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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 미친 것같어요...
40년 훨씬 넘게 살면서 저렇게 포인트가 상승한 건 기억에 없는데...
아무래도 제정신이 아닌가봐요.
오늘 저렇게 많이 올라버리면, 내일은 어찌 되려는지...
이제 슬슬 빠져야되는 거 아닌지, 좀 걱정되네요.
1. 마자요..
'07.6.14 4:46 PM (221.165.xxx.45)요즘 주식장이 미친* 널뛰는듯 해요..-_-;;
저도 펀드에 넣어서 요즘 많은 수익을 앋고 있지만.. 불안해요.. 언제 곤두박질할지...2. ,,,
'07.6.14 4:49 PM (210.94.xxx.51)주식 갈아타려고 했는데
살 주식은 조정기일 거라 예상했고
팔 주식은 상승세라 예상했는데
둘다 폭등해버렸습니다..
-_-
머리 아프네요.. 제가 찍은 주식 지금 샀다가는 후회할까봐..3. 그래서
'07.6.14 5:05 PM (203.237.xxx.230)오늘 하루 종일 배가 아팠어요. 누구는 좋겠다 그러면서...
4. 궁금
'07.6.14 5:07 PM (219.248.xxx.94)2000까지 갈거라고하는데 정말일까요?이젠 넘 올라서 사기도 억울해요.
5. 그쵸...
'07.6.14 5:16 PM (116.33.xxx.33)연말까지 2000설 저도 들었어요... 정말일지 모르겠지만...
요즘같은때.. 정말 돈이 돈을 버는것같아요..
그나마도 여유돈없는 서민들만 소외되는것같은...ㅠㅠ;;6. 전~
'07.6.14 5:56 PM (219.249.xxx.90)초보인데...좋은 정보라해서..어떤 추천종목을 샀다가..
요새 계속 떨어지는 바람에...
오늘도...꽤..손해를...어흐흑~왜 내것만 떨어지는겨..ㅎㅎㅎ7. 저두..
'07.6.14 6:02 PM (59.7.xxx.45)어제 남편이 지금 갖고 있는 것 팔고 성*건설 사라고 두번이나 전화하는 바람에
추격매수 했다가 완전 물렸어요. 사고 나니 거의 하한가까지 곤두박질 치더만요.
어제 잠도 잘 못잤어요.
어제 하루동안 깨달은 진리는 투자를 해야지 투기는 절대 안된다.. 입니다.
그리고 절대 대박은 내 편이 아니라는거~~8. 에구
'07.6.14 6:22 PM (218.148.xxx.28)오늘 옵션만기일이라 이렇게 폭등한건데..기관들이 엄청 매수해서..
만기일 지나면 조정이 오긴 할지..좀 잠잠할지.. 더 오를지 정말 요즘 주식 알수가 없어요.9. 흑
'07.6.14 6:23 PM (121.157.xxx.164)저는 그간 꽁꽁 가지고 있던 이전회사 주식, 다른 것들 아무리 올라도 꿈쩍 않고 제자리길래
짜증나~ 이러고 다 팔았는데 ... 그 이후 갑자기 2주일동안 50%나 올랐어요 ㅠ_ㅠ
짜증나 대신 귀챦아~ 그러고 냅뒀으면, 지금 얼마나 좋았을까요.10. 주식8년차
'07.6.14 6:25 PM (122.100.xxx.21)별 수익은 못 걷웠지만
전 주식하는 재미로 살아요.
받는 재산 없고 가진 밑천 많이 없고
매달 나오는 월급으로는 저흰 평생을 가도 집 못사요.
일확천금은 아니더라도 전 주식을 희망삼아 아직까지 하고 있어요.
남편은 열심히 직장생활하고
전 짬짬이 주식하고...
8년차쯤 되면 일희일비 안하고
모니터 앞에 죙일 안 앉아있게 되고
그렇게 되네요.
첨 몇백으로 시작해 지금은 2천으로 하고있는데
남편이 하라고 밀어줘서 하고있어요.
상승장에서도 큰 수익은 못냈지만
7,8프로만 수익나도 원금 2천이면 작은돈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전 무조건 주식을 하지마라는 말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분별없이 미수 땡겨 하거나 빚내서 하거나 그런 사람들은 정말 하지말아야 하지만
진짜 여윳돈으로 우량주 겨냥해서 조금씩 사고팔고 하면서
욕심 조절하는 법도 배우면서 하면 괜찮은거 같아요.11. .
'07.6.14 7:52 PM (59.186.xxx.80)저도 지지난주던가, 남편이 무슨 정보를 얻어와서 ##주를 반드시 사야 한다고 그러더라구요..
것도 마이너스 빼서....
이틀간 고민하다가...
결국 남편이 번돈인데 자기 뜻대로 못한다면 좀 그럴거 같아서 하라는 대로 했거든요..
근데 이틀 오르더니 나흘을 곤두박칠 치더만요...
흑...
남편이 팔자고 하는 걸 제가 각종 자료니 뭐니 열심히 알아봐서 좀 버티자고 했죠...
5% 마이너스까지는 생각하자고...
근데 연사흘을 다시 오르더라구요...
지금은 10%수익입니다...
많은 돈은 아니지만 좋더라구요...
그만큼 저도 머리 아프고...
남편은 미안해하고...
정말 못할 짓이라는 걸 다시 생각했습니다....12. 아는 언니가..
'07.6.15 3:28 PM (211.245.xxx.65)미래에는 부동산이 아닌 주식을 가진자와 그렇지 않은자로 부의 기준이 나누어진다고 하더라구요.
남편과 저도 주식을 조금 하고있긴한데 둘다 워낙 소심하고 우유부단한지라...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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