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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는 거죠?

걱정맘 조회수 : 909
작성일 : 2007-05-31 08:38:06
44개월인 사내아기에요
원래 기저귀를 늦게 뗐어요(36개월쯤) 근데 아직 완전히 못 뗐네요

낮에는 쉬 마려우면 "쉬,쉬"하면 우리가 화장실로 데려가서 변기에 서서 누이거든요
어린이집에서도 그렇게 하는 것 같고

근데 가끔씩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다가 일어나면서 실수를 하기도 해요
(한달에 한 번정도)
어젠 선생님께 "쉬, 쉬"하면서 급했는지 팬티에 실수를 쪼금 했다네요

오줌을 참는것 같아요 왜 그런지

그리고 아직 밤에 기저귀를 차고 자요
아침엔 기저귀가 쉬로 묵직하구요

밤에 잘때 쉬 마려우면 기저귀에 하지 말고 엄마를 깨워라고 말해도 소용없네요 ㅠ.ㅠ
쉬 때문에 제가 특별히 스트레스를 주고 그러진 않거든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그런 입장이고..

어떻게 해야 밤에도 완전히 기저귀를 뗄수 있을까요?
IP : 210.103.xxx.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배 맘
    '07.5.31 8:48 AM (211.207.xxx.236)

    애기 기저귀 떼는 시기는 18개월에서 24개월입니다.그 사이 훈련 시키면 되고 절대 아이한테 스트레스를
    주면 안되고 느긋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안그럼 아이 성경 형성에 나쁜 영향을 줄수도 있습니다.님의 아기가 다른 아기보다 좀 늦게 뗐다고 한들 아이한테 스트레스는 주지 마세요.
    아이마다 틀리니 남의 아기와도 비교하지도 말고 아이한테 칭찬을 많이 해 주세요.
    그리고 항상 아기 표정을 살피고 아이들은 자신이 대변이 마려우면 놀다가도 멈추고 주저 앉거나 힘을
    주거나 엄마가 조금만 신경 쓴담 금방 알아 차릴수 있습니다.
    꾸준한 연습과 훈련으로 느긋하게 해 보세요.더 상담이 필요하심 쪽지 주시길 바랍니다.

  • 2. 괜찮아요
    '07.5.31 9:36 AM (124.0.xxx.122)

    대소변 가리는 것은 18개월 즈음에서 시작하여 길게는 7세 전후까지로 봅니다.
    전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워낙에 빠르다고 하더군요.
    교육도 조기교육 붐이 일듯이 대소변도 일찍가리는 것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이 한국 맘들의 예입니다.
    하지만 선진국에서는 소변은 5세 전후에서 가리고 대변은 7세 전후까지도 기다립니다.
    야뇨증이 있는 아이들은 우선 자기전에 소변은 누게하시고, 자기전엔 수분이 많은 과일이라던가 음료를 하지 않도록 하세요. 음식의 간은 짜지않게 해주시구요. 제아들은 다 가리는데도 노는것에 정신이 팔리면 화장실 가느게 귀찮아서 그자리에서 바지에 싸놓고도 말도 안해요. 친구들이 '너 오줌쌌다고 '하면 오히려 더 큰소리를 친답니다. '괜찮아. 아직 어른이 아니여서 그런거야! 그리고 이런건 씻으면 되'하면서 친구들을 듣건말건 이해시키는 쪽이래요. 가끔 똥도 싸요. 아마 괄약근의 힘이.......ㅋㅋㅋ
    그리고 아드님은 걱정할만 한것 같지 않습니다. 저희는 별일 아니라는둣이 넘기고 아이들이 놀려서 위축될까봐 그때는 친구들을 설득시키는 말을 가르쳤어요.
    그리고 집에서도 괜찮다고 하고 내색은 하지 않아요.
    점점 더 괜찮아지고 있어요. 정말 걱정할 만하지는 않아요.

  • 3.
    '07.5.31 10:56 AM (125.178.xxx.139)

    윗분말씀처럼 7세 전후로 보구요.
    아이에 따라서 더 길게 잡는 의사선생님도 계세요.
    제 친구 아이도 그런데요. 아빠도 그랬데요. 방광이 작아서 초 3학년까지도 밤에 실수하곤했데요.
    한의원 선생님도 방광이 약한 아이니 길게 잡고 느긋하게 맘 먹으라고 하셨데요.

    남자아이들 길게 참을 능력도 안되면서 참다가 지리는 경우 많아요.
    소변 마려운것같아서 이야기 하면 안눈다고 고집 피우다가 한 30분 있다가 급해서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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