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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이>>까만 눈동자만 보고 건강을 체크할 수 있나요? (급질)
지난 일요일 모임에 와서는 돋보기랑 작은 후레쉬를 눈동자에 비춰보고는
친구들 한테 어디 어디가 안 좋다 말하는 겁니다.
물론 저도 봤지요.
저의 눈을 보면서도 친구들한테 했듯이 눈동자 안에 보이는 무늬.....그걸 보면서
많이 패여서(?) 폐도 안 좋고 장도 안 좋고 건강이 너무 안 좋다네요. ㅎㅎㅎ
물론 돌파리같은 말이었지만
친구들 다들 기분 정말 찝찝했답니다.
눈동자 속 무늬는 사람마다 틀린 거 아닌가요?
그리고....어떻게 그걸로 사람이 어디 아픈지 알아내죠?
병원에서도 못 알아보는 걸 알아 맞춘답니다.
암웨이에서 주는 책자를 들고 다니는데 보니까
위암에 걸린 사람 눈동자, 폐가 좋은 않은 사람, 위가 좋지 않은 사람......등등...
환자들의 눈동자가 크게 나와 있더라구요.
울 친구 신랑한테도 무릎이 좋지 않고 머리도 자주 아프지 않냐...등 물어보더라구요.
친구 신랑은 장난끼가 심해서 암웨이에서 파는 건강보조식품 얼마냐.........그거 먹으면
나을 수 있냐.......사 먹게 가격이 얼마냐 물어보더라구요. ㅎ
아무리 그냥 넘기려 해도 영~ 기분이 안 좋아요.
눈동자가 패이면 눈이 어떻게 잘 보일 수가 있을까요?
저......시력 좋은데.ㅡ,.ㅡ;;;;
1. ...
'07.4.25 5:20 PM (220.116.xxx.108)홍채의 모양을 보고 병을 알 수 있기는한데...
홍채진단기가 있어야 가능할텐데요.
후레쉬랑 돋보기같은 걸로 금방 볼 수 있는게 아니예요.
근데, 암웨이에서 별것도 다하는군요.2. ...
'07.4.25 5:20 PM (59.26.xxx.62)암웨이하시면서 건강에대한 공부를 하신모양이네요.
암웨이자체에서 교육한건 아닐것 같구요 따로 소규모 그룹에서 공부하신것 같네요..
전 홍채로 건강 진단하는 한의원다녀온적있어요. 홍채모양을 크게확대해놓고서 건강진단했거든요.
내 홍채는 아주 동그랗지 않고 약간 타원형이었는데 어깨,팔쪽이 안좋다고 얘기했어요.
그런데 돋보기로도 알수있는지 궁금하네요.3. 웃음이..
'07.4.25 5:38 PM (125.129.xxx.178)원글님 정말 기분이 정말 찝찝하셨겠습니다. 결국 영양제 하나라도 팔아먹을려고 하는 수단 아닐까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은 데요.. 이런식으로 암까지 알 수 있다면 병원갈 필요가 없겠죠.
결국 암웨이가 현대의학 분야에서 최신의 신의료 진단기술을 개발한거네요 .. 의사들이 암웨이가 이런식으로 사업자 교육시키는 것을 알면 무지 좋아 할거 같습니다.4. 홍채 진단기
'07.4.25 6:20 PM (218.147.xxx.76)가지고 다니면서 하기도 해요. 하지만 그거 자체가 정확하지 않은건데, 그 사람들은 종교처럼 믿고 있더군요.
그리고 대한홍채학회에서 배웠다고 마치 안과 분과학회인것 마냥 현혹시키고 다니긴 하더군요.5. 죽차
'07.4.26 10:07 AM (58.149.xxx.29)누가 홍채로 건강진단해 준다고해서 갔더니..
하이리빙 제품 팔더라구요
요즘 다단계를 그렇게들 하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