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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부인과 가요..

마지막 희망.. 조회수 : 830
작성일 : 2006-12-06 10:49:49
아기때문에 아무일도 못하고 온통 그것에만 신경쓴지 어언 2년이 되가요...
변덕쟁이에다가 신경과민인 나..
불임병원도 몇번씩 바꿨네요..
82님들이 많이 말씀해주셨던 "미래와 희망"으로 다시 맘을 정하고 인공수정을 위해
오늘 또 병원에 갑니다..
어제 우연히 이 병원 홈페이지를 갔다가 82님들께서 많이 추천해주시고 말씀해주셨던
선생님 한분의 불행한 소식을 듣고 울었네요..
한번도 뵌분은 아니지만 제 담당선생님도 아니지만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좋은일 많이 하신 분 부디 좋은곳으로 가셨기를 맘속으로 기도합니다..

그리고 가기전 다시 한번 맘을 추스려 봅니다..
제발 올해가 가기전에 저의 소망이 꼭 이루어지기를..
이번 크리스마스가 제일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기를..(생리 예정일이 그쯤 되네요)




IP : 59.187.xxx.2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6 10:56 AM (219.241.xxx.80)

    마음을 편히하고 기다리세요...그럼 아기가 찾아온데요.
    행복한 크리스마스되시길바랍니다.

  • 2. 123
    '06.12.6 11:05 AM (210.122.xxx.177)

    진심으로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래요.

  • 3. ...
    '06.12.6 11:06 AM (221.139.xxx.56)

    무슨 일인가 해서 찾아 봤답니다..
    제가 그 병원을 다닌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임신출산 카페에서 이름을 많이 듣던 분인데 그런 소식을 들으니 제가 마음이 다 아프네요.. 아직 젊으신 분인 것 같은데..

  • 4. ...
    '06.12.6 11:07 AM (221.139.xxx.56)

    아 참.. 좋은 소식 있어서 크리스마스 꼭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랄께요..

  • 5. 흠.
    '06.12.6 11:16 AM (125.129.xxx.77)

    지금 님글 읽고 너무 놀랐어요.

    제가 진료 받은 원장님은 아니지만 옆방에서 항상 활기찬 모습만 받거든요.

    정말 믿어지지 않네요..이렇게 갑자기 예고도 없이..죽음이란 정말 ...

    그리고 꼭 좋은일 있으실거에요.저도 계속 노력중인데..병원에서 볼지도 모르겠네요^^

  • 6. ..
    '06.12.6 11:22 AM (211.235.xxx.132)

    맘 편히 가지세요.
    좋은 소식 바래요.

  • 7. .,,
    '06.12.21 2:27 PM (220.119.xxx.154)

    좋은 선물 받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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