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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여기는 외국이지만 워낙에 한국 사람이 많아 영어를 안써도 크게 불편함이 없습니다.
쇼핑몰이나 식당에서는 그냥 저냥 눈치로 알아듣고 기본말은 하지만 애들 학교에 가면 정말 가슴이 답답합니다.
선생님이 무슨말씀을 하시는지 3문장이 넘어가면 그때부턴 머리에 쥐가 나기 시작합니다.
알아들을수가 없어서.....
시간을 내서 공부해보려하는데 이곳은 학원비가 장난이 아니네요.
어떤 방법으로 해야되는지도 막막하고..
머리에 잘들어오지도 않고. 애들 뒷바라지에 신랑 치닥거리에 시간내기도 쉽지 않네요.
혼자 공부하는 방법중 어떤 방법이 좋은지 효과보신 방법들 좀 가르쳐 주세요.
말하고, 듣고, .....정말 잘해보고 싶습니다.
1. J.N.
'07.5.6 9:09 PM (222.100.xxx.140)tv중에서 좋아하는 분야 프로그램을 정해서 꾸준히 보세요.
전 요리프로그램과 뷰티, 드라마를 좋아했거든요.
시간체크하고 챙겨가면서 봤는데요..
처음엔 알아듣기 힘들었지만 듣기 실력은 확실히 늘었어요.
공부한다는 식으로 보시면 스트레스가 되지만 자신이 정말 즐겨서 본다면
어느새 늘었다는거 느끼실겁니다.
그리고
그래머인유즈가 있는데요..
베이직사다가 그거 반복해서 보세요.
여유가 되신다면 시사닷컴의 동영상강의도 좋습니다.
영어라는게 한순간에 되는거 절대 아니니까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고
주위 생활속에서 찾으시길 바래요.
성공하세요^^2. ^*^*
'07.5.6 9:24 PM (218.39.xxx.92)외국어는 지속적으로 듣고 말하고 하여도 자꾸 잊어버리지요.
제가 배운 방법은,
처음에는 자막이나 더빙이 되어 있는 영화비디오를 빌려다 보고
대화를 거의 외우는 수준이 되도록 몇번씩 보고 또 보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 자막.더빙이 빠진, 그야말로 원비디오를 빌려다 보세요.
그때는 차분히 앉어서 그 내용에서 배우들이 하는 말을 잘 듣고,
이해가 안되면 더빙이나 자막에서 어떻게 번역이 되었었나 기억해보세요...
이런 방식으로 저는 공부하였고, 또한 성공하였읍니다.
아이들에게도 똑같은 방식을 적용하였고 대성공입니다.3. 새벽기차
'07.5.6 10:40 PM (86.156.xxx.123)님, 어디 사시나요? 전 영국 맨체스터에서 사는데,
딱 님말이 맞네요...
학교 선생님이 말 시킬까봐, 애만 앞으로 들이밀고,
후다닥 집으로 와버리는 -_-;;;;;;;;;
이렇게 어떻게 살까나 걱정만 태산이예요..
영어 잘 하는 사람, 정말! 부럽습니다!!4. 12345
'07.5.6 11:32 PM (219.250.xxx.135)고민하시는 부분이 단어인지, 문법인지, 듣기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듣기가 문제라면 이 방법을 써 보세요.
텔레비전에서 자주 보는 사람 중 좋아하는 사람을 찍으세요.
앵커도 좋고, 배우도 좋고, 쇼 진행자도 좋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으로 딱! 한 명만! 찍으세요.
그리고 그 사람이 나오는 프로그램만 모조리 녹화해서 보세요. 소리만 녹음해서 들어도 되고요.
프로그램이 아니라 사람에 초점을 맞춰야 해요.
프로그램 전체를 이해하려 하기보다는 그 사람의 말만 어떻게든 알아들어보겠다는 마음으로 보세요.
단 한 사람의 목소리와 발음과 억양에 익숙해질 뿐이니 별 것 아닌 것 같지만요,
한 사람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게 되면 나머지 사람들의 말을 알아듣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학원에서 배운 여러 가지 방법 중 최고로 효과를 보았던 듣기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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