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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면서 혹은 횡단보도에서 담배피우는 사람 담배불로 지지고 싶어요.
한 사람 피해서 앞으로 가면 또 그 앞에 피우는 사람 있고
출퇴근시, 점심시간마다 담배연기 맡느라 고통스럽습니다.
횡단보도에 서있을때는 피하지도 못하고 고스란히 맡게되고요.
대체....!
이런 사람들은 타인에 대한 배려를 전혀 모르는걸까요?
어제는 앞사람 담뱃재가 제 눈에 들어가서 큰일날뻔했습니다.
피는담배 확 빼앗아서 그 사람팔을 지져버리고 싶었어요.
1. **
'07.8.1 6:23 PM (58.235.xxx.39)정말 담배 냄새 싫어요.
어린 아이들이랑 같이 갈 때면 더 미치겠더라구요..
원글님 마음 백배 공감..2. 공감
'07.8.1 6:29 PM (124.54.xxx.220)걸어가면서 담배피면 정말 싫어요. 연기도 싫고 담배 냄새도 싫고, 재까지 날리면..
기본적으로 모든지역은 금연이고, 따로 흡연할수 있는 공간 지정해서 거기서만 담배를 필수 있게 해야 된다고 봐요.
저희 집은 복도식 아파트인데요.. 여름에 복도쪽 창문도 열어놓을때 많은데..
복도에서 담배 피면 집안으로 연기가 들어와서 너무 싫어요.
왜 자기집 베란다에서 안피고..
복도에서 피면 담배재는 도대체 어디에다 턴단 말인가요..3. .
'07.8.1 6:44 PM (221.163.xxx.13)일본은 도시 거리마다 주로 횡당보도 근처에 담배 피는 구역이 있더군요. 저는 되게 편하고 좋았어요. 그 근처로는 흡연자들만 있어서 신경도 안 쓰였고 재도 바닥에 떨어지지 않게 잘 만들었더군요.
우리나라도 그런 구역이 거리마다 생겼으면 좋겠어요.4. 이놈
'07.8.1 6:47 PM (124.53.xxx.214)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담배피는 무식한 놈도있더이다... 이걸 확!!!
5. ㅋㅋㅋㅋ
'07.8.1 8:19 PM (125.57.xxx.115)아주 속시원한 표현이네요..
ㅋㅋㅋㅋ6. 나두나두
'07.8.1 8:21 PM (211.199.xxx.87)담배 시러시러 정말 싫어요.
7. .........
'07.8.1 8:56 PM (219.252.xxx.79)나쁜넘들...쓰레기들
8. ㅋㅋ
'07.8.1 10:50 PM (116.120.xxx.42)원글님 표현은 좀 무섭지만
저도 백배공감하는 바입니다!!
길거리에서, 특히 줄서있는데 앞이나 뒤에서
증말 열받아 죽습니다..
또한 우리집도 복도식인데 날마다 우리집쪽에 나와
담배피는 옆집 아저씨.. 정말정말 짜증입니다.!!!9. 저는요
'07.8.1 10:55 PM (211.192.xxx.82)울 아버지 담배에 스쳐서 팔 지질뻔한 적도 있어요,ㅠㅠㅠ
10. 저도요..
'07.8.2 4:18 AM (221.138.xxx.4)지금 38인데 20대초에 길거리에서 피는놈한테 데여 아직 상처 있습니다..
사과는 받았지만 그런 사람만 보면 무서워서 돌아 가요..
정말 싫어요..11. ..
'07.8.2 9:09 AM (58.235.xxx.70)저두요!!!!!
특히 어쩌다 담배피우는사람 뒤따라 가게되면 정말 짜증엄청나요.
남편에게도 길에서는 절대 피지마랄고...
아이고 그놈의 담배!!12. 저도
'07.8.2 9:44 AM (211.52.xxx.231)백만표 찬성합니다. 버스 기다릴 때 임산부 앞에서 버젓이 담배피는 놈들 다 총으로 쏴 죽이고 싶어요.
13. 담뱃재가..
'07.8.2 10:00 AM (121.130.xxx.54)막 걸어다니기 시작한 울아들 눈에 들어간 사건도 있었습니다.
모르고 그랬다는데요.
물론 앞에서 걸어가면서, 담배 피웠으니까 모르고 그랬겠죠.
그러나 멀찍히 떨어져가도 바람방향이 기가막히게 잘 맞으면, 생길수 있는 불상사입니다.
길거리에서 담배피는거, 걸어가면서 담배피는거..피 안보이는 살인 행위일 수 있습니다.
불법화 시켜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