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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택배 보내기 왜 이리 힘든가요?

힘드네 조회수 : 1,194
작성일 : 2006-11-30 02:23:27
여기 수원인데요.

대체 택배 한번 보내려면 온갖 택배사에 다 전화를 해야해요.

1588로 시작되는 전화는 아예 통화되기도 하늘의 별따기고..

어쩌다 통화되면 택배물량이 다차서 당분간 안받는다고 하고..

그전 동네서는 영업소에 전화하거나 기사분께 전화드리면 그냥 오셨거든요.

여긴 영업소들도 전화가 안되더라구요.

정말 택배 하나 보내려다 성질 다 버리겠어요.

두시간 내내 전화시도하다 결국 택배예약 못했답니다.

택배사들 정말 대박났나봐요.

애기데리고 저 큰 박스를 들고 우체국까지 갈 생각을 하니 앞이 캄캄해요.

우체국이 제일 편하긴 한데..들고 가야하니..부르면 더 비싸대요. 안그래도 비싼데..

택배 불러놓고도 언제올지 몰라 집에 감금신세인데..

정말 택배때문에 힘드네요.
IP : 222.235.xxx.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1.30 2:26 AM (222.101.xxx.90)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집으로 가질러오는데요..............대한통운,삼성택배홈페이지가면 택배신청접수 하는데있어요

  • 2. ..
    '06.11.30 2:27 AM (218.209.xxx.220)

    저도 수원삽니다.. 택배 대표 번호로 전화하면 비싸게 부르고..(개들이야 정가라지만..)
    암튼 언제 올지도 모른다고 하고.. 배짱입니다.
    가끔 근처에 자주오시는 택배 아저씨 핸드폰 번호 알아두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전 많이 안보내지만.. 택배 아저씨 핸폰번호 알아 놓으니 좀 편하더군요.

  • 3. 맞아요
    '06.11.30 2:29 AM (61.85.xxx.168)

    저도 여기서 보고
    택배 아저씨 핸폰 번호 수첩에 적어뒀는데,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사무실에 전화하면 언제올지도 잘 모른다고 하는데, 택배 아저씨한테 직접 전화하면
    예정시간 거의 정확하게 알려주거든요. 저는 cj택배예요.

  • 4. ....
    '06.11.30 2:43 AM (61.74.xxx.144)

    맘씨 좋아보이는 택배아저씨한테 직접 부탁보세요,
    그렇게 했더니 좀 빨리 오시던데요,,,,

  • 5. ...
    '06.11.30 5:23 AM (222.234.xxx.9)

    저두 수원인데요
    우체국은 버스타고 나가야 되고 해서 그냥 편의점 택배 이용해요

    조금 비싸긴 하지만 라면 박스하나정도면 우체국이나 별 차이 없는거 같더라구요
    다행히 5분 거리에 패*리 마트가 있어서 카트끌고 접수하고 와요
    오전에 접수하면 오후 3시에 간다니까 오래 걸리지도 않구요

    대한통운으로 가거든요
    근처 마트 있나 찾아보셔요

  • 6. 저도
    '06.11.30 6:43 AM (220.72.xxx.198)

    편의점 택배 이용해요. 택배회사에서는 안 온다고 하거나 일찍 와도 2-3일 후에 온다고 해서요.

  • 7. ...
    '06.11.30 7:50 AM (219.248.xxx.5)

    전화로 하면 삼일에서 사일정도 걸린다고 하고 늦게늦게 수거해 가더군요..... 삼성택배같은 경우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그 다음날 가지러 와요...요금도 천원 더 저렴하구요...인터넷 이용해보세요..

  • 8. 그러데요
    '06.11.30 8:02 AM (218.153.xxx.200)

    요즘 물량은 많고 사람이 부족해서 며칠간은 어렵다하데요.
    편의점 택배는 가격이 좀 비싸고....

  • 9. 저도
    '06.11.30 8:58 AM (211.33.xxx.43)

    장터에 올리고픈 물건들 몇개 있는데 택배 때문에 선뜻 올리지도 못하겠더라구요.
    회사에서 보내려했더니 배송 물량이 많다고 오후 7-8시나 되어야 집하 가능하다고 그러고..
    인기지역 같은 경우 배송량이 많긴 많은가봐요.

  • 10. 물량
    '06.11.30 9:04 AM (125.185.xxx.208)

    여긴 지방인데, 매일 꾸준히 택배보낼게 있어요. 업자는 아닌데..
    택배아저씨가 요즘 추석보다 물량이 더 많다고 하네요. 날씨가 추워지니 다들 집밖에 안나오고 집에서 쇼핑만 하는 것 같다면서 우스갯소리해요..^^
    좀 답답해도, 택배기사분한테 직접 전화하는게 빠르실거에요. 근처에 오셨을 때 수거해달라고 부탁하심 될 듯해요.

  • 11. 김장 김치, 쌀
    '06.11.30 9:34 AM (59.9.xxx.108)

    너무 많데요

  • 12. 김명진
    '06.11.30 10:00 AM (61.106.xxx.17)

    저는 그냥..택배 대리점에 가져다 주는데요. 택배 물량이 많긴 많나봐요. 엄청나더라구요. 지연도 종종 있고...

  • 13. 농산물
    '06.11.30 10:41 AM (59.7.xxx.239)

    수확해서 올려보내시는 분들이 많아 요즘엔 바쁜철이라고 하더군요(요즘지연배송허다합니다)
    지점에 전화하면 아무래도 늦습니다
    다른분들도 말씀하셨듯이 사시는곳지역소장(택배기사분) 전화번호를 하나 알려달라고해서
    직접전화하시는게 제일 빠릅니다
    우체국에도 택배있으니 이용해보세요

  • 14. 어머니들
    '06.11.30 11:50 AM (222.112.xxx.101)

    어머니들 김장김치가 장난이 아니래요.
    자식들 챙기는 사랑이 넘쳐나서 택배아저씨는 죽겠다고~
    저희집 오는 택배아저씨가 그러시더군요.

  • 15. 저두
    '06.11.30 12:35 PM (125.189.xxx.142)

    처음 이사와서 택배 보내는데 넘 힘들었어요. 대표전화로 겨우 한군데 통화되었는데 사람이 없어서 못온다근거예요. 넘 어이가 없어서... 글구 컴퓨터로 신청했더니 왔더라구요. 그 아저씨 전화번호 받아서 개인적으로 전화하면 금방 오시더라구요. 참 이렇게 앞뒤가 안맞는 경우가 어디있는지..

  • 16. 전...
    '06.11.30 1:40 PM (211.226.xxx.4)

    삼성택배 인터넷으로 예약했는데 안 왔어요.ㅡㅡ;;
    전화했더니 물량이 너무 많아서 못 갔다고...
    하나 가지러 오긴 싫었나봐요.
    그냥 우체국 들고 가서 부쳤답니다.
    차라리 천 원 더 주고 보내고 말지...

  • 17. 저도
    '06.11.30 3:35 PM (222.108.xxx.126)

    아저씨 전화로 직접 불러요.오시면 음료라도 대접하구..
    제가 전화하면 밤 9시라도 들러서 수거해가십니다.
    요즘 농사지은 농산물도 올라오구, 김장 배달에 엄청 바쁘시답니다.

  • 18. 요즘
    '06.11.30 5:58 PM (124.80.xxx.90)

    택배 보내기 요즘 정말 힘들죠~
    온라인으로 예약해 둬도 안 오기 쉽상이고~
    거기다 물건도 가려서 받는데도 있더군요 뭐 식품은 안된다고도 하고..
    전 자주 오는 택배 아저씨 전번 하나 받아 두고
    늘~~~거기다 전화해요 그럼 그날 그날 받아가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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