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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롯데백화점에 갔어요

어수선하다 조회수 : 3,284
작성일 : 2006-09-24 16:48:37
시계약을 갈아야 하기때문에 롯데본점으로 갓어요 근데 어수선하고 점원들이 거의가 아줌마데요..
그래서 좀 물건사기가 싫더라고요 그것도 40,50대 아줌마 왠지 좀 그랬어요 차라리 명동신세계가서 물건을 사는게 낫데요 신관하고 본관을 합쳤는데 왠지 에스카레이터 타는것도 코너 코너도 어수선하던데요
IP : 58.142.xxx.11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
    '06.9.24 4:52 PM (221.138.xxx.45)

    4,50대 아줌마는 백화점에서 일하면 안되나요...

    같은 여자조차 이런 근성.이런생각 가지고 있으니
    주부들 취업이 힘든거잖아요..
    정말 우울하네요.

  • 2. 어이가
    '06.9.24 4:56 PM (58.78.xxx.214)

    없네요...
    아주머니들 일 하시는게 뭐가 어때서요...

  • 3.
    '06.9.24 4:57 PM (61.106.xxx.200)

    저는 미혼인데요, 오히려 저보다 나이 많은 기혼 판매사원들이 차분하게
    하나하나 제품설명해주고 안내해주는게 더 신뢰가 가고 좋던데요.
    그리고 4~50대 아줌마들은 백화점에서 근무하면 안되나요?
    원글님은 중년 아줌마가 안될 자신이 있으신지... 허허..

  • 4. ...
    '06.9.24 5:01 PM (221.153.xxx.58)

    제 나이 49세인데 좀 마음이 아프네요.

  • 5. 그거이..
    '06.9.24 5:02 PM (211.210.xxx.61)

    아줌마들이 더 열심히 설명해주시고 더 열심히 일하는것 같던데요...

    외국에는 스튜디어스들도 나이많고 노련한 아줌마들이 수두둑하더만
    유독 우리나라만 나이가지고 따지네요...

    원글님 혹시 여자밝히는 남자분이세요?

  • 6.
    '06.9.24 5:19 PM (211.210.xxx.206)

    아니 뭐 본인이 그렇게 느낀건 상관없는데... 그래서 하고픈 말이 도저히 뭔지 모르겟어요.

    "나는 오늘 롯데백화점에 갔다. 판매원들이 아주마들이 많은데다가 너무나 어수선하다. 물건사기가 싫다"

    - 오늘의 일기 끝~

  • 7. 저도...
    '06.9.24 5:32 PM (220.89.xxx.114)

    저도 40대지만 사실 예를 들어 빵집엘 가도 젊은 아가씨들이 판매하는 게 보기낫지
    4,50대 아줌마들이 판매하는거 좀 그렇던데요...
    그래서 저도 서글퍼요ㅠㅠ

  • 8. 저는
    '06.9.24 5:43 PM (58.143.xxx.156)

    40대이상으로 보이는 판매사원분들이 불친절??? .......그런거있잖아요.
    멘트는 또오세요. 어서오세요. 뭐보세요. 하지만 ........표정은 흠.. 영.....불친절하신 분들
    경험이 있어서.........그랬네요..

  • 9. 나 원 참..
    '06.9.24 5:44 PM (222.101.xxx.164)

    이런 글 왜 올리시는 건가요???
    보아하니, 본인은 세월이 비껴 갈꺼란 착각 속에 사는10, 20대이거나
    아님, "그거이.."님 말씀처럼 밝힘증이 심한 남자 분이신 것 같은데,
    그런 생각을 가지고 사는 것도 이해가 안되지만, 이런 얘긴 가치관이 비슷한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할 얘기지... 여기 올려서 무슨 소릴 들을려고 그러시는지 그 정신 구조가 참 궁금합니다.

    그런 가치관에, 그 정도 분별력도 없으신 원글님보다 백화점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이
    백 만 배, 천 만배, 아니, 가치를 따질 수 없을 만큼 훌륭하고 귀하십니다.
    원글님 밑에서 앞으로 자라날(아님 자라고 있는) 아이들이 참으로 걱정되네요.

  • 10. .
    '06.9.24 5:56 PM (221.151.xxx.211)

    저도 지금 명동신세계 갔다가 롯데 들렸다 왔는데, 롯데는 사람 엄청 많더라구요.
    전 지하철 탈거라 롯데 들렸지만, 진짜 쇼핑은 신세계에서 한가롭게 하고싶어요.

  • 11. ...
    '06.9.24 6:09 PM (211.219.xxx.221)

    열심히 일하는 아줌마들에 일자리 뺏겼나요???

  • 12. ...
    '06.9.24 6:15 PM (220.88.xxx.218)

    저도 사십대 아줌마인데 듣는아줌마 기분나쁘네요~~
    정말이지 할말이없네~~ 내참 이런글 올리면 댓글 많이 올라올까봐서요
    요즘 젊은사람들이 쉬운일하려고 그러지 참!!열심히사는사람들 기운빠지게 하는소리는 왜 하는지...
    참!기가막혀서 로그인 했네요...
    아줌마들이 없으면 우리나라가 이만큼 되었겠어요~~
    더이상 열받아서 못쓰겟네요...

  • 13. 어수선하기한데
    '06.9.24 7:03 PM (125.131.xxx.225)

    롯데가 어수선하긴 하죠.
    본점만 그런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다 그렇습니다.
    매장직원 복장, 상품 디스플레이 방식, 건물 구조..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그런 느낌이 들겁니다. 오래됬쟎아요. 그에 비해 리모델링한 신세계는 뱃지 하나라도 깔끔하게 달고 있죠. 그러다 보니 아줌마들이 많은것까지도 그렇게 보이셨나 봅니다. 그지만 4,50대 아줌마들이 세련되고 중후한 분위기를 낸다면 또 달라지겠죠? 사실 신세계도 본점 리모델링 전에는 누가 백화점이라고도 했나요? 사람들 가지도 않다가 리모델링으로 싹 바꾸니깐 가기 시작했지... 그 전에는 완전 쬐끄맣고 답답한 쇼핑센터 수준이었쟎아요.

  • 14. ?..
    '06.9.24 7:05 PM (219.240.xxx.85)

    뭔 방법이 있나요 허허 참내..
    질외사정법이 참 위험한 피임법인지는 아시죠?
    위험한 짓했으면 좀 떨어보고 잠도 좀 못자고 마음고생좀 해봐야..
    나중에 또 위험한 행동 안하시겠죠..

    그냥 겪으세요. 방법이 없어요.
    그리고 혹시라도 운이 좋아 임신이 안됐으면 둘다 철좀 들고
    아기 낳을 상황 아니면 피임 정확하게 하세요.

    괜히 나중에 원치 않는 임신이니 어쩌니 하면서 울고 불고 하지말고..

  • 15. ...
    '06.9.24 7:09 PM (203.240.xxx.127)

    백화점 이야기는 아닌데. 광장구에 평안주유소인가? 거기 주유소 규모가 굉장히 크거든요..근데 다들 최소 50이상으로 보이는 머리 희끗희끗한 노인분들이 주유해주시는데요..전 보기 좋던데..(어린애들은 다 가출한 애들같아서.ㅠ.ㅠ)

    노인인구 늘어나는데...나이드신 분들도 일할자리 마련된다는거 좋은거 같아요...

  • 16. 기가 막혀
    '06.9.24 7:34 PM (61.72.xxx.186)

    로그인 했습니다. 열심히 사시는 분들 한테 욕하는 것 같네요..내 열받아서..세월 비켜가는 장사 있습니까? 내 82가입하곤 이리 열 받는거 첨일쎄..

  • 17. 어수선
    '06.9.24 9:39 PM (219.253.xxx.237)

    시중 시세인것같은데요
    얼마전에 지마켓에서 800그람짜리 무료배송으로 만삼천원정도에 샀어요
    미국 다이아몬드사 호두였구요 ...맛도 괜찮네요

  • 18. 어랏..
    '06.9.25 4:36 AM (125.209.xxx.44)

    별 희안한 사람 여기 또 있네...ㅋ

  • 19. 외국에서는
    '06.9.25 6:15 AM (68.197.xxx.238)

    60,70 대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열심히 그런일 하십니다.
    햅버거 가게, 유명한 관광지 기프트 샵, 아주 큰 로컬 샵 기타등등
    많이 일하고 계시는데 오히려 더 좋아보이던데요
    그럼 40대 아줌마들중 전문직 아닌 사람들은 집안에 콕 박혀 있으란 말인가요?
    정말 이상한 원글님입니다. 세상을 좀 넓게 보세요.

  • 20. d어이 상실...
    '06.9.25 9:02 AM (221.165.xxx.57)

    원글님... 댁은 안 늙을것 같나보죠??
    외국의 경우 항공사 승무원의 경우에도 50대가 많아요...

  • 21. 대략난감
    '06.9.25 9:46 AM (211.192.xxx.58)

    직장 문닫게 되어서
    어디서 일해야 하나(제가 가장)
    여기 저기 알아보고 있는
    40대 초반 주부..
    정말 무너집니다.

    아줌마들은 식당이나 청소만 해야 하나봐요?

  • 22. 그러는
    '06.9.25 11:35 AM (59.7.xxx.239)

    당신 부모도 이 나이를 지났거나 지나고있을겁니다
    그대도 곧 그럴것이고
    참으로 한심한 생각을 하고 사는 사람이구랴

  • 23. ..
    '06.9.25 12:59 PM (221.157.xxx.200)

    정말 원글님 어이없음 이네요...

  • 24. -_-
    '06.9.25 1:48 PM (220.118.xxx.162)

    정신이 고통스러운 건 바람직...열심히 연구해 보시길.

  • 25. 저도
    '06.9.25 3:15 PM (222.238.xxx.99)

    예전에 외국항공기 탄적이 있는데
    비지니스석은 나이 많은 반백발의 할머니?들이 서빙했었구요
    이코노미석은 오히려 나이 젊은 신참들이 맡더군요.
    그런데 그 할머니 참 세심하게 고객을 배려하더군요.
    경력이란게 거기서 티가 나더군요. 너무나 편했어요.
    1시간 간격으로다 과일 새로 갈아주고 안주감 내오고..
    뭐 필요하거 없느냐? 그러면서 말동무 해주고..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 26. 요조숙녀
    '06.9.25 3:45 PM (218.148.xxx.241)

    오래전에 현대백화점 식품부에 갔는데 두부 콩나물 파는 머리 허연 할머니를 봤는데요. 참 멋쟁이였습니다. 보기 정말 좋던데요

  • 27. 추석이잖우~
    '06.9.25 11:29 PM (58.225.xxx.9)

    당근 백화점 세일중아닌가? 어수선한건 당연~
    아줌마든 아가씨든.. 물건이나 사고 나오시지..
    원글님..아저씨 아냐? ㅡㅡ;;
    뭘 말하고싶은건지..시계약을 백화점 본점에까지 가다니..
    명품시계는 약도 갈아주나? 궁금하네
    참...할일도 없으시네~

  • 28. 글~
    '06.9.26 6:50 PM (218.51.xxx.88)

    나경원씨 미모 찬양으로 되어 있나요???

    아무튼
    박영선씨도 장미희 닮은 아주 예쁜 얼굴이예요.
    이 부분 ,,,,,,

    님의 심미안 대박이시네요
    근데 박영선 의원이 좋아라 할까요
    그분 누울 자리 봐 가며 발 뻗으실 것 같은데
    사람들이 그렇게 치켜 세워 준다한 들
    냉철한 분별로 버리실 건 버리시겠죠 암요 ,,,

    그리고 몇번이나 댓글 수정하면서
    얼굴도 모르는 사람
    심기 불편하게 하려고 애 쓰지 마세요
    그거 업 쌓는 거거든요
    명심하세요

    어차피 복 없는 사람이 저렇게 쓰는 걸지도 몰라
    아침부터 저러고 싶을까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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