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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씨...
사회자: 손녀들이 정말 이뻐요...
전원주: 애들이 지 아빠를 닮았거든...우리 아들이 잘 생겼어...하하하~
며느리: 남편이 시아버님만 닮아서 잘 생겼어요...
사회자: 너무 하신다...
전원주:내가 쟤 데려왔을때 아들더러 넌 잘생겨서 데려오는 애는 왜 저모양이냐라고 했다니까...
(못생겼다는 말~)
아들이 그랬다네요...엄마보다는 나아요...으흐흐~~
근데 전원주씨왈~
내가 며느리 고르고 할 새가 없었어...애를 만들어 와가지고...-.-...
손녀들도 같이 나왔는데 우와...솔직히 무식하단 생각이...
정말 너무 심하시더라구요...전원주씨...
근데 며느리 정말 시원하게 말하시더군요..
가끔 시어머니들 손주보고 다 자기 아들 닮았다는데...
그럴때 남편은 아버님만 쏙 빼 닮아서 좋아요...하면 으하하...
엉뚱한 상상^^*
1. ㅋㅋㅋ
'07.4.2 11:30 PM (125.185.xxx.242)치고 받고 엄청 죽이 잘맞는 고부간이네요...ㅋㅋㅋ
2.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7.4.2 11:33 PM (220.83.xxx.172)저도 봣어요 진짜 웃기데요 며느리가 많이 힘들엇겟어요 전에 며느리가 옷을 개는데 아들옷이 밑에 잇다고 개놓은 옷을 발로 찼다던가? 해서 며느리들 난리 엿죠...
그후론 저도 다시 보이데요 보이는거랑 많이 달라서...3. 원글..
'07.4.2 11:33 PM (220.85.xxx.115)며느리는 단 한마디만...
말은 전원주가 주저리주저리....너무 전근대적이신분같아요...왕짜증...
그 며느리 방송에 자주 나오던데
오래전 방송같던데 단 한마디에 속이 후련~~하더라구요..
맨날 당(?)하시더니...ㅋㅋ4. 평생 식모
'07.4.2 11:33 PM (222.234.xxx.121)뭐하러 티비에 며느리까지 델꼬 나와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자기 얼굴에 침뱉기지..
며느리 맘에 않든다고 까놓구 씹더라구요. 자기는 며느리로써 시어머니한테 맘에 드는 며느리였을까요?
젊어서 뜨기전 못생겨서 식모역할만 해놓구선 며느리한테 어찌 그런 말을..전원주씨 인격이 훤히 드러나 보여요..학벌로 보면 결코 무식한 여자가 아닌데 무식보다는 무례함이 보여요.5. ...
'07.4.2 11:38 PM (221.140.xxx.133)예전에 MBC 칭찬합시다 제일 처음 시작이 전원주씨였어요...
그 당시 데이콤 광고로 완전 떴을 때였지요...
그런데 그 전원주씨가 칭찬한 대상이 바로 며느리였거든요...
그 때 보고 사실 좀 신선, 놀라웠는데...
아들 빨래 사건을 보면서 실망도 많이 하고... 나이먹으면 참 사람이 바뀌기가 힘든가 봐요...6. 전.
'07.4.2 11:58 PM (211.48.xxx.179)요즘 티비에 나오는 그분 뵐때마다
눈내리깔고 곁눈 돌리며 얘기할때
그분의 인격이 보이더군요.
특히 돈얘기할때...악착같은면은 좋으나
전근대적인 발언할때 허거덕한게 한두번이 아니었네요.
이젬 그분 나오면 채널 돌립니다.
시ㅈㅣㅂ의 누가 생각나서..7. 컨셉아닐까요
'07.4.3 7:56 AM (211.212.xxx.217)방송인들 티비에 나와서 며느리는 시어머니 욕해야 하고 너무 힘들다고.. 조갑경인가 나와서 그랬거든요. 그냥 무심결에 한말도 시어머니 주위사람들이 보시고 말씀하셔서 너무 속상해 하셨다고.
어쩌면 다 짜고 하는 말인지도 모릅니다.
누가 세상사람(사돈식구 등) 다 보는 방송에 나와서 맘대로 며느리 욕할 수 있겠습니까. 특히 며느리 욕은 제 얼굴에 침뱃기라 친구간에도 안하는 것 같던데..8. 진짜컨셉
'07.4.3 9:02 AM (121.146.xxx.242)아닐까 싶기도...^^ 전원주씨 자식들에 대한 애정은 대단 하더라구요(며느리포함)보수적인면은 있어도
집에 아들 며느리 다니러 오면 자기가 방송출연이나 광고로 받은 선물들 한차 실어주고 며느리한테 용돈도 주고 그러더라구요^^...원래 애착이 많으면 잔소리도 많죠.9. 컨셉
'07.4.3 9:18 AM (210.180.xxx.126)맞아요.
그 분 단점도 많지만 본받을 점도 많더라구요.
좋은 점 만 보면 되죠뭐.10. 존경스럽던데
'07.4.3 9:24 AM (59.19.xxx.35)그래도 전원주같은 시어머니정도면 존경받을만합니다,,난 존경스럽고좋던데
시어머니치고 뭐 별사람있나요?? 능력있는것만으로도 좋은걸 ^^11. 며칠전
'07.4.3 10:15 AM (220.75.xxx.143)방송에 나온 전원주씨 얼굴보고 남의 얼굴인줄 알았어요. 어찌나 얼굴에 무얼했는지
어찌나 빵빵 하던지... 그러면서 그렇게 절약한다는데 설마 얼굴에 돈들였을라구 하다가
아니야 연예인이니까 보이는 이미지도 중요...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혼자 소설 썼습니다.12. 컨샙 맞고요
'07.4.3 11:01 AM (125.129.xxx.144)개인적인 얘기라 너무 자세히 할 수는 없지만 아들내외가 전원주씨 업고 다녀도 시원찮아요. 그리고 방송은 거의 컨셉이에요. 제가 12년동안 방송원고 썼거든요.
13. 메이루오
'07.4.3 12:48 PM (125.134.xxx.24)정말 방송이라 그런거였음 좋겠네요.
저도 그 얘기 듣고 참 사람이 좋게 안 보이더라구요.14. 왜
'07.4.3 2:28 PM (210.123.xxx.159)컨셉을 그렇게 정해놨을까 진짜 그런 시어머니상 너무 싫고 경멸스럽고 그러는데 전원주씨 그런 컨셉 하지마세요 기왕 정하는 컨셉도 실제처럼 하면 더 좋을텐데 사람들 보기에도 좋고요
15. 방송에선
'07.4.3 5:45 PM (211.212.xxx.217)누구나 선한 사람이고 싶지요. 하지만 모두 그런 사람만 나온다면 재미가 있을까요? 조금 깐깐한 시어머니스타일 이라서 오히려 섭외가 잘 들어오는 거 아닐까요?
16. 으구구
'07.4.3 9:46 PM (211.189.xxx.89)전원주씨 참 괜찮으신분 이던데 옛날에 교직생활도 하셨구요 왜그렇게들 나쁜점만 딱 꼬집어서
보시는지 참... 제가 찜질방에서도 만난적이 있었는데요 얼굴 빵빵하게 안하셨는데...절약하실려구
수정과도 싸오시던걸요 참 그때 웃음소리만큼 성격도 좋으시구나 이웃집 아주머니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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