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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뽑은 여직원
그런데 오늘 그 여직원은 아무 연락도 없이 결근입니다
연락도 안되고..핸펀도 안받습니다
회사가 성에 안찼나봐요..
요즘 직장구하기 힘들다고 하면서 노시는 분들은 많아도 사무실에선 사람 구하기 힘듭니다
대기업만 선호하니 이상과 현실이 너무 동 떨어지겠죠!
연봉 1300만원에 식대따로 주고 전화만 잘받아주면 되는데...
저의 회사에선 전문대졸이나 실업고졸 정도의 여직원을 구하거든요
하여튼 요즘것들 실력은 안되면서 눈은 너무 높아 백수의 길을 선택하나봐요
오늘 그 여직원땜에 열받아서 하소연하려고 글 올립니다
안나오면 안나온다고 전화는 해야 예의 아닙니까?
싸 * 지 없는 것!
1. 동감.
'07.4.3 2:23 PM (211.59.xxx.92)저희는..6개월이나 다닌 여직원이 말도없이 안나옵니다..ㅠㅠ
우째야하나...2. 에고..
'07.4.3 2:28 PM (163.152.xxx.91)여기 82쿡 회원들 중 구해보세요.
인생이 뭔지 생활이 뭔지 개념 없는 철 없는 것들하고는 다르지 않을까요.3. 아줌마
'07.4.3 2:28 PM (122.47.xxx.19)나이많은 아줌마 (? ) 는 혹시 안되나요?
책임감 강하고 서비스 교육 철저히 받은
48세 정도 의.4. @@
'07.4.3 2:34 PM (58.230.xxx.76)나도 이런 일자리 있음 다시 직장생활 해보고 싶어요....
나이만 상관없다면야....5. .
'07.4.3 2:36 PM (220.124.xxx.104)사는곳만 맞다면 제가 하고 싶네요 ㅠㅠ
6. ...
'07.4.3 2:38 PM (121.148.xxx.115)저도 일자리 찾고 있는데.. 점하나님처럼 사는곳이 맞다면... 탐나네요..
7. 여직원
'07.4.3 2:39 PM (221.147.xxx.16)30세 전후까진 괜찮구요
철없는 20세초반보다는 책임있는 왠만큼 나이 먹은 여자들이 낫긴해요
사무실은 신용산에 있구요
유통업이라 주문만 받으면 되요
생각있으신 분은 쪽지주세요8. 아줌마
'07.4.3 2:43 PM (122.47.xxx.19)48 세 나이가 걸리 네요.
사무실 위치나 자격은 딱인데 혹시라도
필요하심 연락 주세요.9. ...
'07.4.3 2:46 PM (121.148.xxx.115)29살이구.. 전화상 목소리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우아 딱이네 했는데.. 신용산.. 또 무릎 꿇게 하네요.. ㅠㅠ;: ^^
10. --
'07.4.3 2:49 PM (58.145.xxx.187)요즘 젊은이들 이걸 개네들 말로 썡깐다라고 하네요.
저도 당해봤습니다. 전 제가 알던 애 추천해서 쓴 건데 몇년 면식 하루아침에 날려버리데요.
뭐 일이 힘든 것도 아니였고, 비젼이 없는 것도 아니였고, 부당한 거 없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집안사업 돕는라 그랬다는 건데, 사회생활 인연 이렇게 끊는 거 아니다
그만 둘 때 그만두더라도 예의는 갖춰라 했지만 문자도 걍 씹더군요.
근데 한편으론 사회에서도 이런 네가지 없는 젊은이들에게만 목맬것이 아니고,
일처리 능력이 된다면 나이제한 두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해봅니다.11. ..
'07.4.3 2:53 PM (220.118.xxx.210)요즘 젊은이들은 저리해두 도니다고 많이 생각하나봐요..
저희 거래처들도 하루 일하고 그담부터 잠수라 아주 속을 태우드라고요..
그런 기본도 안된것들이 무신 일을 한다고.......12. 자게는...
'07.4.3 2:54 PM (222.108.xxx.227)쪽지가 안된답니다...
13. 여직원
'07.4.3 3:08 PM (221.147.xxx.16)자게는.. 님!
쪽지가 안된다구요..
그럼 어떻게 연락을 하지요?14. 말씀하신것처럼..
'07.4.3 3:10 PM (58.233.xxx.147)나이있으신분들을 쓰세요...
물론 젋은사람을 아랫사람으로 두는것이 편하긴하겠지만 한살이라도 젊은 사람 쓰려하는 풍토도 없어져야할것같아요15. 아줌마
'07.4.3 3:11 PM (122.47.xxx.19)이런글 저런 질문 란으로 옮겨서
쪽지를 받아 보세요.16. 참
'07.4.3 3:40 PM (211.226.xxx.99)웃기죠? 한쪽에선 사람이 없어서 못쓰고 한쪽에선 일자리가 없다하고..
다 그나름대로의 이유가 분명 있긴 한데요.
원글님 상황처럼 황당한 경우도 요샌 참 많은 것 같아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저희때랑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저 30이지만..ㅠ.ㅠ
맘에 안드는 것 참으면서 하기 싫어 하더군요.
일하고 싶은 아줌마들은 나이땜에 걸리고 자격도 안되는데...17. ..
'07.4.3 4:02 PM (125.181.xxx.221)차라리 기혼여성들이 책임감,예의.일도 확실히 더 잘합니다.
기혼여성을 쓰세요.
제 주변분들도 그런이유로 대부분 기혼인분들 채용하십니다.
인력시장이라는곳도 도시마다 많잖아요.
진짜 일 잘하는분들은 그런데 나가시지도 않을뿐더러
서로 우리일 좀 와서 해달라고해서 일거리가 끊이질 않습니다.18. 그게요
'07.4.3 4:04 PM (121.140.xxx.151)제가 사람을 많이 두어본 편인데요,
이상적으로 생각하면
나이있는 분이 경험과 연륜, 책임감이 있으니
당연히 젊은이보다 미덥고 좋은데 왜 기피할까? 싶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다릅니다.
우선 업무특성상 잔심부름을 많이 시키게되는데,
우리나라처럼 나이에 따라 예를 갖추는 문화에서는
막심부름 시키기가 적잖이 불편합니다.
그리고, 나무랄게 있어도 연배가 있으면 말하기 어렵구요.
당사자도 한참 어린 사람들에게 대접 못받으면 자존심 상해 합니다.
더 중요한 문제는 고객 응대입니다.
전화응대시 고객은 젊은 여성이 아닌 목소리가 들리면
어색하고 회사가 좀 평범하지 않다고 생각하게됩니다.
이게 좋다는게 아니라 너무 익숙해진 탓이지요.
또, 손님이 방문이라도 할라치면 완전 난감합니다.19. 맞아요.
'07.4.3 4:53 PM (211.208.xxx.61)요즘 고학력 인플레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병원에서도 조무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더군요.
근데 고졸이고 학원만 다니면 자격증 따기 쉽고 직장도 비교적 안정적인데
요즘 고졸이 없어 지원을 잘 하지 않나 봐요...
아들 딸 공부에 원대한 꿈 없으면 고졸이나 전문대 정도만 보내는 게 취업에는 나을 듯 해요.
괜찮은 4년대 나와서 잘 안풀리면 고졸보다 못하더군요...20. 정민맘
'07.4.3 8:46 PM (211.212.xxx.209)아우..저도 직장 구해야 하는데요.
나이가 살짝 걸리긴 하지만 (34살 입니다.ㅠ.ㅠ)
신용산이면 위치도 가깝고(저흰 낙성대거든요.) 전화 업무 아니더라도 회계 업무도 봐드릴 수 있는데..
제가 세무회계사무실 쪽에서만 쭈욱 일하다 1년 전부터 쉬고 있거든요.
어떻게 저도 한번 쪽지 보내볼까요?^^21. 콩두
'07.4.4 9:53 AM (211.219.xxx.36)나도 웬지 땡기네요.
43살 아줌마는 안되나요?
컴도 잘하고, 간단 경리업무 가능하고,
콜쎈타에 근무해서 목소리도 괜찮은데...
하하하~
신용산이면 집도 양천이라 그리 멀지 않네요.
괜찮으시다면 쪽지 보내주세요~22. 짱돌
'07.4.4 10:35 AM (121.142.xxx.87)저도 회사 그만둘때 후임 못 구해서 퇴사하고 나오는 어찌나 맘이 무겁던지..- .-
요샌 진짜 너무 대기업 아니면 아르바이트 취급하는 것도 문제 인거 같아요..23. 여직원
'07.4.4 11:22 AM (211.217.xxx.166)정민맘님!
02-793-9373으로 연락주세요
컴능력은 좀 되시겠죠?24. 욕심많은여자
'07.4.4 12:24 PM (218.209.xxx.44)정민맘님 부럽습니다.. 저도 일하고 싶어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