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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남아 유캔도칼에 푹 빠졌어요.
그눔의 유캔도칼과 유캔도키에 푹 빠져서 거의 2달을 쫄랐어요.
결국 100까지 숫자쓰기에 성공했다구 상으로 사주었답니다.
다른 아이들도 그런가요?
가격이 30% 할인해서 자그만치 39,000원 이랍니다.
물건사러갔더니 물건이 딸려서 창고까지 가서 가져왔답니다.
요즘 장난감이 장난감 가격이 아니에요....
넘 비싸지 않나요?
정말 애키우기가 넘 힘드네요..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1. 엇?
'06.11.30 10:10 AM (211.224.xxx.7)유캔도칼은 처음 들어보는데,
처음 들어보지만 겁나네요. 애들 유행이 쫙 ~ 쓸고가면 다 좋아하니까요.
그래도 뭐 100까지 숫자를 쓴다니 너무 예쁠거 같네요.2. 김명진
'06.11.30 10:11 AM (61.106.xxx.17)ㅠㅠ 아이가 칼에 비었다는 줄 알았지 뭐여요..
3. 부담
'06.11.30 10:12 AM (125.240.xxx.66)명진님 넘 재밌다....
ㅋㅋㅋ4. 초2맘
'06.11.30 10:14 AM (61.77.xxx.13)저희 애들도 파워레인저에서 유캔도로 바뀌었어요ㅋㅋ
중간 셤 끝나고 칼 하나씩 사주었지요.
이젠 키 홀더까지 있어야 한다네요.
초딩인데도 이런 칼 갖고 노는데 울 애가 넘 유아틱한 거 같아 걱정입니다.5. 7세맘
'06.11.30 10:16 AM (220.75.xxx.155)울 아들에게 장래희망이 뭐냐구 물어보면 유캔도가 된답니다.
그래 공부 열심히 해서 유캔도 되야해!! 라고 말해줍니다.
산타 할아버지가 당근 유캔도칼을 선물로주실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죠.6. 4세 아이
'06.11.30 10:20 AM (218.50.xxx.32)유캔도 키만 사달라더군요.
사촌 형아들하고 붙어있으니 다른 4세보다도 그런면에서 훨씬 빠릅니다.
결국 유캔도 뭐시라 하는 것과 붙어있는 것 사서 열쇠만 갖고 나머지 뭐 변신 오토바이니 인형은 형들이 좋아라 하면서 가지고 놉니다.
앞날이 두렵습니다. ㅜㅜㅜ7. 앗!
'06.11.30 10:22 AM (210.123.xxx.2)저도 그거 사주기로 약속했는데 어디서 30% 세일해요?
전 홈플러스에서 보니깐 4만4천800원 하더라구요..ㅠ.ㅠ8. ㅋ
'06.11.30 10:24 AM (211.252.xxx.34)그냥 저 혼자 읽다가...
어투가 사모님 같아서...
"나 요즘 유캔도칼에 푹~ 빠졌어."
혼자 웃었어요^^;;;9. ㅋㅋㅋ
'06.11.30 10:27 AM (61.77.xxx.13)ㅋ님
실은 저도 그렇게 읽고 웃었어요 ㅋㅋㅋ10. 6세 4세
'06.11.30 10:31 AM (218.148.xxx.120)남자아이들 사이에 대유행인지...
유치원 다니는 첫째 그것땜에 몸살을 해서
2만원대 유캔도 장난감 얼마전 생일선물로 샀어요.
밑에 애도 똑같은 걸 원해서 지출이 두배였네요.
근데 며칠 지나니 입이 나와서리...
지가 진짜 사고 싶었던거는 그 왜 4만원 넘는거 그거 였다네요.허걱.
둘째도 덩달아 또 갖고 싶다구... 난리...
맨날 요즘은 산타할아버지 유캔도 칼 선물 주세요 하고 주문+ 기도를 하네요...
아주 크리스마스때 받을 걸로 믿고 있네요.
돈이 얼마여? 정말 택도 없는 소린데...
저도 앞날이 두려워요...11. euju
'06.11.30 10:36 AM (211.45.xxx.253)정말, 저두 가격보고 넘 놀랬어요, 그게 다 옆나라로 가는 돈이지 않겠어요.
전, 올초까지는 열심히 사달라는대로 장난감 사주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경제적인 문제로
이제는 5000원이상은 절대로 안사줍니다. 사줘도 며칠못가고...
그래서 예전에 사준거 다시 가지고 놀고 하던데 그것도 넘 귀엽네요,.12. 29개월
'06.11.30 10:41 AM (221.166.xxx.74)저희 아인 29개월 남아 인데도 유캔도칼과 열쇠에 푹 빠져 있습니다.
젓병을 못떼서 아직 밤중수유도 하고 있는데 유캔도 칼과 유캔도 열쇠 없으면
맘마 안 먹는다고 오밤중에 울고 불고 해서 어두컴컴한데 더듬더듬 찾아서 손에 쥐어주면
그때서야 맘마먹고 잠이 듭니다.
29개월 짜리도 이러는데 조금 더 큰 애들은 더 하겠죠.^^:;13. ㅎㅎㅎ
'06.11.30 10:51 AM (211.45.xxx.198)저 위엣분 아이가 장래 희망이 유캔도란 말에 웃음이 나와서요.
5살 저희 딸아이도 장래 희망이 파워래인저 매직포스 분홍색이래요. ㅎㅎㅎ
맨날 파워래인저 옷 사달라고 하는데 그런 옷이 있기나 할까라는 생각도 들고
있어도 사줘야하나라는 생각도 들고 그래요.^^;;; 마트 나가지 말아야지!14. 에구에구
'06.11.30 10:52 AM (211.42.xxx.233)37개월울아들 아흑 유캔도엑스 사준지 얼마 되지도 않았구만요
파워레인져 핸드폰에 옐로인형에 어제는 매지스틱 아빠랑 가서 사왔드군요
집에 잇는날이면 재능방송에 빠져 뉴스도 못보게합니다
흐미 누가 그런 방송을 맨날맨날 내보내는지 괴롭습니다...
귀엽기도하고...참...대책없습니다 이구이구 3~4만원 우습습니다 ㅠ.ㅠ15. 그런데요
'06.11.30 11:19 AM (124.51.xxx.8)딴지는 아니구요...그 어린이들에게 '칼'을 갖고 놀게 하시나요?
남자아이들이라 어쩔 수 없다면...뭐라 드릴 말씀은 없지만...실제 '칼'처럼 생긴 '장난감'을 부모가 사주어 갖고 놀게 하는것은 그닥 좋을 것 같지 않은데요.
꼭 그런 '칼'을 사주어야 하는지요.16. 그거..
'06.11.30 11:23 AM (211.176.xxx.53)우리애들이 아직 모르는게 다행이네요.
그리고 플라스틱 칼인데요.. 우리들 어릴때도 남자애들 다 가지고 놀았던건데...
그냥 '칼'이 아니에요...17. 총,칼,창,방망이
'06.11.30 11:47 AM (220.75.xxx.155)다 있습니다. 남자애들 좋아하는건 무기지요. 물론 플라스틱이고 위험하진 않죠.
티비도 전혀 안보고, 마트같은곳도 전혀 안데리고 다니면 사줄일이 없지만
티비보고, 마트도 함께 데려간다면 다들 갖게됩니다.18. 울애도
'06.11.30 11:59 AM (222.107.xxx.201)장래희만이 파워레인저예요
집집마다 난리네요
파워레인저옷 옥션에 있어요
옷값은 저렴하더이다19. 어휴
'06.11.30 12:00 PM (211.253.xxx.50)우리 아들 형제는 각각 다른종류로 하나씩 있어요
돈 정말 아까워요.
사놓고는 그다지 애용하지 않아서 더더욱.
앞으론 장난감 일절 없음이야!!!20. 에구에구
'06.11.30 2:34 PM (125.240.xxx.66)모든 엄마들이 같은 생각이시군요...
정말 남자아이들.... 또 다들 한고집들하쟎아요..
안사줄수도 없고....
참! 30%할인하는 곳이 동대문근처 장남감파는 곳이 있어요..
창신동이라구 지하철타고 가서 좀 걸어가시면 독일약국 코너돌아가시면 되요...21. 정말이지
'06.11.30 3:37 PM (221.139.xxx.240)딱 우리집 얘기예요
울집은 6살 4살 두놈이라 돈도 두배로 -.-
유치원 다니면서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니까 안사줄수도 없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