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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이라고 하나요? 넘 아파요
제가 턱관절이 그리 좋은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통증이 있었던적은 없었는데 넘 아파요.
어제 하품을 좀 많이 하긴했지만 오늘 좀 아프네요
입을 크게 벌리지를 못하겠어요
치과를 가야하지만 신랑이 턱관절이 있는데 가면 염증치료를 할거라고 임산부라 치료방법으 없을거라고 하네요
지금 12주인데 약도 못먹을거 같은데...
넘 아픈데 혹 약이 아닌 다른방법으로 치료하신분 안계시나요?
그래도 병원을 가봐야할까요?
1. ..
'07.4.23 2:48 PM (211.179.xxx.14)그래도 가보세요.
제가 보철 치료 하면서 턱이 아팠는데 병원에서 맛사지와 찜질 해주고 많이 나았어요.2. 저도
'07.4.23 2:54 PM (221.139.xxx.160)두달쯤 전에 턱관절(정확히 근육) 때문에
고생 했었는데요,
일단 구강내과 있는 치과에 가보세요. 전 모르고 정형외과 갔었어요.
약처방은 안받아도 물리치료는 받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전 일주일 병원 다니고,
그다음은 그냥 집에서 찜질만 했는데, 3주정도 지나니까 나았어요.
근데 이게 한 번 잘못되면 완치가 어렵다고 하네요.
그래서 지금도 조심하고 있어요.
하품 크게 안하고, 딱딱한 거 안씹고, 껌도 안씹고...
일단 병원 가보세요..3. 경험자
'07.4.23 3:33 PM (125.246.xxx.62)서울대치과 구강내과 가세요. 약물치료안하고 의료기상에서 찜질팩 사다가 찜질하라고 처방해줍니다. 그게 제일 효과가 좋아요. 턱관절은 동네치과에서 치료못합니다. 안해줘요. 전문이 아니라서 그런지. 턱관절로 검색해보시면 환우들 모임이 있던데 도움받으시구요. 되도록 빨리 가보시기 바랍니다. 전 경희의료원 먼저 갔다가 교수만나기 넘 힘들어서 서울대갔어요. 서울대가면 일단 교수가 먼저 봐주십니다. 서울에서 구강내과 있는곳이 위 두군데하고 세브란스가 있대요. 가까운 곳으로 빨리 가시길...
4. 낙도촌꼬꼬
'07.4.23 3:43 PM (122.34.xxx.22)악관절이라고 하는데 일단 치과에 가셔서 진찰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랑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염증치료 같은 것은 없다고 보시면 되고요
원인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간단한 경우 물리치료로 많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하지않은 경우에는 스플린트 제작해서 평상시에 착용해서 완치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그대로 두고 방치하면 덜그덕 덜그덕 소리가 나다가 나중에는 입을 벌릴때마다 아파서 문제가 심각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평시에도 너무 딱딱한 음식 드시는것 주의하시고 숫가락도 좀 더 작은 크기로 바꾸시고
턱을 괴고 엎으려 있는다거나 본인이 느끼기에 턱의 근육에 무리가 간다하는 것은 자제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악관절은 여러가지가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시는게 치료의 첫걸음 이시라는 것을 명심하세요5. 우선
'07.4.23 4:54 PM (211.226.xxx.174)혹시 원글님이 한쪽으로 음식물을 씹는 습관이 있으신가요?
그 습관이 오래 되셨구요?
저 같은 경우는 초등학교때 한쪽으로 씹는 습관이 생긴 이후로 쭉 한쪽으로만
음식물을 씹었었어요. 20대 초반까지요.
그러니 턱관절이 어긋나기 시작했겠죠.
이게 오래되면 서서히 증상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간단하게는 하품하거나 입 벌릴때마다
소리가 나요. 딱딱.. 그래도 아프거나 하지 않으니까 그냥 넘겼다가
거기서 조금 심해지면 이제 아프죠. 턱관절이..
제가 치아가 안좋아서 치과 치료를 참 많이해보고 여러 치과 선생님도 경험해봤는데
정말 좋으신 치과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아주 심한 경우는 약물이나 기계적인 치료를
해야 하겠지만 그 정도는 아니니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법(?) 그런 걸 알려주셨어요.
어찌 설명을 해야할지..
치과 한번 가셔서 검사 받으시고요. 그리 심한게 아니시면 집에서 해줄 수 있는 그 운동법을
배우세요. 오래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턱관절이 서서히 제 자리로 온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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