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릇을 어떻하냐구여~~
난 몰라~~
하는 짓이 하두 얄똥미러워 달력에 표시안했더니....깜빡 했다.
이걸 어떻게 주워담나~~
아직 오늘 하루가 다 지나진 않았지만...
우리 웬쑤(?)는 오늘 외식하고 온단다...그 전화 받으면서 좋아라~했는데
그래도
웬지 미안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나두 양심은 있나부다~~~~~~~~~~~~
지금이라도 전화해서
'상다리 부러지게 생일상 차려놨는데 ...자긴, 외식은 무신~~" 하며 수작을 부릴까 어짜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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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울 녕감 생일이구나~~
허걱~ 조회수 : 738
작성일 : 2006-11-24 18:09:47
IP : 221.159.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얼렁
'06.11.24 6:17 PM (58.120.xxx.223)수작이라도 부리세요.
전화 하셔서 진짜 외식할거야 ??? 장난아니고???
그럼 생일상은 어제 받을라고?????
그러다 취소하시고 들어오시면 큰일이시니 초특급으로 미역국 끓이세요
참 ..케익도 꼭~~2. 맞아요..
'06.11.24 6:19 PM (211.227.xxx.50)저의 언니도 한번 까먹고 그냥 지나갈 뻔해는데...
조카들이 케익 사오고 해서 대충 넘어갔어요..
근데 형부가 많이 서운해 하시더라구요..
언능 전화하고 준비하세요..3. 허걱~
'06.11.24 6:21 PM (221.159.xxx.66)위의 얼렁님...감사합니다.
진짜루 지금 전화해서... 일러주신대로
"진짜 외식할거야" 이 음식은 다 어쩌지~~"하고 너스레 떨었습니다.
울 녕감이 '조둥이로 다 해결보려고 하는구면....먹은걸로 치마'하는군요.
얼렁....케익은 사다놔야 두고두고 편할 것 같습니다.4. 야식을 준비
'06.11.24 6:21 PM (211.169.xxx.138)하시면 안될까요?
시침 뚝 떼고 저녁 하고 온대서 준비했어
하시고요.5. 저도
'06.11.24 7:12 PM (210.106.xxx.218)3일 지나서 알게 됐을때 하늘이 노래졌져요
그래서 나도 모르게 내일 당신 생일인데 그랬더니 그래? 그러더군요 다음날 아침에 미역국 끓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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