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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갈 때 커텐가지고 가시나요?

커텐 조회수 : 2,174
작성일 : 2006-12-19 09:39:03
이번에 조금 평수를 늘려서 이사를 갑니다.
집 사고 파는 것도 예사일이 아니네요.
근데 이사들어오시는 분이 커텐을 두고 가면 안되겠냐고 하시네요.
다른 평수로 가면 하나도 안맞는다고....
듣고 보니 그런 것 같기도하고
다시 커텐 다 맞추려니 돈도 많이 딸리고....
IP : 125.245.xxx.19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19 9:41 AM (121.140.xxx.219)

    글쎄요.. 롤 스크린이나 로만쉐이드면 몰라도 커튼은 사이즈 다 맞습니다. 커튼이면 가져가시는게 어떨지요?? 레일 정도는 남겨놓고 가시던가요

  • 2. 필요에
    '06.12.19 9:44 AM (211.224.xxx.32)

    따라 다르지요.
    그 사람드도 혹시나 싶어서 받아두려는 거고(여차하면 재활용함에 버리면 되니까)

    원글님이 가져가고 싶으면 가져가는거지요. 두고가야 하는 법은 없어요.
    저는 미혼때 산 커텐 아직까지 들고다니며 이리저리 잘라서 맞춰쓰고 하는데요.
    다음에 이사갈때도 일단은 들고 갈거예요. 버릴때 버리더라도.

    내 물건의 주인은 나지 남이 아니고요.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그런거 신경 안써도 돼요.

  • 3. ..
    '06.12.19 9:48 AM (211.59.xxx.58)

    다 들고 갑니다.
    레일도 가져갑니다.
    레일 사는것도 귀찮고 돈 들어요.
    거실 커튼 떼서 안방 달고 안방 커튼 떼서 아이방 달면 되지요.

  • 4. 가져
    '06.12.19 9:49 AM (203.236.xxx.253)

    왔는데요^^ 거실겸 안방에 달았던것.. 안방에 다니까 딱 맞더라구요.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가져오세요~ 이리 저리 맞춰서 다 달게 되던데..

  • 5.
    '06.12.19 9:50 AM (220.127.xxx.151)

    다 갖고 가세요.
    불필요하면 거기 가서 버리시고요.
    잡지에서 보니 거실 커텐을 패널 형식으로 하는게 유행이라네요.
    커텐 2~3개를 번갈아 걸어놓으면 될 거 같은데..
    우리집을 그렇게 해놓았는데 봉이 약간 휘어져서 그렇지 보기 좋아요

  • 6. ..
    '06.12.19 9:50 AM (122.254.xxx.12)

    커튼이나 롤이나 이사갈집과 사이즈만 맞으면 다 가져가시든데요..
    이사 하셔서 새로 다 하실 경우나 사이즈 안 맞음 어차피 필요없으니 새로 오시는 분이 필요하시다면
    생각해서 두고 가시구요..

  • 7. ^^
    '06.12.19 9:55 AM (59.22.xxx.114)

    저두 다 가져왔습니다... ^^

  • 8. 그분이
    '06.12.19 9:55 AM (59.86.xxx.202)

    조금 이상한데요?
    이전에 광고보고 그러시나..
    엄연히 남의집 커튼인데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레일이든, 봉이든, 커텐이든 다 가지고 짊어지고 가세요.
    거실에 하던거 안맞음 작은방에 할수도 있는거고 주인이 아끼던것일수도 있는데 말이에요.

  • 9. 저는
    '06.12.19 9:57 AM (218.234.xxx.162)

    가지고 갈꺼예요.
    비싸게 맞췄고 결혼한지 1년조금지나서 너무 새거고 혼수였고.
    평수 좀 넓혀서 가지만 거실꺼 안방에 안방꺼 공부방 뭐 이렇게 달면 될꺼 같아요.
    저도 매수자가 은근 놓고 가길 바라는데 전세준다면서 왜 그런말을 하는지도 이해 안가고 암튼 제 꺼잖아요.

  • 10. 가지고가세요
    '06.12.19 10:01 AM (211.186.xxx.38)

    새로 다 맞추려면 돈이 얼만데요.
    윗분들 말씀처럼 거실것 안방, 안방것 아이방, 이런식으로 하면 웬만큼 다 맞아요.
    정 안맞으면 다시 커텐만들어 주는곳에 부탁하던가요.
    (예전에 터미널에서 커텐마춰받는데, 천값이 엄청 비싸지 공임은 얼마안하더라고요)

  • 11. ..
    '06.12.19 10:06 AM (211.176.xxx.53)

    레일과 봉, 커튼 집의 부속이 아니라 님의 것이에요.
    그걸 두고가라는 사람이 이상하네요. 괜히 사람만 이상하게 만드는거잖아요.
    팔수는 있을거 같아요. 만약 100만원에 사셨으면 여태 사신거랑 그런거 감안해서 한 20만원.. 이렇게 받고 파시면 어떨까 싶네요. 그사람에게 말하세요. 이게 돈이 얼만데 두고가냐구요...

  • 12. 저는
    '06.12.19 1:49 PM (210.123.xxx.92)

    커튼 수백 들여서 했기 때문에 절대 못 놓고 갑니다. 그분 얼마 안 쳐주실 것 같은데, 다시 하려면 돈 엄청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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