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리 쳐지는지 모를 일이네요.
둘째아이 뱃속에 있는 채, 한 1주일 감기 몸살 심하게 앓고 나니
삶이 왜 이리 무료한지.
티비 드라마도 재미 없고, 신문도 재미 없고,
얼굴에 이쁜 그림(화장) 그리기도 귀찮고,
20개월 아덜내미랑 있는 것도 좀 귀찮고 ㅡㅡ;
회사일도 재미없고,
돈을 벌어도 재미없고,
우리나라 미래가 암울하기만 한 거 같고
집을 사도 집값 떨어질까 걱정에다가...
신바람 나고 싶어요......
내가 힘 빠지면 그 나쁜 기운이
우리 집 전체를 돌 거 잖아요..
맨날 야근하는 우리 신랑에게도, 보석같은 우리 아덜에게도
좋은 기 파악파악 넣어주고 싶어요..
내년에는 대한민국 전체도, 우리 국민 전체도, 우리 집도
신바람 팍팍 났으면 좋겠어요.
모두들 2002년때처럼 국민적 자부심도 긍지도 느낄수 있는..
대.한.민.국. 화이팅!!!
(ㅡ.ㅡ; 다 쓰고 보니 이상하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바람 나고 싶어요!!
권태? 조회수 : 448
작성일 : 2006-12-29 13:16:40
IP : 203.244.xxx.25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6.12.29 1:22 PM (211.169.xxx.138)화이팅입니다.
감기중인데 빨리 이겨내고 새해에는 화이팅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