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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더플코트는 정말 대를 물려입나요?
대를 물려입을 명품이라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대개 좋은 질 의 코트를 사도
소매끝이 닳거나 옷감의 마모로 3년입기도 힘들던데요.
1. 김수열
'06.11.26 11:56 PM (59.24.xxx.244)대를 믈리기는 좀...어려울것 같구요, 내 인생에서는 잘 입을수 있을것 같아요.^^
2. ....
'06.11.26 11:58 PM (220.117.xxx.165)스카프도 아니고 옷을 대를 물려 입기는 어려울거같네요 ^^;;;
더플코트 친한친구가 갖고있는데, 오래 입으니 아무래도 소매가 닳죠.. 그래도 옷감이 딴딴해서 아직은 새것같은 느낌이 나지만요..
원글님이 언급하신 그 문구는 버버리사에서 광고하는게 아니고 코트를 판매하는 사이트의 광고문구가 아닐까요???3. 흠...
'06.11.26 11:59 PM (211.215.xxx.101)저는 10년 입었는데 아무래도 그 모양 그대로 좀 더 입기는 힘이 드는듯 해요.. 어깨에 패딩이 약간 있는데 무척 어깨가 넓어보여요.. 요즘 옷들은 패딩없이들 날씬한 관계로...
물론 또 한 10년 안입고 넣어놨다가 입으면 또 괜찮을지도...^^
그럼 대물림이겠지요?
소매끝도 한번 수선했어요..4. 버버리코트
'06.11.27 12:05 AM (211.193.xxx.147)실상 별로예쁘지도 않은것 같은데..
영국사람들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브랜드인것 같아요5. 아니요
'06.11.27 12:07 AM (220.85.xxx.46)저도 10년된 더플이 있는데 옷감자체는 아주 상태가 좋지만 아무래도 좀 꼬질해요.
꼬질하다는게 지저분하고 낡고그런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새옷같지는 않지요
무엇보다 나이들수록 가벼운옷이 좋다더니 이제는 너무 무거워서 입기싫어요.
두꺼워서 엄청 따뜻하긴하지만 운전할때도 켜켜로 얹히는느낌도 그렇고 제일 추운날
한참 밖에서 걸어야할때는 제일 따듯하긴합니다6. ..
'06.11.27 12:36 AM (211.209.xxx.39)근데 버버리 더플 보기에는 엄청 따스해 보이는데 별로 안 따뜻해요 -_-;
옷 자체는 울이라 따스한데 소매통이 엄청 커서 그리로 바람 숭숭 들어오구요.
차라리 알파카나 라마가 더 따뜻하구요.
근데 더플은 두고두고 입어도 되는 스타일이니깐(저희 엄마도 한번씩 제꺼 입으시거든요 ^^;)
전 한번씩 어려보이고 싶을때 꺼내서 입어요7. 버버리
'06.11.27 1:38 AM (172.188.xxx.73)버버리가 유명한 건 트렌치코트로 유명한 거구요.
대를 물려입는다는 카피는 트렌치코트에서부터 유래된 카피랍니다.
트렌치코트야 소재가 일단 특이하고 디자인이 거의 변하질 않으니 가능하지만
더플코트에는 해당사항 없는 말이에요. ^^8. 콩순이
'06.11.27 8:44 AM (211.255.xxx.114)버버리 트렌치는 좋지만
더플은 그렇지 않나요?
자주 입는것도 아닌데 울이라 옷 자체가 늙는거 같더라구요9. 옷도..
'06.11.27 10:28 AM (220.124.xxx.70)늙습니다...
10. 색바라면
'06.11.27 10:31 AM (125.133.xxx.129)넘 후즐그레 해보여염~!! >.<
11. ...
'06.11.27 12:32 PM (211.178.xxx.151)저도 8년정도 된 버버리더플있는데요..
별로 많이 입지도 않았는데 소매끝이 좀 닳았어요..
그래서 작년부터는 아예 입지도 않았답니다..12. 닳는거야
'06.11.27 12:59 PM (58.120.xxx.86)수선해서 입는다지만
전 버버리는 너무 무거워서 싫던데요
더플은 안입어봐서 모르겠지만
트렌치코트는 무겁던데...
그래서 잘 안입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