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성장호르몬 주사 .....

걱정맘 조회수 : 978
작성일 : 2007-06-09 01:15:38
중3남자아이가 키가작아서 고민중에 있습니다. 혹시 회원님들중에 성장호르몬주사
치료 하신분 계시면 효과가 있는지 또한 병원추천및 비용이얼마나 드는지 정보 부탁드립니다.
많은정보 기다릴께요. 감사합니다.
IP : 124.5.xxx.1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
    '07.6.9 2:11 AM (61.105.xxx.137)

    다니시는 병원 있으시면 가셔서 상담 받아보시는게 정확하실것 같아요.
    성장판도 찍어보시구요.
    저희 아이도 작은데 다니던 병원에서 선생님이 원하시면 추천서 써주시겠다시면서 이것 저것 알려주시더라구요.
    꼭 하라는게 아니구 엄마가 걱정이 많이 되시면 우선 검사 해보고 해당 되면 추천해주시겠다구요.
    다행히 아직도 작긴 하지만 겨울에 많이 커서 전 그냥 두고 보기로 했어요.

  • 2. 저기
    '07.6.9 10:45 AM (124.59.xxx.15)

    저희아들 항상1번입니다 학교에서 추천 해주어서 병원가서 성장판 사진찍고 싸게 준다는 말에 육개월
    맞았습니다 육학년 때 일입니다 일단 주사 맞을때 스트레스 많습니다(주사 맞는게 싫어서)육개월 동안
    별로 큰 것같지도 않고 안정성이 보장된것도 아니라 그만두었는데요 일년쯤후에 좀 크기는 컷습니다
    그게 주사영향인지 클때가 된건지는 잘모르지요 그런데 돈도 장난이 아니지만 안정성문제도 걱정되드라구요 중학교3학년이면 좀 늦지 않았을까요?

  • 3. ..
    '07.6.9 12:05 PM (125.128.xxx.50)

    저희 딸은 오학년 겨울에 생리를 시작하여... 초경한 날 데리고 바로 성장 클리닉 갔습니다.
    세브란스랑 서울대 ,상계백병원등에 전공 선생님들이 계시더군요.
    저는 집이랑 그래도 가까운 상계백의 박*정 교수한테 가서 검진 받고 처방 받았는데요..
    일년 했습니다.
    생리 시작하던 때 제딸의 키가 153이었는데... 육학년 겨울에 165로 만족스러운 키가 되어 치료 종료 했습니다.
    의사쌤은 160 넘으니깐 그만하라고 했는데(한 7~8개월쯤지난뒤)... 제가 조금 더 욕심을 냈답니다.
    홀몬 주사 맞으면 첨달에는 2~3정도 훌쩍 크고 ,그담 일개월은 더디성장합니다. 그담 2개월째 훌쩍크고... 원래 그렇다고 하시더군요..
    어쨌든 저는 만족합니다. 매일매일 주사를 맞아야해서 힘들었지만...( 사실 돈도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워낙 작아서 ... 저보다 훨씬 커버린 딸의 모습만 봐도 흐뭇합니다.
    저희는 싸이젠이라는 홀몬 약을 썼구요... 시작 1~ 9개월동안에는 한달에 약 86만원씨...
    그리고 그 뒤에는 한달에 약 100만원 가량 들었습니다.
    홀몬 치료의 부작용은 말단 비대증이 있는데... 그런 것은 의사선생님과 정확한 상담 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부작용없이 성공했습니다.
    요즘 키키운다는 운동 센터나 한의원 ,침, 이런것보다는 더 나은 것 같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주변에.. 그런 곳 이용한 분들 많은데.. 경제적, 시간적 육체적으로 많이들 힘들어 했지만... 결과는 그저 그렇더군요.
    다만.... 제 딸은 홀몬 주사로 성공한 케이스에 속하긴 했습니다만...케이스바이케이스라고.. 님의 아이에게도 꼭 잘 맞는다는 법은 없으니... 전문의와 제대로 된 상담 받으시길 권합니다.
    일반 병원의 성장센터 가시지 말고 종합병원의 성장센터의 전문의와 상의 하세요.
    의외로 많은 아이들이 와서 상답 받고 치료하고 있었더랬습니다.. 하지만 모두 쉬쉬 하죠... 저도 그랬습니다. 여기가 익명방이니간 이렇게 글을 씁니다... ^^; 도움이 되셨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380 어디로 가는게 더 나을까요? 4 어디? 2007/06/09 677
125379 아이키우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많이 길어요) 5 예민맘 2007/06/09 717
125378 수영 용품 중 킥보드(킥판) 어디서 구입하나요? 3 갓난이 2007/06/09 630
125377 7세에 초등학교 입학시키는 문제로 고민중입니다~ 12 준맘 2007/06/09 703
125376 시댁에 전화 얼마나 하세요? 14 며늘 2007/06/09 1,410
125375 남편 사랑 받을려면 평생 입 닫고 살아야할까요.... 20 ... 2007/06/09 3,821
125374 잠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1 오늘익명 2007/06/09 581
125373 댄스 스포츠 배워보신적 있으신 분..어떤가요? 6 댄스 2007/06/09 685
125372 성장호르몬 주사 ..... 3 걱정맘 2007/06/09 978
125371 BBK가 도대체 뭔 사건인가요? 6 궁금이 2007/06/09 1,676
125370 연년생 이면 좋은점 한가지만 알려주세요. 14 우울해..... 2007/06/09 946
125369 이사할때 하루정도 먼저 짐들여놔도 될까요 5 이사 2007/06/09 662
125368 아들내미 물사마귀 때문에 고민입니다.. 7 고민... 2007/06/09 756
125367 토마스기차 아울렛상품 50% 할인행사중인곳이에요.. 2 김소희 2007/06/09 851
125366 맛있는 낫또 어디서 팔까여??? 10 다욧트중 ㅜ.. 2007/06/09 2,709
125365 우유랑 두유중에 어느것이 칼로리가 낮을까요? 4 중요 2007/06/09 841
125364 강아지분양 사기일까요? 6 강아지 2007/06/09 1,078
125363 싸이에서,,,, 2 ,,, 2007/06/08 603
125362 믹서, 푸드프로쎄서등등 헛갈려요 알려주세요. 2 갈아 2007/06/08 424
125361 유리의 성..이란 영화 보셨나요? 3 영화 2007/06/08 1,021
125360 용인 부근에서.. 자동차로 몇시간걸리나요? 제부도 2007/06/08 182
125359 싸이즈 문의요.. ^^ (해외싸이즈..) 6 폴로.. 2007/06/08 304
125358 인터넷만 들어오면 나오는 대화신청~~야동창 어떻게 지우나요? 컴맹 2007/06/08 289
125357 장미희,,,넘 예뻐요 !!!(대종상) 11 우아해요 2007/06/08 4,050
125356 식탐(?) 많은 5살딸... 7 걱정맘 2007/06/08 1,045
125355 일본 오사카에 살고계신 분이 계시다면.. 4 코난 2007/06/08 622
125354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0 ^^; 2007/06/08 854
125353 아이친구네집에 놀러갔을때.. 17 궁금.. 2007/06/08 1,725
125352 남편의 이메일을 열어봤어요. 11 이메일 2007/06/08 3,684
125351 7살 17.5kg 몸무게 때문에 걱정되고 속상해요... 6 둘째아들 2007/06/08 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