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좀 애매한데 정말 궁금해서요...
전 9주차 산모이구여...둘째랍니다...
일전에 글을 읽어보니 꿈에 자꾸 외갓남자가 나오면 ...아덜 꿈이라구 하던데...
창피하지만 전 정말 그러네요...특별한 사이가 아니었어두 아가씨대 알고 지내던
친구나...아님 사귀었던 남친덜...걍 편하게 나오기도 하구..좀 민망스럽게 나오기도 하구..
근데 정말루 첫째때는 그런 꿈 자주꿨는데 아덜낳더라구요...
전 진짜로 절실히 딸을 원하고 있거든요...저두 외동딸에다가 시댁도 모두다 아덜형제뿐...
엄마랑 저랑 넘 친하구 사이좋은데...그런 친구같은 딸을 갖고 싶어요...
꿈이 뒤숭숭하니까 그나마 잠도잘 안오는데 잠자기도 심난하구...어쩔땐 자기전에
기도하구 잔다니까요....
엄마가 꾸신 태몽은 딸같은데 제가 이런꿈 자주 꾸면 제 꿈이 맞겠죠??
욕하지 마시구 알려주시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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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신분덜 꿈 마니 꾸시나여?
걱정 조회수 : 417
작성일 : 2007-05-31 00:28:00
IP : 221.138.xxx.2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5.31 1:10 AM (125.185.xxx.242)임신중엔 다들 그런꿈을 많이 꾸나봐요..
아들딸 구별은 아닌것같고.. 그냥 임신중엔 호르몬분비가 왕성? 해서 그런꿈이 많이 꿔진다고 어디선가 들은것 같은데요..
이쁜딸 낳으시길 바래요.2. 많이꿔요
'07.5.31 4:25 AM (221.166.xxx.67)네..저두 임신 초기에 불안한꿈..(누가 절 잡아가서..가두는..)꿈 많이 꿨어요.
예민해 지기도 하고..그리고 소변 때문에 잠을 깊이 못 자니 더더욱 그래요
특히 임신초에 그런데..푹 주무세요^^&*3. 임신9주차
'07.5.31 10:41 AM (122.34.xxx.11)저도 현재임신중~ 요즘 꿈을 왜그렇게 많이 꾸는지...
가끔가다 잠꼬대까지 해대는 통에 ㅠ.ㅠ 외간 남정네 들은 왜그렇게 자주 출연하는지....
잠꼬대하다 실수할까 겁납니다 ㅠ.ㅠ4. 저도 그랬는데
'07.5.31 11:08 AM (211.176.xxx.251)아들 꿈인데요?ㅎㅎ
저도 둘째 가졌을 때 남자연예인은 다 한번씩 봤어요.
저 연예인에 관심 별로 없는데도요.그래서 그렇게 잘생긴 아들이
나오려나 했는데 제 눈에만 미남이 태어났네요.
아들 둘이시면 든든할 것 같아요.태교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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