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조그맣게 장사를 시작하면서 부터
이세상이 정말 무섭다는걸 다시한번 느낌니다..
사람들 맘이 다 제맘같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안터라구요...
큰돈은 아니지만 2번정도 사기를 당하고 보니..
돈도 돈이지만 제맘에 입은 상처가 치유가 되지 않네요..
제가 82에서 도움도 많이 받고있고..
저같은 사람이 나오지 않길 바라기에
인터넷에 정말 구구절절 맞는 글이 있어
올려 드립니다...
출처는 네이버 블로그 이구요..
슈더님에 글입니다...
당하고 보니 정말 더 가슴에 와 닿네요...
사기꾼에 특성
흔히 하는 이야기로
세상에 쉽게 큰 돈을버는 일은 없다.
돈을버는 일에는
자기가 하는 일에
미쳐야만 되는 것이다.
거기에는
경제에 관한
해박한 지식 외에도
시간 ,노력, 자금, 아이템,
신용, 그리고 우연등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한다.
그것도
한 두해가 아닌
여러 해를 그렇게 해서
돈을 벌 수가 있고,
실제 이렇게 노력을 한다고 해도
돈을버는
성공율은 극히 낮은 것이다.
자신의 인생전부를 걸어도 될까 말까 해야 하는 일이다.
그런데도 주위에서
혹은 낯선 사람이
적은 투자로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제안을 해 온다면,
아무리 가까운 친척, 친지, 친구,
이웃이라고 해도 일단 경계를 해야한다.
대부분의
사기에 말리거나 희생을 당한 분들이
위에서 언급한 케이스에 속하기 때문이다.
생각해 보라,
그렇게 돈벌이가 좋고 쉽게
큰 돈을 벌 수 있다면 자기나 벌지,
하필 가까운 이웃을 끌어들이려고 혈안이 되어 있겠는가 ?
사촌이 땅을사도
배가 아파하는 사람들이 이 나라의 사람들인데,
열심히 노력하지 않고
이루어지는 일은 이 세상에 전혀없기 때문이다.
현실이 이러한데도
이렇게 접근해 온다면 주의해야 한다.
시기꾼의 특성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런 쉽게
큰 돈을 벌려고 하는 헛점을 노리는 것이다.
몇해 전에
울 집사람이
가장 친한 친구로 부터
사업을 제안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야말로 말도 되지않는 황당한 사업제안이었다.
사람이
돈에 미치거나
궁지에 몰리거나 하면 ,
눈에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다고 한다.
친척이든, 친구이든, 이웃이든 전혀 상관하지 않고
자기의 소욕을 위해
이웃을 끌어들이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생리인 것이다.
울 집사람은 여러 날
흔들림과 갈등에 빠져 있었다.
컴퓨터에 들어가 광고만 보아주면 돈이 생긴다고 ?
자기도 이렇게 해서 벌어 고급 승용차를 탄다고 ?....
조선시대에
대동강 물을 팔아 먹었다는
봉이 김선달 이야기도 아니고,
나는 그런 아내를
며칠이고 설득하여 굴복시키고 말았다.
슈더별이나 되었으니 막았지,
무슨 수로 놈들의 야욕을
저지 시킬 수 가 있다는 말인가 ?
너무 욕심내며
살지말고 만족하면서 살자고...
설득 반, 강제 반으로 조르다시피하여...
부자가
밥을 5 끼니를 먹는것도 아니고,
돈이 많다고 더 행복해지는 것도 아닐텐데...
결국 울 집사람 친구는
친구들은 물론,
친척들 모두를 빚쟁이에 거지로 만들었다.
그리고 본인도 불행해져
이제 휴식과 여유를 찿아야 할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하루종일 전화통을 붙잡고
힘에 겨운 안쓰러운 사투를 하고 있는 것이다.
투자수익도 나지않는
지방 땅을 팔아주어 수당 얼마를 벌기 위해서...
그런 땅은
처녀가 수염이 나고
고양이가 뿔이나는 시대가 찿아온다면 몰라도
전혀 이윤이 발생하지 않는데도 마치
안사면 큰 손해를 보는 것처럼 틈만주면
엄포에 협박 비숫한 집중공략을 하는 것이다.
자,이제 명심하도록 하자.
사기꾼은 주위에서부터 시작한다.
가족일 수도 있다.
친척일 수도 있다.
친구일 수도 있다.
가까운 이웃일 수도 있다.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는가 ?
모르는
사람들은 경계하지만
잘아는 사람들은
믿고 방심하다가 어느 순간 물리고 마는 것이다.
마치 위험한 독사를 가지고 놀다가 순간적으로 물려
생명이 위독해지는 경우처럼 말이다.
사기꾼의
특성은 자기말만 들으면
금방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호언장담을 한다.
그리고 나름대로의
투자이론을 세워서
조금 가졌고, 배웠다는 사람들을 유인한다.
기억력
또한 컴퓨터급이다.
스쳐지나길 뻔한 이름을
기억해주고
친절하고, 매너좋고, 돈 잘쓰고,
똑똑해 보이고
게다가 인상마져 좋아보이니
당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으랴?
기억해 주고 선물공세에
인간적인 친절까지 베푸니
거기에 넘어가지 않을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
이런곳에
함정이 있는 것이다.
우선 사기꾼은 화술이 남달리 뛰어나다.
모르는게 거의없고
박식해 보일지 모르지만
조금만 분별력이 있다면
쉽게 옥석을 가려낼 수가 있다.
뭔가
돈이 많다는 것을 은근히 과시한다.
고급 대형차에 뭐든지 잘꾸미고 잘 갗추고 산다.
이것도 일종의 연극인 것이다.
사기꾼은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한다.
결정적인 대답이나 질문을 받을 때 나타나는
일반적인 사기꾼들의 표정이다.
그것은 그가
그만큼 자기가
제안하는 일에 확신이 없다는 것이다.
왜 ?
그가
올바른 사람이라면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대화하지 못하는 것일까 ?
이유는 ?
뭔가를 감추고 있기 때문이다.
뭔가 ,
한탕 움켜쥐고
멀리 떠나가야 하는데,
그것이 정상적으로는
불가능하니 속이려고 마음에 작정을 한것이다.
사기꾼은
대개 대화도중,
확신이 없을
때에는 말꼬리를 흐리는 경향이 있다.
이것도 일종의 사기꾼들의 특징이다.
그가 그렇게 인생을 살아왔기 때문에
당당하지 못하고 올바르지 못하니까,
불리할 때는 말을 삼키는 것이다.
사기꾼은
결정적이고 중요한 말은
꼭 삼키거나 말꼬리를 흐리고 마는 것이다.
들리는가 ?
사기꾼의 말을 삼킬 때
침을 삼키거나 넘어가는 소리가 ?ㅋㅋ^^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수 도 있지만...ㅎㅎ???
ㅎㅎㅎㅎㅎㅎㅎ!!!!!!!
슈더별 별걸 다 가르쳐주네...ㅋㅋㅋ
주의하고
또렷히 상대를 관찰해 보라.
그 외에도
그가 눈을 못맞추거나,
말꼬리를 흐리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확신에 차 있는척 하면서
무언가 투자나
무엇을 요구할 때, 자꾸 급하게 서두르거나
재촉할 때에도
저변에는
고도의 심리적 계산과 속임수가 깔려 있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전체적으로
풍기는 인상을 고려하고 관찰할 필요가 있다.
사람을
외모로 평가하거나
판단해서는 않되겠지만,
외적으로 나타나는 인상도
전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인 것이다.
시쳇말로
생긴데로 살아간다는 것이다.
영화, 만화,드라마 등의 등장인물들의 케릭터와 비숫하다.
비호감형 사람들 슈더별 보면 미워하겠지만,
그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실제 사람의 얼굴은
그 사람의 정신세계와 마음
즉,내면세계의 종착지인 양심으로 안내하는 문이다.
올바른 양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결코 이웃이나
남을 이용해서 자기의 이익을 추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얼은 정신세계이고
굴은 마치 동굴을 들어가기 위한 중요한 관문인 것이다.
그리고 목소리 역시 중요하다.
컴컴한 동굴속 같은 정신세계와 마음에 즉, 양심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알아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상대의 목소리가 밝고 맑은가 ?
어둡고 컴컴한가 ?
명쾌하고 명료한가 ?
뭔가 어두운 구석이 있는가 ?
등을
들어봄으로서 알 수 있는 것이다.
이상에서
언급한 것처럼 ,
매일 매일의 생활에서 적과 아군을 빨리,
그리고 누가
나에게 이익과 손해를 끼치는
사람들인지도 신중히 판단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매일 만나는 사람들 가운데
자신들의 제물로 삼고자 접근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기도 하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모두 조심하시라구요~~
사기시러.. 조회수 : 684
작성일 : 2007-04-23 14:37:45
IP : 59.12.xxx.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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