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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달에 엄마모시고 방콕 푸켓 자유여행 괜찮을까요?
부산출발이라 방콕푸켓패키지도 없고 일반 패키지는 쇼핑도 해야하고 일정이 넘 빡빡한듯하여
제가 인솔하여 엄마와언니를 모시고 다녀오려고하는데 너무 모험하는것 아닌가해서요..
항공편과 호텔은 여행사통해서 예약한다해도 영어도 잘 못하는제가 엄마까지모시고
구경을 다닌다는것이 너무 무리가 아닌가싶어서요..젊은사람들이야 길좀 잃어버려도 마구
쏘다니다보면 찾을수도있지만 어른모시고는 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걍 패키지 중간짜리로 가는게 나을까요? 혹 방콕 푸켓 어른모시고 자유여행해신분 계신가요?
1. ..
'07.4.25 7:20 PM (220.120.xxx.122)'태사랑'이라는 태국 여행자들 정보가 많은 사이트 소개할께요. target=_blank>http://www.thailove.net/
저는 개인적으로 패키지 여행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이 사이트 꼼꼼히 살피고
동남아쪽으로 한달간 베낭여행 다녀왔는데요.
저도 혼자서 해외여행은 처음이라 조금 걱정했었는데 기대보다 너무 좋은 여행을 하고 왔어요.
어른을 모시고 나가보진 못했는데 저도 조만간 엄마 모시고 다시 한번 다녀올 생각이예요.
물론 자유여행으로요.
저도 영어가 능숙하지 못해서 걱정했었는데 나가보면 의외로 언어 소통이 잘 되지 않아도
서로의 표정이나 제스쳐로 해결이 될 때도 많더라구요^^
용기 내시고 준비 철저히 하셔서 좋은 여행 다녀 오세요.
참~ 지금 태국은 건기라서 무척!!! 정말 많이 더울때예요~2. **
'07.4.25 7:27 PM (59.17.xxx.119)가능하답니다.영어는 간단하게 하고 읽는 것 정도 할 줄 아시면 됩니다.
현지 관광은 푸켓현지의 한국여행사 몇 곳 있거든요.
시골집, 선라이즈등 그리고 몇 군데 더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언어때문에 걱정되시면 한국여행사 이용하시고요.
아니라면 푸켓에 널린게 여행사이랍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좀 비싸서 그렇지 리조트에서 연결해 주는 현지 여행사도 있고요.
제가 보기에 배낭여행 말고 푸켓에 관한 정보의 최고봉은
역시 '아쿠아'라는 여행사이트가 아닌가 합니다.
유료정보도 있는데요, 돈이 하나도 안 아까우실 것입니다.3. 음
'07.4.25 8:21 PM (59.8.xxx.248)저는 태국 5-6번 다녀왔는데요.
전 5월에 절대 안갑니다. 쪄 죽을뻔했거든요.4. 그러게..
'07.4.25 8:26 PM (218.148.xxx.155)저도 5월 5일에 출장가는데.. 걱정 만땅하고 있습니다.
무지 더울때라서...
자유여행은 생각보다 많이 어렵지 않아요.
간단한 영어 몇마디만 하셔도 무리없이 다니실 수 있는데...
날씨가..... 안받쳐줄때네요...
작년 겨울에 출장갔을때 어떤 총각이 어머니 모시고 자유여행 왔던데..
어찌나 기특하던지... 몇가지 물어보길래 갈켜줬거든요..
방콕 시내에서 또 만나기까지 했었네요..^^5. 그냥
'07.4.25 9:04 PM (59.9.xxx.24)패키지 권하고 싶어요
물론 쇼핑도 있지만 가격이나 여러모로 패키지가 편해요.6. 가능해요.
'07.4.25 10:42 PM (122.46.xxx.69)방콕에선 주로 택시타고 다니심 되구요..택시타고 바로 미터기로 하자고 말씀하심 원하는곳 잘 데려다줘요..빙빙 돌아서 간다는 기사들도 있다곤 하지만 태국여행 꽤 많이 가봤지만 그런 기사 한번도 못봤거든요..
푸켓에선 호텔서 시내나갈땐 주로 뚝뚝타고 다니고..이건 가격흥정해서 다니심 되구요..
영어못해도 별 무리없어요..목적지랑 가격만 영어로 얘기하심 되거든요...^^
스노클링같은건 여행사통해 신청하심 호텔로 데릴러 와요...
방콕서 혼자서 다닐땐 버스도 타고 다녔는데 어른들 모시고 갈땐 택시로 다녔거든요.
근데 짧은 일정이시라면 패키지가 여러모로 편할수도 있어요..
태사랑이나 아쿠아사이트 방문하셔서 잘 살펴보세요..7. 러브체인
'07.4.26 12:01 AM (61.101.xxx.94)노인분이랑 가시는 거라면..저는 방콕은 건너뛰시고
푸켓직항 타고 가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요즘 태국 시스템이 좀 이상해져서요. 방콕에서 푸켓 가는것이 좀 복잡해졌어요.
내리기는 수와나폼 신공항에 내리고 푸켓가는 비행기는 돈무앙 구공항에서 탄다던지 하는등의 복잡한 시스템..(돌아올때도 마찬가지구요. )
그리고 제가 방콕에 첨 갔을때가 5월이었는데 완전 제대로 더위를 먹었어요.
얼마나 덥던지..
왜 우리나라도 시골보다 도시가 더 덥잖아요.
그게..태국이 더운곳이다보니 에어컨 실외기가 정말 많구요. 그걸 마구 틀어대서 그런건지
정말 너무너무너무 더웠어요.
거기 있다가 푸켓 공항에 딱 내리는데..공기 부터가 정말 다르다고 생각 했거든요.
방콕은 공기도 별로 안좋고 덥고 해서 저는 그 이후에 몇번더 방콕 거처 푸켓으로 갔었지만
방콕에선 정말 하루밤 잠만 (밤비행기로 방콕도착 담날 아침 푸켓으로 가는 이유로) 자고 바로 떠났습니다.
물론 방콕도 굉장히 매력 있는 곳이지만 어르신 모시고 가신다면 저는 너무 더운곳은 피해서 선선한곳 가셔서 충분히 푹 쉬고 즐기고 오시는편이 좋지 않나 생각 됩니다.^^8. 러브체인
'07.4.26 12:04 AM (61.101.xxx.94)아참..위에 가능해요 님은 괜찮다고 하셨는데요.
방콕 택시기사들 영어 못하는 사람들 아주 많아요.
분명 타기전에 어디 가자고 할땐 알았다고 타라고 하더니만 아주 엉뚱한 곳에 내려주려고 해서 몇번이나 다시 행선지를 말했고..그 주변 유명한곳을 다 알려주며 가자고 해도 못알아 듣고는
자기 운전면허증만 내밀면서..라이센스 있다고 외치기만 하더군요.ㅡ.ㅡ
그날 푸켓 들어가는 비행기 놓칠뻔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정말 저는 방콕이 싫었어요. 그에 비해서 푸켓은 좁아서 그런지 아니면 관광지라서 그런지 택시나 툭툭 기사들이 영어 잘 하는 편이어서 의사소통에 전혀 문제 없었구요.
또 방콕은 공기가 나빠서 오픈된 툭툭 타는거 별루 권해드리고 싶진 않아요.9. **
'07.4.26 9:14 AM (211.198.xxx.225)전 패키지는 안 가봤고요. 만약 일정에 여유가 있어서 방콕도 하루이상 묵어가고
관광도 하실거면 어른 모시고 가시는 거니까
방콕에 있는 현지 우리나라 여행사의 코스별 관광프로그램을 이용하셔도 좋아요.
공항서 택시로 호텔가는 것 걱정되시면
묵으시는 호텔이나 현지 한국인 여행사에 픽업신청 하셔도 되고요.
다만 비용은 좀 든다는 것...10. ..
'07.4.26 10:22 AM (203.229.xxx.253)딴데는 몰라도 푸켓은 패키지 필요없어요. 제주도 돌아다니는 거랑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심 될 거 같네요.
11. 작년
'07.4.26 11:09 AM (219.252.xxx.133)가을에 푸켓 자유여행했었는데요..아쿠아에서 정보 얻고..시골집에 예약하고..해서 다녀왔는데..좋았어요..푸켓은 여행하기 좋아요..패키지로 가시는 것보다..자유여행이 나을 것 같아요..
제가 묶었던 홀리데이나..메리어트 호텔은..자유여행객만 받고 패키지는 안 받는다더라구요..
호텔두 좋았구요.. 피피섬 투어나 각종 투어도 시골집에 말만하면 다 쉽게 갈수 있어요..
차 렌트(기사 딸린) 도 하면 편하구요.. 저는 워낙 패키지 싫어해서요..본인들이 하고싶은대로 먹고싶은대로 가는 걸 좋아합니다..비용이 비슷하다해도..자유여행이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자쥬여행으로 아쿠아에서 정보 얻고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