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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아줌마에게 돌쟁이 애기 만원드리고 세시간 맡기는거 어떤가요??딱 한번요..

급질요 조회수 : 2,914
작성일 : 2007-03-02 14:44:33
지금 친정이랑 시댁에서 돌쟁이 아기를 잠깐 맡아줄 여력이 안되시구...다들 오늘 급한 일이 있으셔서요..

글구 저는 오늘 저녁에 결혼식에 가야하구요..

비가와서 데리고 나가진 못하겠어요..애도 고생 저도 고생이니깐요..

근데 옆집 아줌마에게 세시간 정도 잠깐 봐달라고 하고 만원 드리는건 어떤가요??

이런일은 한번도 없었구요..앞으로도 없을꺼에요..

그집엔 30개월정도되는 아기가 있구요..그 아줌마는 저희 아기 예뻐하시구요..

지금 상황으론 옆집에 잠깐 맡기는게 참 좋을것같은데..혹시 만원 드린다고 하면 기분나빠하실까봐요..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만원드리고 맡겨도 괜찮나요???
IP : 59.187.xxx.186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보다는
    '07.3.2 2:47 PM (203.228.xxx.163)

    과일이나..필요한걸 사드리는게 좋지 않을까요..
    정중하게 부탁부터 하시구요.. 제 소견이지만..돈만원이 중요한건 아니니까요..

  • 2. ...
    '07.3.2 2:48 PM (211.179.xxx.125)

    만 원 드릴테니 봐주세요 하면 저라면 굉장히 황당할 것 같은데요.
    봐 주실 수 있는지 먼저 물어보고 케익같은 걸 하나 사 드리는게 좋지 않을까요?

  • 3. 돈은 너무....
    '07.3.2 2:49 PM (220.120.xxx.149)

    케익이나 과일이 훨씬 좋습니다.

  • 4. 글쎄,,
    '07.3.2 2:49 PM (58.120.xxx.226)

    일단 동네 놀이방에 맡기면 시간당 3천원정도인데 어린아가들은 잘 안받아주고요
    베이비시터는 시간당 5천원이상인것 같더군요
    저는 아주 어릴때는 아니고 3-4살 됐을때
    아는 동네 엄마들에게 2-3시간 맡겨봤는데
    품앗이로 맡기던지 아니면 아이들 있는집이라 케익 같은것 사다드렸어요
    아이 찾으러 갈때..
    이웃간에 서로 돈주고받기가 민망해서요
    차라리 맘이 담긴 작은 선물이 낫지 않을까요??

  • 5. 간식
    '07.3.2 2:49 PM (218.147.xxx.180)

    저라면 돈보다는 맛있는 간식으로 대신하겠어요^^
    돈으로 주시면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좀...불편하겠는걸요!

  • 6. 돌쟁이라도
    '07.3.2 2:49 PM (125.129.xxx.105)

    애기보긴 정말 넘 힘들어요
    오늘 제가 동생아기를 2시간정도 봤는데..눈을 한시도 뗄수가 없었거든요
    다치기라도 하면 큰일이잖아요
    큰애 입학식이라 돌쟁이 조카 잠깐 봐달랬는데..
    돈 만원이 아니라 10만원주도 전 못볼거 같아요
    넘 힘들어서요

  • 7. ...
    '07.3.2 2:49 PM (220.83.xxx.40)

    제 생각엔 만원드리면서 봐달라고 그러시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옆집 아주머니께서 봐 주신다하시면 차라리 과일이나 그런걸 사다드리는게 낫지 않을까요?

  • 8. ,,,
    '07.3.2 2:49 PM (218.209.xxx.220)

    윗분들 말씀처럼... 계속 맡기실거 아니면..또 아주머니께서 맡아주시겠다고 하시면
    돈보다 선물이나 필요한거 사드리세요.

    옆집 애기 엄마가 만원준다고 애 맡으라고 하면..이상할것 같습니다.

  • 9. ..
    '07.3.2 2:50 PM (220.127.xxx.104)

    옆집아이 세시간씩이나 맡아주기 부담스럽지 않겠어요?
    좀 봐달라고하는데 야박하게 자르기도 뭣하고 ..그런부탁은 하지 않는편이 좋을듯합니다
    이웃에게 너무 부담을 주는일이잖아요
    옆집에 계신분이 제게 세시간씩이나 아기를 봐달라고 하신다면 이웃간에 거절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봐주긴 힘들고.. 좀 짜증날것 같아요
    거기다 만원줄께요 하면.. 어이없을것 같구요
    시간제로 봐주는 어린이집들이 많이 있는데 거기 알아보시는게 좋을듯싶네요

  • 10. .
    '07.3.2 2:50 PM (58.232.xxx.63)

    먼저 옆집 아주머니께 오늘 시간이 되시는지 아기를 맡아주실 수 있으신지를 여쭤보세요.
    친하게 지내시는것 같은데 그 분이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으시면 아기 봐주실 것 같네요.
    돈은...저 같으면 돈은 받는 입장에서도 어색하고 하니 오늘 아기 맡길때나 찾을때 과일 한봉지 드리면서 감사 인사 충분히 하시구요 내일이나 월요일이나 암튼 서로 시간 되실때 낮에 간단한 점심 한끼 정도 사드리면 어떨까요?

  • 11. ...
    '07.3.2 2:50 PM (203.238.xxx.161)

    만원이라....입장 바꾸시면 가능할까요? 저라면 일단 가능하신지 여쭤봐야할거구 그 담에는 최소 돈으로라면 3만원 (가사도우미비용) 선물이라도 그 정도는 하셔야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 12. 만약..
    '07.3.2 2:51 PM (220.120.xxx.149)

    돈이라면 3만원 정도는 드리세요.
    저는 그렇게 했습니다.
    아니면 롤케익나, 스폰지케익등 15천원 정도의 빵으로 때워습니다.

  • 13. 동감
    '07.3.2 2:52 PM (122.32.xxx.149)

    저같아도 만원드릴테니 애기 봐달라고 하면 황당할거 같아요.
    아기 맡기 싫다면 만원 때문에 맡을거 같지는 않고, 기꺼이 애기 봐줄 분이라면 만원 준다고 하면 오히려 기분만 상할거 같은데요.
    평소에 아기 예뻐하셨다니 사정 잘 말씀드리고 부탁드려 보고 맡아 주신다고 하면 돌아오는 길에 좋아하실만한거 사다드리면 좋을거 같아요.
    30개월짜리 아기가 있다고 하니 아기 물건이나 간식거리도 괜찮겠네요.

  • 14. 솔직히
    '07.3.2 2:54 PM (61.66.xxx.98)

    저라면 돌쟁이 아기를 30분도 아니고 3시간 정도라면
    10만원 준다해도 안하겠어요.
    30개월짜리 애도 있는데...아고~

  • 15. ...
    '07.3.2 2:59 PM (219.255.xxx.167)

    30개월아이도 있는 입장에서 돌쟁이 아기 보기 너무 힘듭니다.
    가만히 누워있는 아기도 아니잖아요
    돈으로 계산할 수 없구요 그런부탁은 안하시는게 서로 좋지요

    웬만하면 데리고 가시는게.......

  • 16. 저도
    '07.3.2 3:00 PM (203.235.xxx.95)

    돈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계속 맡기실것도 아닌데..
    정히 돈으로 성의표시하신다면 적어도 2만원은 되야지 싶구요...
    베이비시터 부르는것도 가입비 따로에 기본적으로 시간당 5천원 정도 하니.,..
    그보다 더 드렸음 드렸지 적음 안될듯 싶어요....
    글구 그 집도 애가 어리다하니 부탁드리기도 좀 조심스럽겠네요..

  • 17. ....
    '07.3.2 3:00 PM (222.118.xxx.179)

    정말 친한사이 아니시면 웬만하면 안맡기시는편이 ...그냥 힘드셔도 델고 가시면
    안될까요?그리고 만원드리는건 정말 아니라고봐요...

    저도 담주 유치원입학식이네 두달된둘째 어찌해야하나 한걱정인데
    그냥 안고갈렵니다..

  • 18. .......
    '07.3.2 3:01 PM (124.57.xxx.37)

    아기 한명 돌보는 거랑 둘 보는 건 완전히 달라요
    세배도 넘게 힘들어요
    특히 그맘때 아이들은 더 힘들구요
    3시간이라도 아마 혼이 쏙 빠지실 꺼에요
    그냥 아이 하나 더 보는거고, 원래 이뻐하셨다고 쉽게 생각은 하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조심스럽게 부탁하는 것도 아니고
    만원 드린다고 하면 너무 황당할 것 같아요
    시간당 3천원 정도씩으로 계산하신거잖아요
    더 불쾌할 듯 싶네요

    꼭 부탁드려야 하는 상황이라면 굉장히 어려운 일을 부탁드리는
    거라는 마음이셨으면 좋겠어요

  • 19. ``
    '07.3.2 3:06 PM (211.58.xxx.176)

    앞으로도 계속 밑길 일이 있을 거라면 돈으로 드리는걸 상의해 볼 일이지만,
    또 그 분이 돈 만원을 꼭 필요로 한다면 몰라도,
    만원드릴테니 세시간 동안 아기 봐주세요.. 하기 어려운 말이지요.
    감사의 마음이 느껴지는 선물이 좋을 것 같군요

  • 20. 저라면
    '07.3.2 3:08 PM (61.85.xxx.182)

    교통비 많이 들더라도
    애기 데리고 택시 타고 갈것 같은데요.

  • 21. 일단~
    '07.3.2 3:13 PM (211.116.xxx.130)

    만원은 너무 적은 금액인것 같습니다.

  • 22. @@
    '07.3.2 3:15 PM (211.33.xxx.147)

    돈이면 된다는 생각??? 씁쓸하네요..

    바꿔 생각해본다면.
    만원에 돌쟁이 세시간 봐줄수 있을까요?
    차라리 만원 안벌고 노는게 낫지요.

  • 23. ㅎㅎ
    '07.3.2 3:19 PM (222.101.xxx.171)

    ㅎㅎ 저 31개월 아기 키우는데요...내 옆집에서 잠깐 아가좀 봐달라고 하면 웃으며 알았다고 할거같은데 그집 엄마가 만원 내밀며 수고비라고 주면 기분나쁠거같아요...저라면 차라리 30개월짜리 아기랑 돌쟁이 아기 과자라도 사주세요..하며 돈 3만원정도 드릴거같아요...

  • 24. 저라면
    '07.3.2 3:30 PM (221.163.xxx.199)

    앞집에서 그렇게 부탁하면 싫을 거 같아요.
    저두 아기 좋아하지만.. 남의 아이 돌보는 거 책임감이 드는 쉽지 않은일이쟎아요.
    혹시 돌봐주다가 조금이라도 다치기라도 하면 서로 불편 할 거 같구..

  • 25. 역지사지
    '07.3.2 3:33 PM (59.27.xxx.194)

    1) 만약 그 분이 님에게 30개월 아기를 3시간 맡아달라고 하면 쉽게 맡으시겠어요?
    1+1은 2가 아니라 3,4,5...100,1000..경우에 따라선 무한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절대로 2는 아니라는 거죠.

    2) 그렇게 진을 빼고난 님에게 그분이 1만원 내민다면 기분이 어떠시겠어요?
    차라리 두고두고 고맙다며 매일 코가 땅에 닿도록 절을 하는 한이 있어도, 돈 1만원을 내미는 일은 하지 마세요. 이웃을 완전히 잃지 않으시려면~~

  • 26. ...
    '07.3.2 3:39 PM (211.192.xxx.170)

    애 보는데.. 만원.........
    너무 쌉니다.

    저라도 그냥 택시타고 나갔다 오겠어요.
    저도 애기 이뻐하지만... 남의 아이를 30분도 아니고 3시간씩이나 봐달라고 하면
    으.... 못하죠. 것도 만원 받자고.
    차라리 제가 택시비주면서 갔다오라고 하겠네요.

  • 27. 글쎄요
    '07.3.2 3:46 PM (210.98.xxx.134)

    아기 이뻐해도 몇시간 맡기면 그건 부담스러울걸요?
    그리고 한번 맡겼다면 다음에 또 맡길까 조금 부담스러워 할거구요.
    참 웬만하면 부탁 안하면 좋은데.....부득이 하시다면 만원은 좀 그렇고
    저라면 이만원 정도의 과일을 사다 줄것 같아요.
    그리고 맡기는거 자주 안한면 좋을것 같구요.

  • 28. 동네
    '07.3.2 3:57 PM (211.178.xxx.230)

    놀이방에 꼭 맞기세요. 요즘 아파트 단지내 일층에 보면 한두개씩은 있던데요. 차라리 거기는 영아들 전문이니까요, 그곳에 맞기세요.

    저얼대로 옆집 이용하지 마셈. 거기다가 돈은 안되삼. 다 큰 아이들이 있는 아줌이라면 아주 좋아할 지도 모르지만요. 고만한 아기 엄마한테는 절대로 안되요. 거기다가 30개월....어이구....

    차라리 제가 맡아준다면 좋을텐데...둘째가 유치원 들어가니까 돌쟁이 아가들이 눈에 밟힙니다.

  • 29. 그냥
    '07.3.2 4:02 PM (61.74.xxx.129)

    데리고 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어떤 일이 있어도 데리고 다녀야만 한다고 생각하며 키웠습니다...

  • 30. ..
    '07.3.2 4:03 PM (211.229.xxx.75)

    그냥 베이비시터 부르세요....우선 앞집아줌마가 봐줄수 있다고 얘기한것도 아닌데 만원줄테니 봐달라..넘 무례한것 같아요...

  • 31. 사전에
    '07.3.2 4:07 PM (124.62.xxx.192)

    아이 데리고 가서 잠깐 봐달라 무작정 그러시면 듣는 입장에서는 많이 당황하실 듯 하니

    우선 전화상으로 양해를 구해보시고

    봐주신다 그러면 사후에 과일정도 사서 (좋은 걸루) 드리시고 아이데리고 오시는 게 순서인 듯 합니다.

    아무리 짧은 시간이라 하더라도 아이들 보는 거 얼마나 힘든데요....아이키워보신 분이시니 아실 듯 한데

    그리고 웬만하면 데리고 가세요.

    아이데려갈 상황이 안되는 것도 아니고 저 위에분 말씀처럼 택시타고 다녀오셔도 좋으실 듯 합니다.

  • 32. 나도 옆집 아줌마!
    '07.3.2 4:07 PM (61.96.xxx.45)

    힘들어도 그만한 일이면 직접 데리고 나가세요.
    그만한 일에 돈만원으로 이웃간에
    애기맡길 생각이심 앞으로 도 그런 일 없으란 법 없겠네요.
    아이들은 아무리 얌전해도 어른 열명보다 보기 힘들어요.
    차라리 어른 손님을 치루는게 낫지..

  • 33. 내아이와
    '07.3.2 4:15 PM (59.7.xxx.209)

    내가 힘들다고 다른사람에게 전가시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그 값을 치루시겠다고는 하지만..
    상대방은 선택의 여지가 없이 분위기에 이끌려 어쩔수없는 선택아닌 강요를 당할수있다고 생각됩니다
    다소 힘들더라도 감수하셔야 할듯합니다
    아이데리고 다녀오세요
    몸은 힘들더라도 그게 속은 편할겁니다
    아니면 축의금만 내시고 결혼식참석을 하지 않는쪽으로 하심이 더욱 현명한 판단이 될것같네요

  • 34. ...
    '07.3.2 4:29 PM (219.250.xxx.156)

    저는 저런 생각의 발상 자체가 놀랍기 그지 없습니다...

  • 35. 저 같으면
    '07.3.2 4:32 PM (210.221.xxx.16)

    아무리 힘들어도 잠시 옆집 아니 봐 줄 수 있습니다.
    귀찮고 번거로워도 얼마나 다급하면 맡기겠습니까?
    그렇지만 만원 받으면 그 순간 좋던 마음 다 사라지고 말겠지요.
    발상이 놀랍다는 말씀에 저도 공감합니다.
    이것이 요즘 세태인지요.
    흔히 말하는 젊은 사람들 생각인지요.

  • 36. 정말
    '07.3.2 5:35 PM (218.234.xxx.162)

    생각자체가 너무 어의없네요.
    대체 원글님 몇살이세요?

  • 37. 그러게요...
    '07.3.2 5:40 PM (210.121.xxx.240)

    발상 자체가 놀랍기 그지 없네요...
    봐주실지 안봐주실지의 여부도 정해지지 않았는데 이런 생각을 하시다니요...
    만약에 예뻐서 봐주신다고 하면 정말 고마워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만원이라니요...흔한 표현으로 그깟 돈만원에 좋은마음 싸~~악 사리지고 말걸요...
    원글님 같으시면 만원 받고 돌쟁이 봐주시겠어요...
    혹시라도 아이를 맡기게 된다면 다른방법으로 고마움을 표현하세요...
    데리고 다녀오시는게 제일 좋지만요...

  • 38. 오...
    '07.3.2 5:58 PM (221.162.xxx.39)

    정말 놀랬어요.
    저라면 죽어도 못할것 같고, 제 이웃이 부탁한다면...저는 거절하겠어요. 돈 만원에 제일 바쁜 저녁에 애 둘을 보라니요.
    많은 의견을 부탁하셨으니 제의견을 말씀드린다면...저같으면 애기 데리고 다녀오겠습니다.
    내몸이 편하자고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칠순 없으니까요.

  • 39. .....
    '07.3.2 6:53 PM (58.76.xxx.229)

    정말 생각지도 못한사람들이 많네요
    왜 아이를 떼놓을 생각만하는지...
    저는 애키울때 아무리 힘들어도 함께 데리고 다녔거든요
    누가 나서서 봐준다고 얼른 다녀오라고 해도 싫던데....
    부탁해야되고 미안해 해야되고 또 뭘 사다줘야되고 ...
    이런게 더 번거롭고 힘들지 않나요?
    만원으로 택시타고 얼릉 댕겨오겠네요

  • 40. 생각 부족
    '07.3.2 9:24 PM (220.72.xxx.198)

    좀 부족 해 보여요.
    그 정도면 데려가던가 아님 만원이 뭐에요?
    동네 놀이방 저녁에 맡겨 보세요.저녁이라 배로 받지.
    남의집 아기 오면 그 집 아이가 더 클 때는 엄마 뺏기는 기분들어 그집 아이는 울지
    어쩐지 예의가 아닌것 같내요.
    그집에 만원 얘기 안 하기 잘 했어요.

  • 41. 이건아닙니다.
    '07.3.2 10:52 PM (219.252.xxx.126)

    만원으로 장난하십니까???
    사람인격모독입니다.
    바꿔서 생각해보세요..만원으로 세시간보겠나요??
    원글님같음 난리도 아니였을껍니다.

  • 42. 저라면
    '07.3.2 10:58 PM (219.252.xxx.21)

    데리고 가겠네요 아이가 많이 아프면 남편만 결혼식장에 보낼꺼같아요
    그리고 옆집에 부탁해도 선뜻거절하기도 그럴꺼같아요
    그집아이도 어린데 암튼 지금 젤로 손많이 갈때인데
    벌써 어찌 하셨을테지만 혹시라도 이런일이있음
    데리고 가시던지 한분만 결혼식장 다녀오세요

  • 43. 너무하시네요
    '07.3.2 11:10 PM (123.254.xxx.61)

    화가 납니다. 님의 그런 발상이 정말 놀랍습니다.
    저.. 45개월 7개월 두 아이 키우는 엄마입니다.
    댓글로 혹시 맘 아프시더라도 좋은 공부했다 생각하십시오.

  • 44. ㅉㅉ
    '07.3.3 12:37 AM (220.95.xxx.6)

    저도 원글님의 발상이 너무 놀라워요.
    아니 어쩜.. 자기 애를 글케 쉽게 남한테 맡길생각을 하시나요.
    그 이유도 '비가오니 원글님도 아이도 힘들것 같아서..'라니요.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 이미 다 지난일이겠지만 아무튼 놀라워요..

  • 45. 저도
    '07.3.3 3:44 PM (211.49.xxx.21)

    좀 어이가 없네요..아주 친한 사이라도 애 맡기는건 정말 신경쓰이는 일입니다. 더군다나 애가 둘인데 한 애가 응급실에 가야 한다던가 이런 일 말고 결혼식 참석? 그것도 비오는데 애 델고 나가기 싫어서? 거기다가 돈만원이라뇨..돌쟁이 아기 한시도 눈뗄수 없는데, 30개월 아이까지 데리고, 토요일 저녁에 30분도 아니고 3시간이나요..? 저라면 제가 델고 가던지 남편만 보냅니다. 님이시라면 옆집 아줌마 결혼식 참석한다고 토욜저녁에 돈만원 받고 3시간 봐주겠나요? 정말 놀랍습니다..

  • 46. -.-
    '07.3.4 2:59 AM (121.131.xxx.30)

    걍 결혼식 가지 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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