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면서 도배는 안하고 들어왔거든요.
근데 그쪽집이 짐을 빼고 보니까 한쪽벽밑이 거의 다 곰팡이예요. 벽은 바닥부터 50센티가량..바닥은 벽부터 40센티 가량이요.(높낮이의 차이가 있긴하지만 최고높은게 그정도..)
제가 생각하는 문제는
이 방 벽이 화장실옆벽이라서 화장실에서 새는것 아닐까 하는 염려가 든것이고,
보수센터 아저씨는 보진 않으셨지만, 설명으로는 그건 아닐거래요.
벽은 제가 도배를 하려고 그전에 사뒨 여유분의 벽지가 있어서 곰팡이를 닦아내는 중이였구요. 바닥까지 곰팡이가 있는줄은 몰랐어요.
장판곰팡이는 제가 닦아내고 그냥 쓸수는 없겠지요? 그럼 장판을 다시 깔아야 하는데..
저랑 남편이 장판 까는건 불가능할까요?
곰팡이제거는 보수센터 아저씨나 도배아저씨를 불러서 어떤 처리를 하는건가요?
만약 이게 다른 하자라면
그 하자처리를 제가 해야 하는걸까요. 아님 집을 판 사람이 해줘야 하는걸까요.
살다가 생긴 곰팡이면 억울하진 않을텐데..이사오자마자 이렇게 되니 좀 속상해서 별생각이 다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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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벽 곰팡이 제거 좀 여쭤볼게요.
집 조회수 : 553
작성일 : 2006-12-04 15:13:16
IP : 219.251.xxx.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비오는 날
'06.12.4 3:29 PM (125.177.xxx.27)이미 등기하고 이사까지 했음 판사람한테 얘기해야 소용없을거 같네요 그사람도 몰랐을거 같고
바닥에 곰팡이가 핀건 목욕탕 방수가 안되서 그럴수도 있어요
저희가 그랬거든요 목욕탕을 자세히 살펴달라고 하세요 그거 안잡으면 장판해야 소용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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