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중인데 첫째보며 지내려니 넘 힘드네요.
지금 22주인데 얼마전부터 자궁(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밖에서 볼때 가랭이 사이 앞부분)이 당기는 듯 아파요.
특히 앉았다 일어날때요.
그리고 다리도 당기구요..
배가 좀 많이 나왔다고들 하는데..
혹 무거운걸 들어 그런가요?
첫째녀석 응가하면 세면대에 안고가서 씻기기를 두세차례 하거든요.
부른 배에 그녀석 안고 일어날때 무리가 가서일까요?
이상증세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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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인데 자궁이 당기는듯 아파요.
임신중 조회수 : 674
작성일 : 2006-11-30 16:32:37
IP : 211.199.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걱정뚝요^^
'06.11.30 4:58 PM (211.42.xxx.225)아기가 커지면서 자궁이 늘어나는거예요^^
2. 32주
'06.11.30 5:09 PM (211.243.xxx.194)저도 첫째때는 전혀 그런게 없었는데 이번에는 님과 같아요.
27-8주 정도 되니까 옆으로 돌아누울 때도 아프구요.
골반이 늘어나니라 그렇대요.
의사도 다들 그렇다 하고, 주변에 물어보니 첫째때부터 그런 사람도 꽤 있고, 둘째때는 대부분 그렇대요.
그리고 낳고 나서도 오랫동안 그렇게 아프대요.3. 29주
'06.11.30 5:22 PM (125.130.xxx.195)저도 그래도 처음에는 오른쪽 옆구리 그다음은 왼쪽 옆구리 그 다름은 가운데 부분...
어제는 몸이 물에 젖은 솜처럼 무거워서 이리뒤척 저리뒤척 신랑 잠도 못재우고,
결국 일어나다가 왼쪽 다리에 쥐까지 나공...에효...애가 커지면서 자궁이 늘어나서 그렇다는데
요즘은 갑작스리 불러오는 배때문에 배꼽이 아파서 만질수가 없네요.4. 정말 걱정 뚝~!!
'06.11.30 6:17 PM (222.110.xxx.222)저도 둘째때 한 5개월부터 아프기 시작하는데 나중엔 걷는것도 힘들더라구요
첫애를 들었다 놨다 하느라 더 해서 그런가봐요.
힘내세요~ ^^5. 저두 그랬어요.
'06.11.30 9:11 PM (59.27.xxx.161)셋째때.치골 부위가 아파서 걸음도 잘 못 걸었는데 거기가 아프다고 남새스러워서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그런데 ,근거는 없겠지만...아들 낳으신 분들이 아들이면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정말 아들 낳았답니다.
이상한 건 아닌 거 같구요,자궁이 커지면서 그 부위의 뼈까지 눌려서 그런 것 같아요.걱정 마시고 쉬엄쉬엄 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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