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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청소할때 마다 구역질 나요
욕실에 물내려가는 거름망 들쳐내면
종 같은 쇠덩어어리가 엎여있습니다. 그걸 들쳐내서 동그란 원통같이 생긴것에 머리카락등 오물질이
걸려 있습니다. 어쩔때 한번 청소때마다 뚜껑열고 청소하는데 비위가 약해셔 토하려고 합니다.
청소한지 한참되었는데 아직도 메슥합니다.
여러분들은 청소 어떻게 하세요 ?
안할수 없고 아주 죽겠습니다.
1. 더럽다고
'07.3.9 8:13 PM (125.181.xxx.221)안하면 더 더러워집니다.
고무장갑끼고 얼른 잡아빼서 잽싸게 검은 봉지에 싸서 버립니다.
안한다고 누가 해줄 사람도 없구.....2. 저두
'07.3.9 8:18 PM (125.186.xxx.42)오늘 욕식 배수구 청소했습니다.
물이 잘 안내려가서 혹시나 하고 들춰 봤더니. 우와 냄새도 장난 아니고 머리카락이며 아이구 진짜 비위약한 사람은 청소도 못하겠더군요.
마스크쓰고 후딱 했습니다.3. 욕실
'07.3.9 8:19 PM (125.186.xxx.42)욕실을 욕식이라구 썼네요
4. ..
'07.3.9 8:19 PM (211.59.xxx.38)수질오염 시킨다고 다들 욕하겠지만 청소전날 트레펑을 부어 두세요
먼지나 머리카락이 삭아 없어집니다. 토악질이 덜 납니다.5. 그전에
'07.3.9 8:24 PM (220.238.xxx.126)저는 욕실을 건조하게 써서 배수구로 머리카락이 들어가기 전에 마른 상태에서 빗자루로 쓸어냅니다.
6. 원글
'07.3.9 8:26 PM (222.112.xxx.197)아직까지 저녁밥 먹지 못하고 있어요
트래펑 부으면 쇠덩어리와 원통이 부식되지 안을까요
보니까 스텐도 아니고 껄끄럽고 녹도 있는것 같거든요7. ..
'07.3.9 8:31 PM (211.59.xxx.38)요새 나오는건 부식 방지제가 들었어요 골라서 사세요.
8. ...
'07.3.9 11:25 PM (59.25.xxx.221)저희집하고 구조가 똑같은 화장실인데요.
저도 청소할때마다 장갑끼고 까만비닐을 다시 끼고서 그대로 감싸서 종량제비닐로
바로 버립니다.
윗분 말씀처럼 자주 청소해주면 그나마 할만하데요. 그리고 그 종이 화장실 악취를
방지해준데요. 냄새 못올라오게 눌러준다고 하던데요.9. 그냥
'07.3.9 11:46 PM (59.86.xxx.80)자주하는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안씻을수도 없고 안쌓일수도 없으니까요.
구역질 많이 나시면, 남편분에게 욕실청소 일임하는건 어떨까요?
그게 어렵다면, 윗님들 말씀대로, 트레펑이나 소다에섞은식초를 부어놓으시고
그다음날 청소 8282 하시구요.... ^^10. 원글
'07.3.10 12:44 AM (222.112.xxx.197)남편한테 해달라구요?
저보다 비위 더 약합니다. tv에서 조금만 비위상하면은 바로 같이 다른데로 돌립니다.
이사온지 3년 되었지만 그 욕실거름망 본드로 붙여져 있는지 알아요11. 트래펑해도
'07.3.10 9:23 AM (122.47.xxx.31)머리카락 안녹습니다.
다 분해해서 즉시 닦아내야됩니다.
목욕탕 청소할때마다 하면 별로 안쌓이는데.
더자주 청소하세요.
그리고 청소안하면 벌레생겨요.12. 저는요
'07.3.10 3:07 PM (121.156.xxx.223)저는 귀찮아서 다이소에서 산 욕실 배수구에 까는 종이를 붙입니다.
아무래도 종이에 머리카락이 한번 걸려져서 배수구가 조금은 덜 지저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