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난 그 친구의 입이 무섭다

친구 조회수 : 1,922
작성일 : 2006-12-29 13:36:50
친하지는 않지만  ,,알고 지내는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 인상도 푸근해보이고 오지랍도 넓고해서..사람들이 좋아하는 편입니다.

살찐 체격이고, 외모도 푸근한 언니 스타일인데...

사귀어보니..그런 면이 있더라구요
말을 너무 솔직하게 하다못해..기분이 나빠지기까지 하는 스타일 있쟎아요


며칠전에도 만날일이 있었는데..
제가 피했어요..
만나서 외모에 관한 무슨 말을 들을지 몰라서..신경도 쓰이고 그동안 당했던 거에 대한 감정때문에..쉽게 만나고 싶지 않아지네요.

그렇다고,,그 친구가 외모 패션뛰어난거 아닙니다.다른 사람들이 다 뚱뚱하고 시골 아줌마 스타일이라고 합니다.(시골 아줌마 비하발언 죄송^^;;)

그런데 왜?  나한테만 그런 가혹한 말들만 해 대는지...

그렇게 틈만 나면 상처가 될만한 말만 하는 친구,,,안 만나도 되겠지요?
IP : 218.144.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12.29 1:52 PM (61.78.xxx.173)

    만나지 마세요~ 그 친구분이 유독 님에게만 그리 상처주는 말을 하는거라면 님에게 자격지심같은게 있는걸 수도 있구요~ 구래두 생각없이 남에게 상처주는 말 하는사람 전 멀리 합니다.

  • 2. 저두
    '06.12.29 2:04 PM (222.98.xxx.196)

    옆에 그런 사람 있지요. 사람들은 그 사람이 "인상도 푸근해보이고 오지랍도 넓고해서..사람들이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래서 조아하지만, 전 그사람한테 님과 같은 상처를 똑같이 받아서 요즘엔 안갑니다. 다른 사람들한테도 물어봤더니 똑같은것을 느꼈다고 하더라구요. 상대 안하는것이 좋음.

  • 3. 정말
    '06.12.29 2:10 PM (222.101.xxx.250)

    제 대학동기 한명하고 똑같군요
    공대를 다녀서 여자동기들이 별로 없었는데 그러다보니 자주 같이 다니게됐고
    정말 본인의 고등학교때 여자친구들이나, 다른 남자동기들한테 대하는거랑 저한테 대하는거랑은 은근히 틀리더군요

    그친구도 살찐 체격이고
    성격도 털털하고 오지랍도 넓고 친구도 무지 많은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학과내에서도 아는 선배들도 많고 남자선배, 동기들하고도 무척 잘 어울리는데
    저한테만 묘하게 기분나쁘게 굴더군요

    그래서 될수 있으면 연락안하고 사려고 합니다
    (대놓고 완전 그러는건 아니구요)
    얼마전에 안부인사차 전화했는데도 또 은근히 기분나쁘게 말을 하더라구요
    정말 다른 친구들이랑 다같이 만나는 자리 아니면 개인적으로 안만나려고 조심합니다

  • 4. 살찌고 인상푸근하고
    '06.12.30 3:44 PM (221.153.xxx.27)

    성격털털하고 유머있어보이는 사람이
    다 사람성격좋은 것은 아니더군요
    그리보일뿐...
    그런사람이 열등의식도 많은 사람도 많더군요
    단지 님에대한 열등의식이라 생각하고 피하는게 나을수도 있겠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363 도와주세요 6 .. 2006/12/29 632
331362 주민번호 하나당 현금영수증 카드 2개이상 가능한가요? 5 현금영수증카.. 2006/12/29 864
331361 한국 코스코에 토머스 기차 세트 (장난감) 파나요? 아니면 다른 선물 추천 해 주세요. 4 이모 2006/12/29 482
331360 오늘 점심은... 1 프로주부 2006/12/29 451
331359 코스트코 침대 문의 1 현수기 2006/12/29 868
331358 좀 알려주세.. 2006/12/29 364
331357 해외 나갈때 한약과 김치는 어찌? 7 해외여행 2006/12/29 749
331356 저도 회사오랫동안 다닌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5 저두요.. 2006/12/29 599
331355 논현동이나 신사역 쪽으로 요가학원 좀 알려주세요. 요가 2006/12/29 348
331354 듀오나 결혼상담소 비용에 대하여. 코알라 2006/12/29 356
331353 여권 사진 찍어본 분 계세요? 9 요즘 2006/12/29 624
331352 빌레로이 사고 싶다 18 ^^ 2006/12/29 1,647
331351 루이비통 스피디 35 쓰시는 분 계세요? 6 스피디 2006/12/29 1,564
331350 차남이 부모님 연말 소득공제 받을 수 있을까요?? 7 소득공제 2006/12/29 419
331349 인라인 지금(겨울) 배우게해도 괜찮을까요? 3 사랑맘 2006/12/29 230
331348 난 그 친구의 입이 무섭다 4 친구 2006/12/29 1,922
331347 아쿠아리움 추울까요? 수영 2006/12/29 137
331346 윗풍때문에 감기? 4 감기싫어 2006/12/29 652
331345 홍진경 더만두요 4 만두 2006/12/29 1,753
331344 저 아래에 남편이 베체트병이라고 댓글 다신분... 2 구내염 2006/12/29 1,120
331343 신바람 나고 싶어요!! 1 권태? 2006/12/29 448
331342 장남이 호적분가 한 경우 시부모님 인적공제 받을 수 없나요? 2 궁금이 2006/12/29 415
331341 욕 아닙니다^^;;; 7 새해인사 2006/12/29 1,424
331340 아가.. 수영시키고 싶어요~ 3 목튜브? 2006/12/29 393
331339 질문] 가래떡을 떡국용 떡으로 만들떄 1 떡값 2006/12/29 390
331338 체외충격파 지방세포파괴술.. 얼마나들까요? 1 ㅠㅠ 2006/12/29 499
331337 헬스장에서도 운동 가르쳐주시는 선생님 계시나요 5 봄이 2006/12/29 539
331336 좀 알려주세요 4 급해요 2006/12/29 492
331335 아기가 열꽃이 피었는데요.. 8 지우맘 2006/12/29 373
331334 자식에게 본보기가 되어야할 부모가... 5 별거? 2006/12/29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