왔을땐가..
거침없이 영화에 대해 비평도 해줬다고..
"용가리가 이상해" 이렇게였나;;
가족에 대해 이정도 얘기했는데..
부인얘기는 없었어요;;3. ...
'07.8.2 4:35 PM (222.97.xxx.98)부인이 오래전부터 커피숖 한다고 들었어요.
영업 마칠땐 심형래 씨가 부인 데리러 가곤했다던데...4. ...
'07.8.2 4:36 PM (121.133.xxx.251)심형래 감독 부인,
이대 국악과 출신 맞구요. 학번은 80년대 후반 학번이었었죠.(자세한 기억은 안남)
뭐 그 당시 얼굴이 인공이네, 아니네, 라고 말들이 많았었고(저도 들은 이야기는 있지만 생략하고)..
만남에 대해서도...
그 때 심형래씨가 개그맨하면서 서울 강남의 모 호텔 지하 나이트 클럽을 운영했었다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그 당시 서울의 트랜드세터들이 다 간다는 나이트 *코)
거기에 (부인이) 놀러왔다가 만나 결혼했다는 이야기가 막 학교에 돌아다니고 그랬는데(저도 같은 학교 출신)
물론 믿거나 말거나지만, 그 당시엔 심형래씨 결혼 자체가 꽤 이슈였던 걸로 기억하네요.
지금은 고인이 된 김형곤씨의 일상을 보여준 어떤 프로가 있는데,
그 때 김형곤씨가 심감독에게,
"참 넌 네 부인한테 고마워해야 해.. 그렇게 영화에 미쳐 다녀도 걍 아뭇소리 안하잖냐.
그니깐 그걸로 고마워해야해." (그 당시 김형곤씨가 이혼상태였음)
오늘날 여기까지 온 심형래씨도 보면, 참 가족의 힘도 만만챦은 거 같아요.
저 같으면 울 남편이 영화에 미쳐 있는데, 하는 영화마다 족족 망하고 혹평이 이어지면
살살 꼬셔서 다른 거 하고 살자고 그랬을 거 같거든요 ㅋ...
어쨌든, 심형래 감독, 디 워도 성공하시고, 앞으로 하는 영화도 모두 성공하셨으면 좋겠네요^^.5. 용가뤼
'07.8.2 4:44 PM (211.178.xxx.153)저도 결혼 생활이 만13년 입니다. 애 둘이고요.
그러다 보니 연예인들도 가정 잘 꾸리는 사람들 참 대단해 보여요.
특히 남편 내조하는 부인이나 여자 연예인들이요.
밖으로야 이러저러한 흠집 많이 드러나고 때로는 남의 구설에 오르는 남자들도
부인이 안에서 든든히 버텨주는 거 하나만으로도 초라해지지 않잖아요.
심형래씨 뒤에는 역시 커피샵 하며 살림 꾸리는 현명한 아내가 있었군요.
전 그 부인 화려한 인상하며 예는 전공하신 거 하며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 쓰며 편안하게 살고 있을 거라 생각했거든요.6. 용가뤼
'07.8.2 4:45 PM (211.178.xxx.153)예능 전공 (오타) ^^
7. 디 워
'07.8.2 4:47 PM (125.129.xxx.173)꼭 잼있었으면 좋겠어요
이상하게 심형래씨 하는 일은 꼭 잘됬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너무 실패해서 안쓰러운 맘이 생겨서 일까요?8. ...
'07.8.2 4:59 PM (24.81.xxx.43)전 이혼한걸로 알고 있어요.
9. 부부전선이상무
'07.8.2 5:12 PM (222.97.xxx.98)http://210.115.150.1/docs/magazine/woman/2003/06/10/200306100500027/200306100...
10. 선화예고
'07.8.3 12:47 AM (203.170.xxx.7)이대국악과 가야금전공
잘살고 있어요11. ...
'07.8.3 1:35 PM (222.99.xxx.105)잘난여자가 대단하네요... 괜히 남편한테 미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