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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와 희망 이용복선생님.........
갑작스런 교통사고는 아닌건 같아요..
어떻게 되신 일인지 아시는분요....넘 좋으신분인데..
1. 헛
'06.12.6 11:51 AM (211.218.xxx.83)무슨 일이 있으신 거에요?
저도 그분께 진료받았었는데... 너무 궁금해요... 알려주세요!!!2. ...
'06.12.6 12:18 PM (58.148.xxx.76)궁금해서 마구 검색해봤더니..심장마비로 갑자기 돌아가셨대요.
임산부카페에서도 많은분들이 슬퍼하시네요.
정말 좋은분이시고 난임부부들에게 힘을 주셨었나봐요...
전 잘모르는분인데 안타깝네요..3. 세상에
'06.12.6 12:21 PM (59.17.xxx.105)얼마전 미래와희망에서 입원하고 있을때 잠깐 봐주셨었는데...
담당선생님은 아니셨지만 항상 밝고 따뜻한 모습이셨어요,,
정말 좋은 곳에 가시길 바랍니다..4. 에구...
'06.12.6 2:17 PM (61.102.xxx.242)정말 안타깝네요. 저는 다른 분께 진료받았었지만 정말 좋은 분이셨는데...
저희 올케 언니가 이용복 선생님께 진료받았어서 아까 전화했더니 너무 놀라더라구요.
지난 봄에도 진료받고 얘기 나누었는데 아들 이번에 대학 들어갔다고 너무 좋아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구요. 정말 사람 일은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5. 우리 애들
'06.12.6 2:20 PM (219.252.xxx.188)둘 다 받아 주셨는데....ㅠㅠ
6. 헉...
'06.12.6 2:38 PM (125.131.xxx.30)너무너무 친절하시고 씩씩하셔서 꼭 이모같았는데....
멋지고 상냥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너무 놀랐습니다.
이용복 선생님 좋으시냐고 묻는 글인줄 알고 답글 달려고 읽었는데..이럴수가..
선생님 감사했습니다. 좋은곳 가세요..7. .
'06.12.6 4:35 PM (222.238.xxx.68)미래와 희망다녔지만 뵌적은 없었어요. 불임부부만 받아주신다고해서 저는 다름샘한테
진찰받았거든요. 아주 좋으신분이라고 칭찬이 자자하던데..
정말 좋은곳으로 꼭 가실만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느님은 좋은사람들은 왜그리 일찍 데려가시는지 모르겠어요.8. 정말
'06.12.6 4:39 PM (218.147.xxx.40)그 쾌활한 목소리와 깔끔한 미모까지 완벽하신 무척 부럽고 존경스러운 분이셨는데..
저도 토요일에 소식 들었는데 남편도 저도 너무 슬픕니다.
선생님 하늘에서도 항상 행복하세요..9. 헉
'06.12.6 5:25 PM (221.165.xxx.150)이런 황당한 일이 저도 그분이 불임부부만 하셔서 다른분께 진료 받았지만 늘 뵈도 넘 좋아보이셨는데
넘 황당하네요... 좋은일 많이 하셨으니 분명 행복한 곳으로 가셨을꺼라 믿을래요..명복을 빕니다.10. ㅜㅜ
'06.12.7 1:38 AM (210.57.xxx.88)저 지금 눈물 밖에 안나네요..ㅜㅜ
11. 저도
'06.12.7 4:53 AM (24.4.xxx.60)그분께 위로받았었습니다.
참 좋은 분이셨는데..
편히 잠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