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전에 남편더러 기저귀좀
사오라고 했더니 조리원에서 쓰던 5kg까지 쓰는 신생아용을 사왔더군요
몸무게4.6이라 그렇게 사왔나본데...;;
저번주에 사왔을 당시엔 저도 금새 쓰겠지... ;; 5kg이라고 해도 좀 넘어서도 쓸수있겠지
대충 그리 생각했거든요
근데 일주일지나 딱 5kg됐더니...작아요 , 귀신같이 사이즈 맞춰나왔네요 --;
다리에 자국나고 못쓸거 같아요
60개쯤 남았는데 돈아까워서 ㅠㅠ
어떻게 하죠... 이것들을 ... 작은 기저귀 활용하는 노하우라도 있을까요
애기 똥x부분 살짝 짓물러서 천기저귀를 내내 쓰고 있고
거의 없다시피한 외출시나 ... 제가 너무 피곤한 날 밤에나 쓰는 응급용이라 잘 쓸일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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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사이즈를 잘못샀는데....
초보맘 조회수 : 231
작성일 : 2006-12-01 19:30:27
IP : 211.191.xxx.8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주변에
'06.12.1 7:36 PM (222.237.xxx.172)줄 사람 없나요?
주변에 맞는 아기 엄마에게 인심쓰시면 좋을듯.
어떤 엄마들은 그거 잘라서 큰 기저귀 안에
넣어서 쓰기도 하더군요.
(어떤건지 아시겠죠?)2. 초보맘
'06.12.1 7:39 PM (211.191.xxx.84)네.. 없어요 애기엄마들 잇어도 다들 몇개월된아이들이라..
신생아용은정말 잠깐 쓰고 마는거 같아요
맞아요.. 그방법 예전에 본거 같아요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3. 라이너스
'06.12.1 10:58 PM (125.137.xxx.83)울아들 금방 크는 것도 모르고 다른 제품쓰다가 모르고 인터넷에서 한박스나 구입~박스 버리고 하나 뜯어써보니 다리에 자국 생기고 작더군요 박스없이 반품 안된다고 박스 구하러 다니다 포기하고 겨우겨우 억지로 다 썼습니다
작은거는 다리에 찍찍이 벨트자국 생겨서 졸려서 그런거라 벨트를 아랫부분 반정도 가위로 잘라 썼더니 쓸만하더군요 그러니까 벨트폭을 줄여주는거죠 접착력은 잘라내도 괜찮더라구요 다리에 자국도 안생기겨서 다 쓸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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