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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를 하루에 1개씩 먹는 아기
아기엄마 조회수 : 2,057
작성일 : 2007-05-31 01:40:05
지금껏 먹는걸로 속을 많이 태우던 31개월 접어드는 아기에요
반찬으로 먹는게 몇가지 정해져 있어서 먹는 레파토리는 꼭 정해져 있어요
그 중 하나가 굴비에요
굴비 한마리면 밥 한그릇을 뚝딱 먹는데요
밥을 잘 먹으니 자꾸 해주게 되고, 아이도 굴비에다 밥먹겠다고 말해요
그래서 매일 한개씩 먹는데, 짭조름한 생선을 이렇게 계속 많이 먹어도 되는지...갑자기 걱정이 되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58.120.xxx.1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5.31 1:44 AM (211.193.xxx.138)31개월 아기에게 염분이 너무 과하지 않을까요?
2. 티파니
'07.5.31 1:57 AM (221.140.xxx.95)간 안한 생선으로 바꿔주세요. 습관 들이기 나름인데..
한산림굴비는 많이 짜지 않던데.. 그래도 좀 과 한거 같네요3. 굴비말고
'07.5.31 2:07 AM (125.186.xxx.175)생조기(지금이 철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ㅠ.ㅠ)로, 간 안된걸로 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한국사람 소금섭취 넘 과해서 고혈압 성인병 위험 높잖아요.
아기때부터 짜게 먹이지 않는게 좋을듯...4. ㅎㅎ
'07.5.31 2:33 AM (222.101.xxx.66)우리애는 한끼에 세마리도 먹어요
굴비 20마리 한두름 사서 저는 맛도 못보네요
밥에 물말아서 굴비살점떼주면 너무 잘먹죠
한두름 먹고나면 한동안은 다른거줘요
너무 굴비만주면 그렇잖아요
아쉬울때쯤 굴비대령..5. 음
'07.5.31 2:38 AM (125.178.xxx.139)다양한 맛을 경험하게 하는 것도 아이 발달에 좋답니다.
힘들겠지만 조금씩 다양한 맛을 경험하게 해주세요6. 에고
'07.5.31 6:50 PM (121.146.xxx.238)우리 아들도 돌쯤 굴비로 입맛 버려서 짠 걸 너무 좋아해요.
돌 조금 지나서 한 끼에 한 마리도 다 먹고...
그 전까지 염분 섭취 하나도 안 하다 갑자기 그래서인지...
정말 밥 안 먹어요.
지금 여섯살인데도 한 끼에 한 시간이 기본 ㅠㅠ
조금이라도 어렸을 때 입맛 잘 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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