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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배란다에서 이불털기..

... 조회수 : 1,471
작성일 : 2007-05-23 11:57:36
사실은 제가 2년 전쯤엔 매일 매일 베란다에서 이불을 털었거든요...  몰랐어요  아랫집에 먼지가 다 갈거라는걸..

어느날 아랫집 분이 그러더라구요..  다들어온다..  

저 발끈해서 먼지가 왜 들어가냐고 하늘로 날아가지(몰랐죠..  죄송합니다....) 그러고 말았는데

친구가 그러데요..  들어간다고  앞으로는 먼지털때 아랫집에 전화부터 하라고 잠깐만 문좀 닫아달라

그러라구...  

그후론 먼지 안털었습니다.  요즘 간혹 먼지털땐 확인합니다.   문열렸나 닫혔나...


전화하기는 어떨까요...  먼지 털어야 할때가 있잖아요..  서로 설로 조심해야죠...

통화가 안된다면 그렇지만...

그리고  저 벌받았는지 윗집에서 먼지 텁니다.   카페트 까지 펄럭 펄럭  문열어 놓으니 먼지 다

들어 옵디다...  그리고 저 아랫집 문열렸으면 먼지 안털어요..  혹시 아랫집 옆집으로 들어 가진 안겠죠?
IP : 221.151.xxx.1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23 12:28 PM (211.193.xxx.135)

    아랫층입장에서 황당했겠는데요.
    참다가 참다가 이야기했는데 발끈해서 하늘로 올라가지 왜 들어가겠냐고 했다면...
    윗층소음이나 마찬가지로 참다가 이야기했는데 그러면 어이없고 기가막힙니다
    조금 맘 상하더라도 한박자늦춰서 한번더 생각하고 대응하는게 필요할것 같아요
    아마 아랫층사시는분 말이라도 많으신분 같았으면 이웃에 다니면서 뭐라고 했을지 상상이 가시죠?-.-;
    그땐 생각이 거기에까지 미치지 못했으니 다음부터 조심하믄 되지요
    아파트에선 이불 털지않는게 좋습니다
    요즘 청소기 좋잖아요

  • 2. 빼빼로
    '07.5.23 1:23 PM (124.80.xxx.112)

    최소한 항상 열려있는 창쪽보다 반대쪽에서 턴다면 괜찮겠죠.
    방충망 있는쪽은 어느집이나 열려있으니 피하면 좋겠구요.
    털면 진드기가 떨어지지는 않고 활성화된다고 알고 있는데 뜨거운 물에 자주 빨래하는게 가장 좋답니다.

  • 3. 저도...
    '07.5.23 3:42 PM (211.59.xxx.239)

    아무렇지도않게 시도때도없이 털어대는 윗층 아줌마때문에 말도 못하고
    혼자서 삭히다 안되겠다 싶어서 올라갔더니만
    완전 적반하장, 그럼, 너도 털어라~ 더군요.
    아토피끼 있는 아기가 있어도 아랫집에 실례될까 안방에서 털고 그냥 청소하고 말았는데..
    한바탕 하고 난 후엔 아예 서로 시간을 정해놓았어요.
    아침 8시반에 털기로.
    가끔 약속을 어기긴 하지만 대체로 창문을 닫아두는 편이에요.
    솔직히 짜증나는 일이에요.
    베란다에 빨래널어두는 날에는 더더욱. 그 먼지가 빨래에 다 들러붙잖아요.

  • 4. ...
    '07.5.23 5:34 PM (59.11.xxx.68)

    저도 윗층에다 말하고 싶은 맘이 굴뚝입니다...
    다만...서로 좋은게 좋은거라고 참고는 있는데...
    언제까지 참아질지는 모르겠어요...
    거기다..햇빛쨍쩅하날...물청소까정...물 다튀어서 들어오는데...정말 돌겠더라구요...

  • 5. ~
    '07.5.23 10:39 PM (218.148.xxx.83)

    저두요..그리고 저희 윗집은 꼭 주말에 터내요..-_-;
    밤 12시에 런닝머신 뛰지를 않나..완전 무개념이예요..

    이불 터는건 저희 엄마가 참고 계셔서 저도 가만히 있습니다..어쩔 수 없이..
    너무 짜증나면 안방 화장실 들어가서 들리도록 얘기해요..아파트에서 이불 털면 아랫집은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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