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전문인 나이많은 연애초보인 저..
작년에 드디어 내 짝을 만나서 알콩달콩 사랑을 한지 벌써 일년입니다.
자상하고 착하고 배려있는 그가
요즘은 조금 많이 변했어요 ㅠㅠ
통화를 하거나 만나면 그대로인데..
저에게 전화를 하는 횟수나 열의가 많이 줄어든거 같아요
그가 저에게 권태를 느끼는건가요.
그가 새로운 일을 앞두고 이것저것 신경쓸일이 많은게 사실이지만
나이많은 연애초보인 저..왜이렇게 요즘에 의욕도 없고 속상한지..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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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모르겠어요 ㅠㅠ
연애초보 조회수 : 829
작성일 : 2006-12-06 16:11:08
IP : 124.137.xxx.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12.6 4:15 PM (210.95.xxx.230)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졌다 하더라도
처음에 '이 사람이랑 사귀어야겠다' '이 사람과 더 진지해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때와는
또 다른 방법으로 사랑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처음 대쉬할 때야 상황이 상황이니 연락도 자주 하겠지만
회사 다니는 남자가 맨날 전화하고 열의를 보일 시간이 넘쳐난다면
그것도 남자로서 별반 매력 없는 거 아닐까요?
그냥 '열심히 일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2. 주로
'06.12.6 4:26 PM (222.101.xxx.220)주로누가먼저전화를 하시나요?원글님이시라면...횟수를 줄여보세요...그리고 신경끊고 새로이 무언가를 배우던지 학원을 다니던지..바쁘게사세요...간헐적으로 그에게 전화가오면 바쁘고 생동감있고 활기차게 살고있다는듯한 인상을 주시구요....괜히 전화해서 '뭐해?...그냥전화했어..'이런거 절대 하지마시구요...
난 그사람없이도 잘살수있다!!라는 생각을 가지시고 미장원가서 머리도하시고 쇼핑도 하고 기분전환도 하세요~~안그러면 우울해집니다..3. 시간 지나면 자연히
'06.12.6 4:28 PM (221.151.xxx.18)그래요.
한 번 씩 충격요법...
힘드네... 등등 그럼 바로 전화오던데요.
짧은 문자라도 날아옵니다.
해보세요.4. 좋은하루
'07.1.10 12:50 PM (58.232.xxx.42)좋은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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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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