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의 거짓말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휴 조회수 : 1,314
작성일 : 2007-06-29 08:42:45
남편 핸폰으로 여자가 저녁먹으러 오라는 문자를 보냈더라구요.
확인하는걸 저도 보게 됬져.
물었더니 잘못온거래요. 자기는 모른다네요.
혹시 핸폰을 확인해봤더니 며칠전에 남편이 그 번호로 보낸문자가 있더라구요.
그러니 모르는 여자가 아닌거죠.
그리고 보낸문자를 확인해보니 동료한테 그 여자 가게에 점심먹으러 갈꺼냐고 물어봤던게 있더라구요.
식당주인은 아닌거 같고 술집여자 같은데... 술집여자가 밥도 해주나요? 레스토랑인가? 몰겠네요.
그리 자주 연락한거 같진 않고 한번 기록이 있네요.
왜 거짓말을 하나요? 너무 싫습니다. 거짓말을 한다는거 자체가 이상한거 아닌가요? 아님 귀찮아서 그냥 모른다고한건가요? 아주 짜증납니다.
그냥 모른척 속아줘야 하는건가요? 아님 따져물어야 하나요?
IP : 211.176.xxx.1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6.29 8:57 AM (218.209.xxx.159)그거 괜히 증거도 없이.. 의심했다간..정말 미친사람 됩니다.
그냥 일단은 모르는척 하시고 확실한 증거를 잡으시고 보관하신다음..
어떡해 하실지 맘을 결정한다음 행동에 옮기세요.
무작정은 님만 곤란해집니다.2. 네
'07.6.29 9:10 AM (220.120.xxx.121)윗님 말씀이 맞으신거 같아요.
우선 무심한 듯 행동하시면서 주시하세요.
확실한 증거가 잡히기 전에 섣불리 행동하시지 마시구요.3. 동료한테
'07.6.29 9:58 AM (203.229.xxx.160)동료한테 물어보고 점심먹으러 갈거냐 물어본거면....
아주 초기인거 같습니다...혼자가기는 뻘쭘하니 같이 한잔했던 사람하고 같이 가자 한게 틀림없습니다
저녁에 양주 한잔 팔려고 점심에 돈가스 볶음밥 같은 거 해주는 그런 곳 있습니다...어차피 술집에는 낮장사가 거의 안되니까 전날에 많이 팔아준 사람들한테 이렇게 영업해서 다음에 또 오게 하는 그런 영업입니다....낮에 점심값 아길려고 가는 사람도 있는데 어차피 속보이는 장사속이니 대부분 한두번 가고 맙니다만 또 압니까? 그러다 친해지면 ? 아예 초창기에 그런 영업서비스 받지 말라고 따끔하게 말하세요.
그리고 점심값 아끼지 말고 맛있는거 먹고 술값이나 아껴서 점심값 몸보신하는거 좋은 거 먹으라 하시기 바랍니다.. 초기에 잡으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9175 | 걷기가 여러모로 참 좋네요~ 10 | 강추~ | 2007/06/29 | 2,047 |
129174 | 마이너스 통장 만들 때 뭐가 필요한가요? 7 | 궁금해서 | 2007/06/29 | 883 |
129173 | 한강시민공원 수영장 어른용풀에 튜브 갖고 들어가도 되나요? 7 | * | 2007/06/29 | 4,829 |
129172 | 리소스가 부족하다는 메시지 ..컴퓨터 5 | go | 2007/06/29 | 490 |
129171 | 호주여행---어떤걸 선택해야할쥐?? 7 | ssun | 2007/06/29 | 464 |
129170 | 비행기 타도 되나요??? 7 | 임신중 | 2007/06/29 | 483 |
129169 | 회사에서 간식 혼자먹는분들 계세요? 22 | 임산부 | 2007/06/29 | 3,408 |
129168 | 너무도 가슴이 아프네요... 5 | 깊은슬픔 | 2007/06/29 | 2,025 |
129167 | 기억에 남는 자기 소개 멘트있으면 알려주세요.. | 멋진소개 | 2007/06/29 | 1,766 |
129166 | 동경 사흘 여행 8 | .. | 2007/06/29 | 952 |
129165 | 올여름에... 1 | 줌마 | 2007/06/29 | 354 |
129164 | 저같으신 분 손들어보세요 12 | 운동에 미쳐.. | 2007/06/29 | 1,807 |
129163 | 아이와 함께 할 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3 | 여행 | 2007/06/29 | 345 |
129162 | 스포츠댄스화는 어디서 구입하나요? 2 | 어린이댄스화.. | 2007/06/29 | 731 |
129161 | 싱가폴 가 보신 분? 4 | 싱가폴 | 2007/06/29 | 643 |
129160 | 청바지에 묻은 생리자국 지우는방법 있을까요? 9 | 챙피 | 2007/06/29 | 3,035 |
129159 | 무좀의 증상은 아니겠죠?ㅡ.ㅡ 빨갛게 되고 간지러운데 2 | 무좀? | 2007/06/29 | 484 |
129158 | 외치질에 대한 조언좀 해주세요( 너무 아파요) 3 | 치질 | 2007/06/29 | 582 |
129157 | 펀드.. 어쩔까요 6 | 조언 구해요.. | 2007/06/29 | 1,206 |
129156 | 와이프가 임신했을때 남자들이 많이 딴짓을 하나요? 10 | 솔직히.. | 2007/06/29 | 3,955 |
129155 | 조언 좀 부탁드려요. 9 | ........ | 2007/06/29 | 738 |
129154 | 남산 자유센터 웨딩홀 가보신 분 17 | 잠오나공주 | 2007/06/29 | 1,162 |
129153 | 24개월된 아이가 자꾸 아침먹고 토하는데요. 3 | 소화장애 | 2007/06/29 | 228 |
129152 |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2 | 어쩌나 | 2007/06/29 | 570 |
129151 | 대머리 치유법(?)이라고나 할까요? 뒷북이 아니길 6 | 대머리 | 2007/06/29 | 702 |
129150 | 친정 부모님 모시고 제주도 가려는데 여행사 추천해주세요.^^ 1 | 제주도 | 2007/06/29 | 688 |
129149 | 다 부질없군요. 19 | 헐.. | 2007/06/29 | 4,083 |
129148 | 남편의 거짓말 어떻게 해야하나요... 3 | 아휴 | 2007/06/29 | 1,314 |
129147 | 미국에 와보니... 5 | 쇼핑중독 | 2007/06/29 | 1,814 |
129146 | (급급급질) 매실에 초파리가 우글우글 거리고 곰팡이가... 6 | 갓난이 | 2007/06/29 | 1,5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