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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산물 이용해주세요~
온통 FTA 얘기로 뉴스도 도배를 하고있고...
시끄러운 세상속에서 벗어나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로 온지 벌써 3년째입니다.
소박한 삶을 꿈꾸며 이곳에 와서 농사를 지어보니...
쓰러져가는 농부들에 마음을 이해할수 있을것 같아요.
우리 농산물은 우리가 지켜야하지 않을까요?
수입개방으로 힘들어하는 농촌을 지키고 살리는건 여러분들입니다.
나 한사람이라도 우리 먹거리 건전한 먹거리를 찾아주시면 농촌에도 반듯이 희망이 생길겁니다.
고개숙여 부탁드립니다.
1. 저는..
'07.4.5 11:15 PM (211.183.xxx.177)생협이용해요. 그나마 믿을수 있어서요. 마트에서 파는 물건도 진짜 국산인지 믿을수가 없어서..
2. 네~
'07.4.5 11:39 PM (211.214.xxx.201)집에선 항상 실천하고 있어요..수산물이든 농산물이든 축산물이든
우선은 유기농..그담은 국산..으로요..
그래도 밖에서 먹고들 들어오는 정체모를 음식들은 어떻게
대응이 안되네요..
큰 걱정거립니다..3. .
'07.4.5 11:43 PM (222.236.xxx.157)우리 농산물 먹고 싶은데
판매하는 분들 믿을수가 있어야지...
인터넷으로 쌀, 보리 , 찹쌀 같은거 다 사 먹는데 한편으론 의심하면서 설마 ? 하면서 사요.
며칠전에 중국산 쌀을 국산포대에 넣어서 판매하다 들킨 뉴스 나오던데,,,
판매하시는 분들만 양심적이면 국산 얼마든지 대 환영
수입하는건 노우!~4. ㅜ_ㅜ
'07.4.5 11:57 PM (59.5.xxx.137)맞아요 입을 거 덜 사고 문화생활 덜 하더라도 먹는 건 국산으로 비싸더라도 먹고 싶은데요..
판매자분들을 믿는 것도 어려워서요,,ㅠ_ㅠ 너무 슬픈 현실이네요..수입이면서 국산이라고 속이는 분들..
그리고 국산 유기농이라면서 속이시는 분들...
저도 확실하다면 절대로 수입농산물 사먹을 이유가 없지요..
진짜 믿을 수 있는 분들과 직거래 하고 싶어요..
암튼 농민 여러분들 힘내세요~5. 으쌰!
'07.4.6 3:24 AM (221.162.xxx.83)옷, 머리, 화장품에 신경 안 쓰고 명품은 거저 줘도 부담될만큼 소박하게 살아왔지만 먹는 거 하나만큼은 유기농이나 친환경 위주로 사요. 너무 까탈스럽다고, 그거 다 어떻게 믿고 먹냐고 하지만 그거 하나만큼은 지키고 살려고 노력하지요. 덕분에 다른 집이랑 별로 생활비 차이 안 나지만(요즘 워낙 먹거리가격이 쎄잖아요) 여기서도 제게 필요한 품목인 장터먹거리는 무조건 믿고 구매합니다. 점점 그만두시는 분들이 많이 생겨 다른 구입처를 알아봐야 하는 불편함도 많지만 그래도 저는 우리 것만 먹을 거예요. 부디 힘내세요.
6. 저희애아빠
'07.4.6 6:48 AM (220.91.xxx.113)저희 애 아빠는 요즘 한국 농업인 사이버 연합회(사단법인)활동을 하시면서 우리 농,수,축산물 전극 홍보 하는군요,여러분 한구구 농업인 연합회 싸이트 찿아가보세요. 품질좋고 믿울수 있는 유기농.친환경 농수산물 많아요 참고 하세요.
7. ...
'07.4.6 10:25 AM (203.248.xxx.3)저도 원산지만 확실하다면 비싼돈주고라도 먹고 싶습니다만... 속여파는게 너무 많아서 찜찜해요.
대신 과일은 되도록이면 수입 안먹고 국산 먹습니다.
(수입밖에 나올 수 없는 오렌지나 바나나는 잘 안먹게 되는 편이죠.)
요새는 시골 외삼촌 댁에서 많이 얻어다 먹습니다만...
앞으로 외삼촌이 농사 관두시게 되면 어찌할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