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40대 후반에 접어 들었는데, 피로를 자주 호소하네요
중학생인 아이도 공부하기 지칠텐데, 미리 먹어서 체력을 보강해 둘려구요.
한의원에가서 보약을 지을려고 했는데, 이웃에서 개소주를 권하네요.
보약은 용넣으면 30에서 35만원 정도 하던데...개소주도 만만치 않네요. 150개에 40만원정도..
신랑이 높지는 않지만 혈압도 조금 있는 편인데....개소주를 먹어도 괜찮을까요?
드셔 보신분 어떠세요?
1년에 두 번은 먹으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고....^^
어찌해야 좋을지 판단이 얼른 안 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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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주를 먹여 볼까요?
몸튼튼 조회수 : 327
작성일 : 2007-03-30 10:13:31
IP : 221.155.xxx.1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3.30 11:31 AM (221.140.xxx.133)개소주에 뭐 들어가는지 어떻게 믿고 드시나요...
게다가 남편분 건강도 안 좋으신데... 돌팔이에게 건강을 맡기시다니요...
한의원 가셔서 제대로 상담받으시고 필요한 약 지으세요...2. 쐬주반병
'07.3.30 4:44 PM (221.144.xxx.146)맞아요. 한의원에서 한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시고, 맥 보시고 약을 짓는 것이 낫지
개소주는 좀 별로인것 같아요.
아니면, 정관장 홍삼 제품 꾸준히 드시던지요.
제 남편은 홍삼톤 마일드 제품 먹는데, 피곤함이 덜하고 개운하다고 해요.3. ......
'07.3.30 4:51 PM (220.83.xxx.40)저도 신랑 개소주 해 줄라고 알아보니....딱히 믿고 할 만한데 아닌이상은 좀 그렇더라구요...
병든개를 쓰네 어쩌네 말도 많고...
윗분 말씀처럼 들어가는 약재가 신랑 몸에 맞는지도 좀 걱정스럽구요.
한의원가서 지면 딱인데 신랑이 죽어도 한의원은 안간다하니...그래서 그냥 홍삼 먹이고 있어요...4. 원글이
'07.3.31 11:04 AM (221.155.xxx.187)감사합니다. 주말에 한의원에 가서 혈압도 재보고, 체질 상담도 해야겠어요.^^
제대로 알고 먹는게 뒷탈이 없는게 맞아요. 님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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