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랑매형의 조카 결혼식

결혼식 조회수 : 1,008
작성일 : 2007-05-06 21:37:01
신랑이 이 결혼식에 참석해야하나요? 시누가 자기 남편봐서 참석 좀 해달라 하네요. 저희 시댁에서 갈 사람없으니 울 신랑이 대표로 부주하고 인사치레 하라는 얘기같은데.. 솔직히 별로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지금 큰 시누 딸, 아이 낳아서 거기 인사치레도 해야하고. 사실 그딸도 작년 결혼식때 세탁기 해 줬거든요. 이 큰 시누 울 아이 출산때 받은거 뭐 받은거 없는걸로 아는데... 자기손주 쓸 장난감,유모차,책등 쓸만한거 없냐 묻네요. 정말 싫습니다.
IP : 61.34.xxx.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집에서는
    '07.5.6 9:41 PM (61.38.xxx.69)

    사돈간에 갑니다.
    사돈의 형제가 자식들 출가시킬때 가서 부조 하지요.

    예를 들면 저희 큰아버지도
    저희 시동생 결혼식에 오시는 거지요.
    그러니 저희 큰집에서 큰일있을때
    울 어른들도 부조해야지요.


    어른들이 안 계시니 어느 것이 정답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2. ?
    '07.5.6 10:34 PM (219.241.xxx.110)

    거기까지 왜챙기는지 모르겠습니다...

  • 3. 저도
    '07.5.6 10:37 PM (211.104.xxx.169)

    매형의 딸이 아니라(그러니까 친조카)
    매형의 조카라는 말씀이지요.
    참 힘들어요.

    저라면 제가 나서서 내 남동생 귀찮게 안할텐데.......
    남편에게 큰소리 쳐보실려고
    남편 조카까지 챙기면서
    동생에게 피해주는 사람이
    이해 불가입니다.

  • 4. ...
    '07.5.6 10:52 PM (121.155.xxx.143)

    원글님보다 촌수는 가까운지 모르겠지만.. 암튼 제 동생 결혼식때 제시아주버님이랑 시부모님 오셨드랬습니다.. 꼭 와야 되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친정엄마 너무 고마와 하시구.. 우리 시누결혼식때도 멀리 지방에서 올라와 참석했었더랬지요.. 꼭 참석해달라고 부탁할 정도면 시누얼굴 세워드리면서 좋은맘으로 참석하시는것도 남편에 대한 예의지 싶네요.

  • 5. 아니
    '07.5.7 12:39 AM (222.238.xxx.224)

    거기까지 왜 가야하는지 이해불가네요.
    촌수 한참 따져봤더니 어이가 없네요. 시누이의 시댁행사까지 오라가라하니.....
    그 시누는 님 친정 조카 혼사에 온답니까?

  • 6. 따져보켠
    '07.5.7 9:41 AM (211.253.xxx.56)

    같은 형제까지는 사돈들도 챙기지만 그 조카들까지는 아니라고 봐요..
    바로 윗님말씀처럼 님 친정조카 혼사까지 서로 챙기는 꼴입니다.

  • 7. 어쩜 저랑
    '07.5.7 1:28 PM (58.121.xxx.50)

    똑같아요
    저희도 어제 손위큰시누의 시숙 딸 결혼식에 저희 시댁쪽에서
    세집이나 그러니까 저희신랑, 아주버님(시누의 큰 동생), 손아래시누(손위시누의 여동생)
    이렇게 갔다 왔어요 집안 분위기 따라서 좀 다른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443 네살아이들 자전거 뭐타나요 2 자전거 2007/05/06 572
119442 덴마크다이어트 3 다이어트 2007/05/06 1,024
119441 지마켓이나 옥션에서.. 신선식품 사보신분~? 좋은가게 2007/05/06 165
119440 힘듭니다..그분들과 사는것 13 미침 2007/05/06 3,064
119439 이거 너무 좋아요 아기 델구 다니기에 2 이거 2007/05/06 1,217
119438 저희 할머니가 며칠째 변을 못보세요ㅡㅡ;;; 6 반항아 2007/05/06 684
119437 일본 장마 언제인가요? 1 .... 2007/05/06 370
119436 신랑매형의 조카 결혼식 7 결혼식 2007/05/06 1,008
119435 요가자격증... 2 ... 2007/05/06 975
119434 요즘도 아이 한명 낳는 집 있어요? 22 abc 2007/05/06 3,753
119433 오늘 제모습이 헐크같았어요.. 1 가슴아픈맘 2007/05/06 811
119432 별 거지 깽깽이 같아서... 3 나원참 2007/05/06 1,514
119431 오늘 EBS영화 '비밀과 거짓말' 보신 분 계신가요? 7 저기 2007/05/06 1,321
119430 아이 양육권에 대해 좀 아시는분......질문좀... 1 아이 2007/05/06 383
119429 아가 혓바닥이 이상해요 ㅠㅠ 1 아가혀 2007/05/06 460
119428 영어공부 4 30후반아줌.. 2007/05/06 1,008
119427 이렇게 이상한 사람 만난적 있으신가요?? 3 멀리하고 싶.. 2007/05/06 1,702
119426 옹졸하고 매몰차고 각박하면서도 거친 2 ... 2007/05/06 955
119425 스파이더맨 보고나서... 3 스파이더맨 2007/05/06 1,303
119424 다음주에 당진에 가요. 1 당진 2007/05/06 345
119423 코스트코 실리 매트리스, 메모리폼 베게 써보신 분 계시나요? 노을 2007/05/06 1,279
119422 저녁먹기 괜찮은 장소 추천 부탁드려요~~ 가니맘 2007/05/06 280
119421 아이 이름좀 지어주세요^^* 10 이름 2007/05/06 784
119420 거슬림.. 4 그냥.. 2007/05/06 1,174
119419 은사님께 선물을 하고픈데... 선물 2007/05/06 229
119418 내가 이상하게 나이들어가는거 같네요. 6 점검중 2007/05/06 1,385
119417 시조카들 선물 꼭 챙겨야 할까요? 5 힘들다 2007/05/06 836
119416 오피스텔을 팔았는데요 부동산 수수료가 어떻게 되나요? 3 현동이 2007/05/06 500
119415 임신출산후 늘어진 뱃가죽... 3 뱃가죽 2007/05/06 1,256
119414 자영업 하시는 분들~ 손님이 카드 계산 하시는 것이 그렇게 싫으신가요? 20 궁금 2007/05/06 3,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