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이 안나가면 가위를 꺼꾸로 건다는데 어디가...
손잡이 부분이 아래에 오는게 맞나요?
조속히 답 좀 알으켜주세요.
1. ...
'07.3.9 6:24 PM (125.188.xxx.38)ㅎㅎㅎ
가위를 문지방 위에 가위날이 아래로 오도록 거는거래요..
조심하세요.. 절대.. 절대로 안 떨어지게..2. 안개비
'07.3.9 6:24 PM (221.150.xxx.52)문 위에다 꺼꾸로 메단다. 세 성씨가 사는 집에서 훔쳐온다.
저도 우리 시 어머니가 시어머니랑 같이 사는 자기 딸 집(손위 시누님)에서 훔쳐다 주었습니다.^^3. 정말~~
'07.3.9 6:34 PM (211.193.xxx.14)그럼 집이 나가나요...
저도 전화만 오고 집이 나가지 않아서 여간 고민이 아니네요4. .....
'07.3.9 6:44 PM (221.148.xxx.7)집 들어오는 현관 안쪽 문위에 걸면 효과가 좋다고 들었어요.
실제로 제 친구는 가위 걸고 바로 집 나갔다고 좋아했는데
우연의 일치는 아닌지 모르겠네요.5. 제가..
'07.3.9 6:48 PM (147.46.xxx.139)실제로 그랬어요.
신기하지만 가위 걸고 집이 나가서 이 얘기 나오면 바보처럼 막 자랑했어요.
그런데 얼마전에 아는 언니도 듣고 웃더니 자기도 했는데 집이 나갔다면서
신기하다고 저에게 전화 해서 둘이 막 웃었어요.6. 현관에
'07.3.9 6:56 PM (219.248.xxx.50)걸어두라고 그래서 걸어뒀더니 정말 안나가던 집이 나가더군요.
웃을찌 울을찌...7. 집2
'07.3.9 7:57 PM (59.186.xxx.133)역시 제가 잘못 걸어놨군요.
지금이라도 제대로 했으니...
답글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8. ^^
'07.3.9 8:08 PM (210.126.xxx.32)미신이에여,,2년전 저희는 집 부도나서 어떻게든 집팔아 막아보려고 했지만,,, 별수를 다 써도 안되던걸여,ㅡ,가위에 노란꽃에,,,오히려,,다급해 보이니까 값만 깍을려 들고,,물론 지금은 부동산이 워낙 올라 안팔린걸감사할따름입니다.
9. 가스렌지위에~
'07.3.9 8:51 PM (222.239.xxx.58)가위를 가스렌지 윗쪽에 걸라고 하던데요~
10. 미신짱
'07.3.9 10:34 PM (59.16.xxx.95)히히...저도 제 친정어머니가 그런 것을 좀 좋아하셔서....
저희도 가위 걸어놓았더니...바로...쑤욱...
모든 성씨도 현관에 붙혀 놓았었져...
본인과 배우자의 성을 빼구요11. 미신이긴
'07.3.9 11:03 PM (125.131.xxx.203)하지만서도요..저도 1년반전에..집이 안나가서 고민 많았는데...냉면집에 갔다가..면 좀 더 자른다고 하고 가위 달라고 해서 슬며시 가지고 왔어요..진짜 얼마있다가 나가드라구요. ㅋㅋ 다시 가위는 가져다 드렸어요..냉면먹고 상에 슬며시 놓고 왔지요..그냥 한번 해보세요.
12. 그런데
'07.3.9 11:05 PM (219.254.xxx.25)궁금하네요.
가위를 걸어놓고 집이 나갔다는 분들이 많으신데
가위를 현관위나 가스렌지위에 떡하니 걸어 놓으면,
집을 보러 온 사람이 그걸 보면 무섭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 집 얼마나 안 나갔으면 하고 여기지 않을까요?
길 걸어가다 거꾸로 붙어 있는' 세 놓음.' 뭐 이런거 보면
저 집,가게도 어지간히 안 나가는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들던데요.13. 제친구도
'07.3.10 12:34 AM (222.238.xxx.85).....님 처럼해서 집 팔았어요^^
14. 현관문
'07.3.10 9:26 AM (122.47.xxx.31)안쪽에 안보이는곳에 빗자루를 꺼꾸로 세워놓으면 집이 나간다는 말도 있어요
15. 빗자루요
'07.3.10 5:52 PM (125.134.xxx.41)빗자루 현관에 거꾸로 세워놓으면 집 나간대요.
저희는 전세집이 원래 융자가 좀 있어 이사갈 날 다가오는데 집 보러오는 사람도 없고
집 주인도 손 놓고 있고 속 태우던 중 이종언니가 빗자루 거꾸로 세워놓고 언니도 집
나갔다는 말 듣고 그렇게 했는데, 정말로 나갔어요.
그때, 들어갈 집은 계약해 놨는데 살고 있는 집이 안 나가서 얼마나 마음 졸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