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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영어 엄마표로만 가르치는것 가능할까요??
영어는 유치원에서 조금씩 하고 제가 테이프 틀어주고 책 읽어주고해서
단어는 조금씩 알구요 문장도 조금 알고 알파벳은 소문자는 다 모르구요..
파닉스는 안가르쳤습니다.
튼튼영어가 좋다고 하던데 너무 비싸더라구요..
주변에서 튼튼영어주니어 책이랑 교재를 중고나 복사본으로 사서 가르치라고 하는데
제가 튼튼영어 수업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거든요..
그냥 테이프 틀어주고 읽어주고 하는정도로 될까요??
튼튼영어 수업 받아보신 맘들의 조언 구합니다.
1. 충분히
'07.4.3 2:36 PM (58.227.xxx.137)하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사실 선생님이 오셔서 뭘 가르치시는 건 아니구 일주일동안 테잎 잘 들었는지 내용 확인하는 정도니까요.
우리 애도 튼튼영어 했는데요,교재비가 비싸서 주변분들 말씀처럼 중고 사셔서 그냥 하시는 거 좋을 거
같아요.매일 테잎 3-4번 틀어주시구요,놀 때 그냥 틀어놓으셔도 돼요.첫번째 틀을 때 함께 책 보심 돼요.
단어 문장 조금 아는 정도라면 더 효과적일 거 같네요.우리애는 맨땅에 헤딩 수준이었거든요.
일주일에 교재 한권씩 진도 나가시면 되구요,일주일 동안 같은 테잎 틀어주니까 힘들어하지 않을 거예요.
나중에 엄마가 아이에게 책 펴놓고 한번 읽어보라고 해보세요.잘 읽을 겁니다.
7세라면 그 정도면 충분할 거 같은데...2. 저도
'07.4.3 3:46 PM (211.245.xxx.62)윗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5년전 큰아이를 튼튼영어 3개월정도 시켜보니 별내용 없어서
옥션에서 중고로 튼튼영어 교재 구입하여
테이프 듣기, 큰소리로 읽기(이때 녹음하면 좀 더 효과적이었음)를 시켰어요
이때 중요한것이 한꺼번에 몰아서 하는것보다
단10분이라도 매일 하게 하는것이 중요하더군요
그리고 ebs에서 하는 초등영어(요즘도 방송하는지는...?)
녹화해서 보여주기도 거의 매일 했으면
3년전부터는 문단열의 "잉글리쉬카페" 꼭 보게 합니다.3. 미투
'07.4.3 11:06 PM (211.187.xxx.93)제 생각에도 튼튼영어야말로 80%이상 엄마가 가르쳐야 하는 교재라고 봅니다. 선생님은 1주일에 한번
와서 확인만 하잖아요. 엄마가 바짝 붙어서 테잎 틀어주고 교재 읽어주고 해야 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