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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가 여러가지로 좋다고 하는데
필리핀에 더 많이들 나가는것도 같고..
부모님 살아계신 동안은 안될거 같고
나중에 아무 신경쓸일 없게 되면 따뜻한 곳에 가서 살고 싶어요.
코타키나발루 같은곳이요..
혹시 거기서 살다가 오신분 계신가요? 여행 말고 가서 사는거 괜찮을까요?
1. 이민은 그렇고
'07.5.23 12:48 PM (220.75.xxx.186)친정부모님들이 겨울이면 말레이지아에서 지내다 오세요.
아예 이민은 아니시고요. 두,세달씩 체류하다 오십니다. 골프 좋아하셔서 원없이 치시고 오시죠.
저도 관심있어 정보를 모으는편이예요.
모든걸 정리하고 아예 눌러살기엔 이미 한국이 너무 익숙해져서 못하겠고 나이들면 저도 친정 부모님들처럼 몇달씩 체류할까 생각중입니다.
저희 부모님들이 가시는곳은 두분이 하루 십만원 정도 내시면 숙식과 골프가 해결되는곳이예요. 달톤이란곳으로요. 골프가 목적이시고요.
쿠알라에서 가깝다고 하시더군요. 전 원글님 말한 코타나 페낭정도도 괜찮다고 봐요.2. ..
'07.5.23 1:12 PM (203.233.xxx.196)오빠네가 아이 그것에서 외국인학교 보내고 있어요
그 전엔 영국에서 5년간 살아서 영어가 native 인지라 영어로 시험봐서 들어가는 학교인데, 좀 괜챦은 외국인학교에서 지금 중학교 올라 갑니다.
거기에 중국어는 과외로 하고 있습니다. 외국어에 있어서 괜챦아 보입니다. 오빠네도 이민은 아니구요..3. 궁금
'07.5.23 2:23 PM (124.63.xxx.48)겨울에만 가서 살다오고 하는것도 좋을것 같긴한데..역시나 노후 자금이 문제네요..
하루 십만원이면 한달 삼백...거기에 왕복 비행기값이랑..이휴..4. 이민은 그렇고
'07.5.23 3:00 PM (220.75.xxx.186)그래서 저희 부모님들도 절약하셨다가 겨울에만 지내다 오시는거예요.
솔직히 여기서 두분이 생활하셔도 한달 이백 가까이 쓰시는편이죠.
골프를 저렴한 가격에 무제한으로 칠수있으니 별로 비싸다고 생각 안하시는거 같아요.
더 저렴하게 은퇴생활 하시는분들도 많은것으로 알고있어요.
저희부모님 계신곳을 빌라인데 청소나 식사등등 다 해결되는곳이고요.
집을 빌려서 밥을 해먹으면서 현지인처럼 살면 당연 더 저렴하게 살수 있을겁니다
민박집 운영하시는분들도 꽤 많아요. 인터넷 검색 한번 해보세요.5. 저도
'07.5.23 4:29 PM (125.178.xxx.17)그렇게 살고 싶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정보 모아보고 있답니다.
그러나 역시나 무엇보다 지금 벌수있을때 많이 벌어놔야지 노후가 편하지 싶어요*^^*
카페하나 소개 하면요..제가 가끔 가는 카페인데 정보는 별로 없지만
쥔장님이 실제 살면서 겪은 얘기들을 써놔서 재밌게 보고있는곳입니다.
http://cafe.daum.net/himalaysia6. @@
'07.5.23 6:02 PM (221.220.xxx.21)여유만 되신다면 윗글님의 부모님처럼 두어달씩 다녀오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가서 사는거랑 여행이랑 다릅니다. 특히 연세있으신 분들은 갑자기 아프면 큰 일입니다.7. 에고
'07.5.23 10:35 PM (74.103.xxx.110)1년, 말레지아에서 살다왔는데...
1년 내내 한국장마철 날씨같다면 이해하시겠어요?
항상 찜질방 같다면요....
에고 네계절 뚜렷한 곳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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