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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옷 수선집..?
소매 수선을 맡겨야 한다고 저한테 수선집을 물어보네요.
명동사 같은 곳에 맡기면 될까요?
전에 가방 수선해보니 솜씨는 있는데, 마이 비싸더라구요.
어디에 맡기면 좋을지, 아시는 분 좀 가르쳐 주세요.
1. 옷은
'06.11.26 11:28 PM (210.123.xxx.92)가방이나 구두는 명동사에서 하지만, 옷은 한길사에서 제대로 하거든요. 청담동 질 샌더 매장 뒤에 있어요.
그리고 비싸도 그쪽에서 하시는 게 나을 거예요. 이대 앞에서 옷 고쳤다가 결국 다시 한길사로 들고갔거든요. 정말 엉망진창이에요. 평생 그 일해서 먹고 산 사람들이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수준이에요. 의외로 값도 별로 차이나지 않았구요.2. ..
'06.11.26 11:36 PM (220.117.xxx.165)윗분 말씀이 제가 하고픈 말이네요.
프라자 매장에 먼저 문의해보시고, 거기서 외국에서 사온건 A/S 가 안되니 뭐니 소리 하면, 즉, 제대로 처리해주지 못하면 한길사로 보내세요..
그나마 최선의 선택입니다..
옷은 이대앞엔 절대 맡기지 마세요.
저는 독일에서 사온 코트를 망쳤답니다.. 아주 황당하게 해놨는데,, 아직까지도 너무너무 속상해요..
윗분 말씀이 제 맘이라 더 뭐 덧붙일 말이 없네요. 전 공짜로 해준대도 다시는 안가요.3. 프라다
'06.11.27 12:14 AM (211.213.xxx.143)프라다 매장에서 한길사로 보내요.
저 그래서 거기서 고쳤어요.4. 불안불안
'06.11.27 12:18 AM (125.128.xxx.54)정말 이대앞이 그렇게 형편없나요?? 아이고 이런, 오늘 아끼던 이태리제 코트 두개 리폼한다고 이대앞 영아수선에 갖다 맡겼는데, 정말 그렇다면 다시 찾아와야되나 불안합니다. 오늘따라 자게에 늦게 들어왔더니...후회 막급입니다.
혹시 이대앞 영아수선에서 망쳐보신 부운~~계신가요 흑흑5. 저두
'06.11.27 1:30 AM (124.49.xxx.186)이대앞은 비추에요.
신촌살때 이대앞에다 맡겼더랬는데 비싸기만 하구 맘에 하나두 안들었어요.
전 안세병원근처에 있는 갤러리수선에다 맡기는데 그곳두 백화점 명품매장꺼 수선해주는데
수선 잘 하시거든요.6. 누나
'06.11.27 2:46 PM (121.140.xxx.32)답글 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한길사로 직행하라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