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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휴가가 끝나가니 심란하네요...
요즘 애기봐주실분 구하고 있거든요...
두째 남아구요...
아파트내에 전단지 붙이는 거부터 신경쓰이는일도 많고..
제가 생각하고 있던 페이보다 다들 훨씬 마니 부르시더군요...
어떤분은 10마넌정도 깍아주는대신 계모임을 한달에 두번씩 가야겠다고 하시는분도 계시구요...
다들 딱 이분이다 하는분은 없는데...
가격은 높이 부르시고...
정말 어찌해야될지..
친정이나 시댁쪽에 부모님은 다들 도움주실 형편이 안되고...
직장맘 아이 키우기 정말 피눈물 나네요...
요즘은 대책도 없이 두째를 낳은건 아닌가 싶기도 해서 아이한테 미안해지고...
아이 들여다보고 있으려면 눈물이 나네요...
1. 저두...
'07.4.3 8:45 AM (211.182.xxx.3)첫애 때 사람구하기 너무 힘들어서 고생했거든요.
출근하는날 형님네 데려다놓고 일주일 지나니 형님 뻗으셔서
새사람 구하지도 못하고 집으로 데려왔어요.
오죽하면 대학생 동생이 한 3일 애 보는데 하루 종일 불안불안 하더라구요.
일주일만에 아주머니 구하니까 아기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죠.
그때 생각하며 정말 힘들었는데. 그 분 아직까지도 저희 애 봐주시고 계세요.
동네에 제가 잘 가는 과일가게에 부탁해서 소개받았어요.
주변에 잘 찾아보시면 좋은 분 만나실 겁니다. 기운내세요.2. ^^
'07.4.3 9:36 AM (218.232.xxx.165)딱,, 제가 그랬네요, 욕심에 대책없이 둘째를 낳아 이고생하는구나 땅을 치기도 했지요,,
ㅎ ㅏ지만 이제 둘째녀석 20개월,, 정말이지 너무 이뽀 죽습니다,,
남들이 무조건 이쁘다고 하더니 그 말이 무슨말인 줄 알겠더군요,,
지금은 산 넘어 산 같지만 조금만 힘내세요,, 회사 복귀하고 낮에는 회사에서 밤에는 아이와,,
그리고 첫째 눈치보며 둘째 사랑해주느라,, 착하기만 한 첫째가 둘째 때문에 고집부리고,,
사춘기를 보이는 건 아닌지 자책하기도 하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훌쩍 돌 지나 힘든 시간 다 지나가요,,
맘 약하게 먹지 말고,, 복귀해서 나갈수 있는 직장 있으니 그것도 복이요,,
좀 힘들지만 첫째 녀석과 둘째 녀석 알콩달콩 노는 모습.. 행복 무엇과 바꿀수있겠어요,,
힘내세요,, 곧 좋은 아주머니 만나실껍니다,, 울지 말구요,,
전 시어머님이 봐주시지만 한달에 두번 계모임 가신다고 휴가 내라고 하셨습니다,,
지금은 서로 한발짝씩 양보했지만,, 웃으세요,, 웃으면 복이 온다잖아요,, 좋은 아주머님 만나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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