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주부님들 모두 고민 하시겠죠?
전 이렇게 행사가 많은적이 처음이라 막막하네요..
게다가 임신 7개월이 넘었기에 시부모님의 배려(?)로 그 많은 행사 다 오지 말라 하시는데, 한번은 가야할것 같아요.
일단, 어버이날, 시어머니 생신, 시댁 친척 어른 환갑, 남편 사촌 결혼식...이렇게 있어요.
1. 어버이날 선물로는 부모님 각각 5만원씩 봉투 드리고, 시어머니 생신 선물을 같이 드릴 생각이에요. 현금이 너무 적은것 같지만... 형편상 그 이상은 힘들것 같은데, 너무한건가요?
2. 어머님(연세60이 안되셨고 검소하세요) 선물로는 옷을 생각하고 있는데, 10만원 정도 가벼운 티셔츠 괜찮을까요?
3. 시댁 친척 어른 환갑...이게 막막하네요.. 남편은 그리 크게 신경 안써도 된다고 해서, 5만원 정도의 여성 선물로 뭐가 있을까요? (금액이 너무 적어서 마땅한것이 없네요...ㅠ ㅠ)
현명하신 82회원님들~~~ 조언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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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시엄니생신,시댁친척어른 환갑...조언해주세요~
임산부 조회수 : 477
작성일 : 2007-05-01 22:44:32
IP : 122.46.xxx.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뭐
'07.5.1 11:23 PM (221.163.xxx.5)저희도 그 정도로 해요. 한번은 간다 하셨는데 그럼 어버이날 부모님 찾는 것만 하시나요? 그렇다면 환갑, 결혼식은 그냥 넘어가도 될 듯 한데요. 제가 친정 부모님께 하는 정도는 거기에 플러스 쪼금~더 인데요...
1. 어버이날 봉투 드리기로 한 건 잘 하신 것 같구요. 거기 플러스 모시메리 정도의 약한 선물 플러스...
2. 어머님 선물 플러스 저희는 아버님 선물도 드려요. 아빠 생신에도 엄마한테 쪼금. 그냥 비타민이나 포도즙같이 저렴한걸로...
3. 환갑이나 칠순잔치는 무조건 현금이요. 한 다리 건너의 사이인데 취향을 도대체 알 수 없어서... 제 경우에는 환갑잔치 정도는 봉투 일절 안 받고 아무리 드리려고 해도 자식들이 다 다시 찔러 넣어주더군요. 그래도 혹시나 해서 봉투 준비는 해요.2. 원글이
'07.5.2 12:11 AM (122.46.xxx.11)댓글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1,2,3번에다가 시댁 사촌 결혼식 까지 한꺼번에 있으니 이번에 플러스 알파는 살~짝 빼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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