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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발리여행가며 샤넬백 무사통과하기를..

걸렸어요! 조회수 : 4,823
작성일 : 2007-06-14 18:02:24
빌었던 사람인데요~ 나올 때 다른 사람들은 쭉~~~나오다 제 여권 컴터로 보더니 "이 여권 들고 저쪽 **번으로 가세요" 하는데.. 아!!! 딱! 걸렸네 했어요

마치 죄인같이... "어찌 3,000$씩이나 사시고 신고 없이 들어오세요?" 하네요  컴터로 *월 *일 *시에 어느 면세점에서 무엇 무엇을 샀는지 쫙~~~~나오니 아무말도 못하고..

다만 '연세가 있으시고 오랜만에 다녀오시니 특별히 봐준다' 며 샤넬백에 대해서만 세금을 부과시키네요

이럴줄 알았다면 그냥 백화점에서 우아하게 사들고 나머지 것 들도 챙겨둘걸..기내에서 죄다 버리고 요란을 떨며 들어왔는데..

그냥 통과해서 들어온 사람들도 있잖아요?? 넘 억울해 딴 사람들은 잘도 통과돼는데... 어쩌고 하니 그 여자 세관원이 눈을 부릅뜨고 괘심죄까지? 하려 해 얼른 꼬리 내렸어요..

샤넬백 같은 비싼 백은 자동으로 입력이 된답니다   그 쪽으로.. 참내

좀 비싼백은 우아하게 백화점에서 사고 말아야 되겠네요.. 용쓰다 완전 패잔병으로 돌아왔는데..

정보를 얻었으면 저도 당한 내용을 올려야 되겠기에 이렇게 쓴답니다

나머지 1000$ 정도는 면세혜택 보았으니 그것으로 나마..위안을 삼는데...씁쓸해요...

IP : 211.38.xxx.105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14 6:04 PM (222.100.xxx.146)

    고가품뿐 아니라 화장품 산 내역도 다 알아요

  • 2. ...
    '07.6.14 6:05 PM (203.255.xxx.180)

    세금 내셨어도 백화점에서 산것보담은 싸지 않은가요?
    궁금해서 여쭤요.^^;;

  • 3. ...
    '07.6.14 6:07 PM (211.35.xxx.146)

    사용한 카드내역을 조회하는 건가요? 어찌 구매내역을 다 아는지?

  • 4. 걸렸어요!
    '07.6.14 6:08 PM (211.38.xxx.105)

    아니요~~거의 백화점에서 보다 쌌던 가격액수 만큼 더 내네요!

    말하자면 30만 쌌으면 그 액수만큼요

  • 5. 그러게요
    '07.6.14 6:10 PM (219.241.xxx.154)

    샤넬과 루이비통같은 브랜드에서 이천불이상에 가까운 백을 사시면 요즘 백프로인가봐요.
    제 이웃도 샤넬백 걸려서 세금냈다고 하더라구요.

  • 6. ...
    '07.6.14 6:12 PM (203.255.xxx.180)

    저기 혹시 샤넬 클래식 사신건가요?
    샤넬백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하던데..
    사실은 제가 작년 가을에 클래식 25사이즈인가(가장 흔한 사이즈) 203만원에 명품관에서 샀거든요.
    다른 색상으로 나중에 돈 모아서 하나 더 사고 싶은데 가격이 몇십만원 확 올랐다는 얘기를 들어서요.
    샤넬 클래식 구입하신거라면 가격 살짝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세금 내신것까지 쳐서요.)

  • 7. 요즘
    '07.6.14 6:16 PM (218.234.xxx.162)

    진짜 많이 강화된것 같아요.
    특히 젊은 여자들은 거의 걸리고 제 주위에도 좀 있어요.

  • 8. 면세점..
    '07.6.14 6:17 PM (211.107.xxx.233)

    에서 사신거는 당연히 걸리는거 아닌가요?
    ...
    백화점이나 걍 매장에서 사구 팔에 척~ 걸치고 들어오는게 젤 안전한거 같아요. 것두 재수없음 가끔 걸리긴 하지만 ^^

  • 9. 아이고
    '07.6.14 6:17 PM (221.148.xxx.165)

    비싼 가방은 사시면서 가방 한 개 값도 안 될 세금은 아까워하시고...
    너무하십니다.

    잘못은 잘못대로 해 놓고 걸렸을 때 억울해하는 사람들 보면 뻔뻔하다 생각 들지 않으시던가요?
    저만 그런 거 아니잖아요~란 말만큼 설득력 없는 변명은 또 어디 있을까요.
    아들이 지하철 패스 안 내고 뛰어넘다 걸려서, 가서 사과하고 아들 데리고 와서는
    우리 아들만 그런 것도 아닌데 억울하다 한 고등학생의 어머님에게
    여기 회원들이 '그러니 그 어머니에 그 아들이다', '뭘 가르쳤냐',
    '그 정도 벌금(30배였음. 그래 봤자 27000원이네요?') 내고 양심을 배웠으면 고마운 거다'
    모두 한마음으로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저도 그 때 한 마디 거들기는 했습니다만...
    그 때와 지금이 마음이 똑같아야지, 내야 할 벌금(세금이죠, 이 경우에는?)의 액수에 따라
    이리도 마음이 왔다갔다 한답니까.
    아니면, 내가 걸릴 만한 경우(핸드백 쇼핑)에는 너그러워지고
    내가 절대 하지 않는 경우(지하철 무임승차)의 경우에는 날카로워지시나요?

    이토록 고무줄같은 양심이라니. 씁쓸해집니다.
    세금 신고 안 하는 거나, 무단횡단이나 무임승차나
    저는 둘 다 똑같이 해야 하지 말아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10. 걸렸어요!
    '07.6.14 6:23 PM (211.38.xxx.105)

    네 클래씩 맞아요 백화점 210만원 면세점 180만원 환율이 내려서 도리어 내리지 않았나요?

    전 가격은 잘 모르겠는데..언제부터인가 샤넬 클래식으로 정해놔서 산건데..이 디자인 기냥 특별한 특색은 없어요 넘~ 기본스타일 ㅋ ㅋ

    루이비통 지갑은 작년에 사려다 여행취소되는 바람에...못사고 이번에 샀는데 작년보다 4만원 안팎으로 싸게 됐어요

    백화점보다 만여원 싸게 산건가?? 하네요 ㅋㅋ

  • 11. 소박한 밥상
    '07.6.14 6:25 PM (58.225.xxx.166)

    영국 헤롯 백화점에서 세린느 백 1000$에 화장품도 많이 사고.......
    각오를 하고 있었는데 무사통과 되었어요 !!!(복골복이더군요)

    얼마나 당황스런 순간이었을까요 ??
    저는 표본조사에 잘 픽업된답니다
    그때마다 순간 약이 올라 화가 나던걸요 .
    내 가방은 사정없이 헤쳐져 있고
    먼저 나간 일행은 옆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고..........

  • 12. 국내면세점에서 사면
    '07.6.14 6:25 PM (121.133.xxx.132)

    계산할 때 여권번호로 컴퓨터에 자동입력됩니다. 그래서 얄짤없이 걸리죠.
    뭐 사고 나서 기록을 안 남기는 방법이 있긴한데... 그건 쓰면 비난글이 달릴 거 같아 패스...
    해외에서 산 물건을 정말 복걸복이죠. 표본조사에서 걸리는 수도 있고 걍 들어오는 수도 있고...
    걍 국내면세점에서 한도 초과 금액을 한참 넘게 구매하시고
    안 걸리길 빌으신 원글님이 순진한거세요~~.

  • 13. 걸렸어요!
    '07.6.14 6:35 PM (211.38.xxx.105)

    아이고님 말씀..여기서 명품백사며 어찌어찌 서로 면세점얘기 많이하는데..그럴때마다 모법적으로 이렇게 말씀하시려면 힘드시겠습니다

    그리고 고등학생이 전철 무임승차와 이번경우를 어찌 같이 비교하시나요?? 어이없습니다

  • 14. 나둥
    '07.6.14 6:36 PM (221.143.xxx.12)

    울언니 띵하게 구찌하나 코치하나 가방만 두개 사서 미국서 들어오는데 걸렸네요. 금액도 얼마 되지도 않는것들인데 바보처럼 비닐채 그대로 갖고 들어오다가 세금 물었지요. 아까버~~
    샤넬은 절대 그냥 못들어와요. 남편명의로 샀다가 내가 들고 들어오면 모를까 .. 시간차로 들어와야 지요.
    루이비통은 파리 매장서 사면 세금물고도 남는 다네요.

  • 15. 복불복
    '07.6.14 6:39 PM (211.201.xxx.126)

    댓글들 중에 복골복, 복걸복 ..틀린말입니다.
    복불복 입니다.
    그냥 지나다가 정정해봅니다.

  • 16. 저...
    '07.6.14 6:45 PM (211.55.xxx.190)

    고등학생 전철 무임승차와 이런 경우는 어떻게 다른 건가요?
    그리고 사업하면서 갖은 수단 동원해서 탈세하는 경우와는 또 어떻게 다른 건가요?

  • 17. 에구구
    '07.6.14 7:05 PM (61.104.xxx.29)

    이제 앞으로도 조심하셔야 해요..

    한 번 걸린 분은 블랙리스트(?)에 올라 계속 걸립니다.
    그 사람들 몇년 전 기록도 다 갖고 있던걸요.
    친척 분이 술 여러 병 사셨다 걸려서 간만에 여행 다녀온거다 봐달라~ 했더니
    그 동안의 여행기록 구매기록 쫘르르~ 띄워서 보여주면서
    "많이 다니셨는데요 뭘~" 이랬데요.

    고가핸드백, 고가 쥬얼리 시계 쪽은 리스트 바로 넘어간다고 들었습니다.

  • 18. 저도
    '07.6.14 7:22 PM (125.177.xxx.156)

    좋은여행다녀오시다 기분 정말 안좋으시겟어요..그냥 랜덤으로 잡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그게 보통 여자들만 많이 잡는건지...남자들은 거의 잘 안보는거 같던데요..아닌가요..
    고가품은 한번에 몇천불이상 한번결제로 하면 그럴 위험수가 잇가도는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정말 찜찜한 마음 백만배 이해되요..

  • 19. ..
    '07.6.14 7:29 PM (210.108.xxx.5)

    아이고님 완전 동의합니다. 추천 만표 날려요.
    면세점에서 물건을 사면 바로 등록되도록 되어 있어요. 구매할때 여권이랑 비행기 제출하잖아요. 그럼 왜 다 안잡냐 하면 법적 규제 제한을 넘도록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전여행객 다 탈세범 취급할수 없으니 그중에 특히 많이 또는 특히 비싼 물건 산 사람부터 잡는거죠. 왜 나만! 이 아니라 안 걸렸으면 다행이다 여야 하지 않나요?

  • 20. ..
    '07.6.14 7:34 PM (210.108.xxx.5)

    그리고 아이고님에게 뭐라하신 분이 다른 분인줄 알았는데 원글님이시군요.. 정말 어이가 없어 말이 안나옵니다. 그게 어떻게 다른가요? 똑같은 법을 어긴 행위 아니에요? 아직도 뭐가 잘못인지 모르시는건지. 그러니까 82cook은 위법을 권장하는 커뮤니티라는 말씀이세요? 아이고님에게 뭐라고 할 만큼 당당하시지 않거든요.

  • 21. 원글님
    '07.6.14 7:40 PM (84.42.xxx.132)

    ==================================================================================
    걸렸어요! (211.38.19.xxx, 2007-06-14 18:35:31)

    아이고님 말씀..여기서 명품백사며 어찌어찌 서로 면세점얘기 많이하는데..그럴때마다 모법적으로 이렇게 말씀하시려면 힘드시겠습니다

    그리고 고등학생이 전철 무임승차와 이번경우를 어찌 같이 비교하시나요?? 어이없습니다
    ==================================================================================

    원글님.... 더 어이없으십니다.
    창피한거 모르시나봐요.
    탈세까지 해가며 샤넬백 들고 다니실 생각 마시고,
    마음의 양심을 좀 깨끗이 하며 사세요..

  • 22. 글쎄..
    '07.6.14 7:55 PM (122.35.xxx.66)

    400불 한도 좀 넘기거나 넘칠랑 말랑 하는 가방 하나로 가슴 조이면 몰라도 180-200만원하는 샤넬백인데 요행을 바라시다니요....

  • 23.
    '07.6.14 8:05 PM (211.176.xxx.185)

    다른 위법 사항이나 경우 없는 일에 대해선 철저하신 분들이
    유독 이런 일에 대해선 너그러우신 지 모르겠습니다.
    고등학생 무임승차랑 절대 다르지 않은 일이에요.
    아주 똑 같습니다.

  • 24. 저도..
    '07.6.14 8:10 PM (218.148.xxx.140)

    아이고님 말씀에 공감하며...
    제가 봐도 면세점 얘기만 나오면 유독 다들 어찌나 너그러워지시는지...

  • 25. 소심.
    '07.6.14 8:14 PM (82.32.xxx.163)

    저 외국에 살고 있는데요. 한 5년 정도 살고 가면서 여기서 면세 혜택 하나도 안 받고 택스리펀드도 하나도 안 받고 그냥 산 핸드백은 들고 들어가는데 아무 문제 없을까요? (면세점 아니고, 보통 매장에서.)
    친정 엄마랑 시어머님 환갑이시라 핸드백 하나씩 사드리려고 하거든요.
    루이비통 생각하고 있는데, (프랑스는 아니고, 다른 유럽이에요. 프랑스보다 쬐금 비싸다고 해요.)
    그냥 한국가서 사드리는게 나을까요?
    새 핸드백을 2개나 들고 들어가면 혹시 문제 될까요?
    친정엄마 폼나는 핸드백 하나 없으셔서 꼭 하나 사드리고 싶어서요.
    남편이 시어머님 것도 하나 하자고 해서 2개 사려고 하거든요...
    글고 제 것도 예전에 선물 받은 거의 사용하지 않은 트루빌이 있거든요.
    그거 까지 3개 들고 들어가는데 문제 없을까용?
    괜히 소심한건지...

  • 26. **
    '07.6.14 8:41 PM (211.175.xxx.128)

    인천으로 바뀌고 정말 까다로워 졌어요.
    제 동생도 친구도 걸렸어요...

  • 27. 읽다보니
    '07.6.14 8:59 PM (211.192.xxx.63)

    로그인하게 되네요...저도 82의 이상한점중의 하나가 명품에 관한 한 매우 너그러우며 소비를 조장하는(? 죄송)듯한 ,,,지하철무임승차와 다를게 뭐 있나요..3000$사신거 자랑하는게 아닌 다음에야 무슨 말씀을 듣고 싶어서 이 글을 쓰셨을까요..씁슬이라는 표현도 정말 씁슬하네요...

  • 28. 근래
    '07.6.14 8:59 PM (59.22.xxx.249)

    세금 많이 걷으려고 혈안이 되어있다는군요.

  • 29. 근데
    '07.6.14 11:26 PM (211.55.xxx.208)

    딴지는 아니구요..
    내야할 세금 받는게 혈안이 된건가요??
    월급받으면서 일 제대로 하는거 아닌가요???

  • 30.
    '07.6.14 11:29 PM (124.49.xxx.73)

    =>마치 죄인같이... "어찌 3,000$씩이나 사시고 신고 없이 들어오세요?" 하네요.
    넓은 의미로 죄인 맞으십니다. 400$이상은 반입할 수 없거든요.
    모범적인 답안 죄송합니다만 억울해 하실 일 아닙니다.
    해외에서 산 거 까지 추적은 못해도 국내 면세서 사면 당연한거 아닌가요.

  • 31. 아하하~
    '07.6.14 11:55 PM (211.178.xxx.196)

    저도...고등학생 무임승차랑 이 건이랑 별로 다른 점 못느끼겠는데요^^; 누군가는 쓴소리도 해줘야 하는거고...원글님 답글이 좀 그러네요.
    원글님이 정보공유차원에서 좋은 취지로 글 올리신건 알겠지만...기본적으로는...세금 내는게 맞죠...물론 좀 아깝긴 하지만요. ㅋ
    그리고 복불복이라고 알려주신 님...ㄳ 저도 거슬리던 참이었어요^^;;

  • 32. 저도공감
    '07.6.15 12:21 AM (211.187.xxx.89)

    고등학교 무임승차랑 저도 다를게 뭔가 싶습니다. 당연히 내야 될 세금인데 탈세하시려다 걸린거잖아요?
    이제 세금 내셨으니 당당히 들고 다니실 일만 남았습니다. 프랑스에 200만원 주고 샤넬백 사실 정도되면
    우리나라에도 그 정도 세금은 내셔야죠!!

  • 33. 그러게요~
    '07.6.15 3:31 AM (203.175.xxx.31)

    형편되어서 3000불씩이나 쇼핑하시면, 세금 내셔야지요.....
    한달에 3000불 근처에도 못가는 소득 올리는 가정도 많습니다...
    무임승차랑 하나도 다를 게 없어요...
    아니, 돈 없어 무임승차 하는 분이랑 비교한다면, 더 하십니다!!
    조금 무리하게 비교하긴 했지만,
    어쨌든 오히려 부끄러워하셔야 할 것 같군요....
    열심히 모아서 소박한 여행 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참 속상합니다...

  • 34. 여기도
    '07.6.15 4:37 AM (70.144.xxx.203)

    아이고 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고무줄 잣대... 이거 곤란합니다.
    세금은 절세해야지 탈세는 곤란하지요.
    무임승차건 탈세건 법을 어겼다는 면에서 같은거지 비교가 안된다는 발상이 어이 없네요.

  • 35. ,,,
    '07.6.15 6:52 AM (82.32.xxx.32)

    원글님 속상해서 올린 글인데, 이리도 찬바람이 쌩쌩부니,,, 더 속이 상하시겠어요,
    이미 지난 일인데 벌써 돈 낸일인데, 맘 푸시고,
    비싸게 사신 거니 세금도 낸 것이니 폼 나게 가방 찢어질때 까지 잘 매고 다니세요,
    그러면 본전 뽑는거 아니가요?
    비싼거니 그 값어치를 하겠지요,,,

  • 36. 쌩쌩쌩
    '07.6.15 8:46 AM (211.196.xxx.253)

    앗, 추워~~~.......^^^^^

  • 37. ...
    '07.6.15 10:13 AM (125.177.xxx.21)

    저도 여행은 자주 하지만 가끔 화장품 1-2개 사는정도라 그런지

    없어보여 그런지 검사당한일은 없어요 - 맨날 가방도 작은거 하나에 배낭메고 애 끌고 다니니

    그분들이 딱 보면 어느정도 쇼핑할 사람인지 안답니다

    그래서 골라서 열어보고요
    한번 걸리면 블랙리스트 올라가니 앞으론 그러지 않으시는게 좋겠네요

  • 38. 궁금해서
    '07.6.15 11:27 AM (222.100.xxx.225)

    여쭤보는데요, 인천공항 면세점 가보면 가격대가 워낙 높아서 한 품목만 사도 400불 초과 확실한데
    그거 신고하고(신고 안 해도 조회해보면 걸릴텐데) 세금내면 그래도 밖에서 사는 것 보다 싼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해외 공항 면세점에서 사오는 것도 입국할 때 조회 가능한가요? 전산공유 되어 있어서?

  • 39. 아고~
    '07.6.15 11:35 AM (221.164.xxx.16)

    원글님 좀 심하시네요
    뭐 여기서 뭐라한들 기본 생각대로 사시겠지만요 ㅡ ㅡ;;

    님이 3000불을 쓰던 3만불을 쓰던 돈 많이 쓰는거 여기 자랑하셔도 괜찮습니다
    있으신 분이 돈 쓰는거 누가 뭐라할 사람 없습니다

    다만, 쓰시고 당연히 내야 하는 세금이면 당당히 내셔야죠
    그거 안내려고 하시다가 걸리면 속으로 원글님 속으로 "아~ 나 재수가 없네" 하심 되구요
    사람 맘이야 남들도 다 하는데 나만..이런 생각에 억울 하실수야!!! 있겠지만
    그걸 당연시 하심 안되죠!!!

    원글은 그냥 편안하게 읽었다가 댓들에 다신 글은 정말 어이 없게 합니다
    당당히 버시고 당당히쓰시고, 당당히 세금 내시고
    그렇게 당당히 삽시다 제발~ 기본은 지키며 살자구요
    뭐 잘했다고 ㅡ ㅡ;;;

  • 40. 무서워..
    '07.6.15 11:36 AM (121.136.xxx.108)

    댓글들이 정말 찬바람이 쌩쌩~
    외국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해오는것도 여권제시를해야 면세가 되니까
    조회 가능한거 아닐까요?
    외국 상점에서 구입한건 알수 없을것 같아요. 짐을 샅샅이 뒤지지 않는한..
    (근데 그것들도 다 그쪽에다 세금낸거잖아요)
    근데, 외국 백화점에서 구입한것도 텍스환급 받기위해서는 그쪽 공항쪽에 여권제시해야 하니까
    그렇게 되면 국내 입국학때 조회 가능할것 같긴 해요. 그쵸?
    전 외국 가더라도 돈이 없어서 쇼핑을 거의 안하는편이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요.

  • 41. ㅍㅍ
    '07.6.15 12:43 PM (211.202.xxx.227)

    명품들고 다닐생각은하면서 세금낼생각은 왜안하는건지..씁쓸하네요
    하긴 있는사람들이 세금은 더안내죠.. 손해보는느낌인가보죠?
    생각도명품이었으면좋겠네요.

  • 42. ..
    '07.6.15 3:21 PM (125.132.xxx.129)

    저도 아이고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명품 든다고 사람도 명품되지 않습니다.
    어디서든 다 티가 나게되어 있죠.

  • 43. 아마도
    '07.6.15 3:26 PM (211.245.xxx.65)

    원글님 원문보다 아이고님 글에 다신 답글때문에 댓글들이 이렇게 된것 같네요.
    브랜드를 떠나서 어쩌다 한번 하게되는 해외여행길에는 형편되는 한도안에서
    국내에서보다는 조금이라도 싸게 구입하고픈 욕구는 누구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경우에는 너무 고가의 제품이라 면세한도도 넘었고 다른분들의 시선도 더욱 안좋은듯 합니다만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82쿡 식구들에게 정보를 주려고 하신점까지 너무 몰아붙이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 44. 선진국
    '07.6.15 3:50 PM (70.69.xxx.24)

    재벌들은 국민들이 존경합니다. 세금 잘 내는돈으로 서민들 혜택 많이받습니다.
    각종 기부금으로 좋은일들 많이합니다.
    비싼집 사는사람 욕하지 않습니다.
    해마다 엄청난 재산세 납부로 학교 교육비에 시 재정살림보태고 있어서 서민들 도움 많이 받으니까요.
    우리나라 재벌들 돈벌면 기업이 튼튼해지는게 아니라 재벌들 개인 재산불리고 탈세하는데 혈안(혈안은 면세점 직원들이 아니고 다만 업무수행 잘 하는거지요)이되있으니 다들 재벌욕하지요.우리나라 얼마 되지않는 재산세 안내겠다고 아주 발버둥을 치면서 저런 명품에는 이성들을 잃는지 안깝습니다.
    원글님은 자기의 행동은 법에 어긋나게 하면서 권리요구에는 철저하게하겠지요.,

  • 45. 미국에서는
    '07.6.15 3:59 PM (70.69.xxx.24)

    거짓말 했다가 들통나면 몇년된 것도 뺏습니다.
    아는분이 홍콩에서 산 로렉스시계를 몇년동안 잘 차고다니다가 걸렸는데 꽤 오랜 시간도 흐르고 해서 미국에서 샀다고 하니까 그 시계로 조회하더니 "너 홍콩 면세점에서샀지?'하고 다 밝혀내더랍니다.
    그러더니 가차없이 압수당하고 그뒤로는 입국심사때마다 사무실로 꼭 들려서 내보낸다고 합니다.
    바르게 사세요.

  • 46. 입장
    '07.6.15 4:42 PM (82.32.xxx.32)

    원글님 보고 뭐라 하신 분들,,,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 보면 과연 본인 들도 신고 하셨을까요?
    3000불이 문제가 아니라, 1불이라도 초과 됐을 경우. 신고 하셨을까요?
    그건 아무도 모를 일이지요,,,
    액수가 넘 었다고 뭐라 하신 다면 1불이라도 아니 1센트라도 넘으셨다면 신고하셨을까요?

  • 47. 입장님
    '07.6.15 5:10 PM (221.164.xxx.16)

    저 위에도 댓글 달았지만요
    사람맘이란게 간사하니까 섭섭하고 속상한 생각 누구나 들겠죠
    누구는 그냥 들어왔다는데 왜 꼭 나만!! 그런 생각 들수 있죠
    그렇지만 내 맘이 그렇다고 그게 옳은건 아니죠

    원글은 그럴수있다고 읽었지만 원글님이 다신 댓글은 정말 그 분 사고 방식을 그대로 보여주는거였죠
    옳지 못한일에 옳지 못하다고 정중히 댓글 다신 분께 비꼬는 댓글에 어이가 없다뇨?
    그래서 더 이런 댓글들이 달린거겠죠

    잘못하신건 잘못하신거고, 속상한건 속상한게 되어야죠 그렇지 않습니까?

  • 48. brizitte
    '07.6.15 8:42 PM (61.104.xxx.74)

    저 이번에 독일에서 들어올때 가방검사 하는것 못 보았어요.
    전부 여행객이라서 그런가.
    시내 면세점에서 화장품사서 공항에서 찾는데 앞에 계신 어느분 샤넬가방 사셨는데 물건인도전에 세관에 다녀와야 한다고 그러더군요.
    독일에 있는 친구도 제가 파리에서 루이 살려고 하니 저보고 현금으로 사라고
    저는 스피디 살까 했는데 다시 보니 별로여서 그냥 왔답니다.

  • 49. --
    '07.6.15 11:46 PM (222.99.xxx.203)

    이래서 끼리 끼리 놀아야 탈이 없나보네여.

  • 50. ㄷㄷ
    '07.6.16 5:53 PM (82.32.xxx.32)

    옳지 못한일에 옳지 못하다고 정중히 댓글이 아닌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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