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동생, 손아래시누이한테는 존대말 써야 하는건가요??

궁금이 조회수 : 1,106
작성일 : 2007-04-03 14:37:35
시동생, 손아래 시누이 저보다 나이도 어려서 제 막내동생이랑 동갑인데...


여태껏 계속 존대말 쓰는데...물론 드라마 같은거 봐도 시동생 ,, 손아래 시누이들한테 존대말 쓰던데..

존대말 쓰는데 가끔가다...반말 해도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저만 이런 생각 하나요..? 시동생, 시누이한테는 존대말 쓰는게 맞는건가요?

IP : 121.124.xxx.2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4.3 2:41 PM (58.238.xxx.151)

    전 시댁 식구들이라 그냥 존대해요
    우리 시누가 저랑 동갑인데
    첨 봤을때부터 언니 말 놓으라고 얘기했는데
    그냥 존대해요
    너무 친하게 안 지내서 그런지 사이 좋거든요
    가끔 전화하면 한시간씩 수다 떠는 사이예요

    반말하면 너무 편한 사이가 되서
    서로 불편한 일이 생길까
    약간 거리를 두고 있어요

  • 2. ..
    '07.4.3 2:45 PM (121.148.xxx.115)

    저도 존대해요.
    시동생이랑 동서랑.. 저랑 동갑이거든요.
    아무래도 존대하다 보니 말할때 조금 신경이 쓰이는 것은 사실인데요.. 말 실수 하거나 너무 편한 사이 되지 않게 조심하려고 일부러 말 놓지 않습니다

  • 3. orange
    '07.4.3 2:47 PM (220.81.xxx.179)

    나이를 떠나 서로서로 존대해야죠. 예의라는게 있으니.

  • 4. ..
    '07.4.3 2:49 PM (121.156.xxx.160)

    사위는 처남처제에게
    반말 하는데요.
    서로 존대하는건 좋지만
    시가에게만 통용되는 예의라면
    차별이라 봅니다.

  • 5. 원래
    '07.4.3 3:12 PM (61.102.xxx.166)

    사위도 처남처제에게 반말하는건 예법에 어긋난다고...
    저희 시어머니가 항상 하시는 말씀
    남편더러 처가에 가서 반말쓰지 말아라
    서로 존대해야 한다..
    부부간에도 존대해라...

  • 6. 시댁
    '07.4.3 3:13 PM (218.102.xxx.94)

    시댁이라서가 아니라 존대하는게 결국 더 편합니다.
    높여서 존대하는게 아니라 거리를 두자는거죠.
    싫은 소리 해야할때도 존대하던 관계면 차라리 더 편하게
    할말 할수있어요.
    그런 차원에서 전 손아래 제부한테도 존대합니다.

  • 7. 큰며느리
    '07.4.3 5:08 PM (202.248.xxx.229)

    전 시누이 내외, 시동생 내외 모두 다 존대합니다.
    거리를 두는 목적 이외에
    가족의 일원으로 동등하자는 것이지요.
    상하관계가 아니라 책임과 의무를 함께 해야 할 수평관계라는 의도도 있어요.

  • 8. 소유니
    '07.4.4 11:29 AM (211.217.xxx.166)

    우리 시누이는 나와 띠동갑인데 존댓말합니다
    내가 존대를 해줘야 나에게도 존댓말을 쓰니까요..

  • 9. ..
    '07.4.4 12:05 PM (211.229.xxx.75)

    저는 시동생에게 완전 깍듯하게 합니다...너도 나한테 함부로 하지마라...이런뜻이기도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623 식기세척기 12인용 일때 캐스캐이드 세제 얼만큼 넣어야 할까요 2 식기세척기 2007/04/03 248
113622 소형, 웰빙 가전 관련 좌담회 참석하세요~~ 김경애 2007/04/03 210
113621 남의 영역 침범 5 아..신경질.. 2007/04/03 870
113620 가가키즈는 어떤곳인가요? 4 어떤곳인가요.. 2007/04/03 790
113619 남편이 결혼반지를 잃어버렸는데 아무렇지도 않아요 4 이상한가 2007/04/03 804
113618 제가 까칠한 건가요..? 13 궁금.. 2007/04/03 2,292
113617 슬라이딩 붙박이장 어디제품이 괜챦을까요? 장롱 2007/04/03 190
113616 베란다 유리창 뭘로 닦으세요? 6 봄맞이 대청.. 2007/04/03 815
113615 중학교 2학년 아이 키크게 하는 비법이...??? 4 블랙코셋 2007/04/03 795
113614 댓글로 달았다가 질문으로 올려요..미국소고기.. 9 ..... 2007/04/03 715
113613 팬티에 변을 묻힙니다. ㅠㅠ 9 울고싶어요 2007/04/03 1,750
113612 CMA에 대해서 궁금해서 올립니다. 4 CMA 2007/04/03 672
113611 며칠전 세탁조 청소 공구한다는 글이 있었는데.. 2 공구 2007/04/03 272
113610 시동생, 손아래시누이한테는 존대말 써야 하는건가요?? 9 궁금이 2007/04/03 1,106
113609 아피나 소파 사용해보신 분들.. 어떠신가요? 2 아피아가도 2007/04/03 1,195
113608 이상한 전화.. 4 . 2007/04/03 803
113607 전에 장터에서 킹크랩 팔던분 연락처 아시는분? 1 zldzmf.. 2007/04/03 328
113606 대전 코스트코에서 하디스팩와인을 구입했는데, 환불? piggy 2007/04/03 369
113605 칠보는 어디서 고치나요? 2 어디서 2007/04/03 131
113604 매일 출퇴근도 안하는데 어떻게 운전실력 늘릴까요? 5 초보운전 2007/04/03 845
113603 주방용 전자저울 구입하려고요 ? 5 초보베이킹 2007/04/03 421
113602 새로 뽑은 여직원 24 여직원 2007/04/03 3,188
113601 이런 경우 무엇이 맞는거지요?? 조언 바랍니다.(시댁관련) 6 ... 2007/04/03 955
113600 튼튼영어 엄마표로만 가르치는것 가능할까요?? 3 영어 2007/04/03 997
113599 교통방송 '김현주의 라이브 FM' 여름좋아 2007/04/03 382
113598 집주인이 보일러 수리비를 않주는데 어떻해야 할까요?? 30만원 4 전세 2007/04/03 567
113597 아이 한복 물세탁 어떻게 해야하나요? 3 한복 2007/04/03 459
113596 그남자 그여자의 문자대화..연애초보 조언부탁드려요 3 멍~ 2007/04/03 979
113595 세돌된아이가 항상 팔꿈치를 붙잡아야 잠을자요.. 19 잠재우기 2007/04/03 926
113594 초등학교 1학년 학원 시간 때문에요 2 영어학원 2007/04/03 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