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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티비.. 믿고살수있을까요?

샤인 조회수 : 447
작성일 : 2006-09-24 13:06:14
재활용센터 나 중고파는데갔더니
자기들이 고쳐서 팔더라고요..
얼마냐고 물으니까 수리해봐야안다면서..;;; 대략난감;;
(밖에 비맞고 있던 가전제품들이 불쌍해보이더군요)

곧 이사가게 될지도 모르는데.. (당장은아니지만)
몇평에 이사가게 될지 모르고..
주택으로 갈지 아파트로 갈지 모르는데

티비를 당장 사기가 참 애매해서요

82쿡에선 티비는 이제 잘 안나오네요...

티비는 당장 고장나서 봐야겠고

나중에 이사갈집 평수에 맞춰서 사야하는데..

혹시 주위나 집에 티비 없으세요?

저 좀주세용 -_-

IP : 61.78.xxx.2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은거...
    '06.9.24 1:12 PM (220.124.xxx.23)

    아쉬운 데로...요새 21인치 작은거 15만원못주면 살수 있어요...뒤 엄청 튀어나온거..
    근데 회색으루다..ㅎㅎ
    거실에서도 충분하구요...남보기가 그래서 그렇지 TV보는데는 전혀 지장 없어요
    눈이 거기에 맞게 다 적응되고요...
    중고 사시느니 작은거 새거 사셨다가 나중에 안방에 놓고 보심 딱 좋아요
    화질도 좋고...단지 뒤가 불룩하다는거 외에는....
    저도 21인치 안방에서 볼려고 사뒀던거,...거실 티비 고장나서 안방꺼 마루에다 놓고 보는데
    아담하니 아주 좋네요...ㅎㅎ

  • 2. 지리산
    '06.9.24 1:20 PM (211.193.xxx.138)

    저 문제의 의사는 여성혐오증이래잖아요..예전 자기 여친닮았다고 저렇게 병신 만들어 놨다던데요..억울하다고 하면 "너같은 음x에 털이 많은 년들은 뭘해도 안돼 " 라고 말하면서 성적으로 두번 죽인다던데요..마취중 성폭행도 하고 좀 이런놈 제발 의료행휘못하게 해야되는거 아녜요? 삼촌빽으로 개원했다는데 그삼촌이란인간은 누군지..

  • 3. 절대!
    '06.9.24 1:44 PM (58.233.xxx.48)

    사지마세요.
    저도 재활용센터에서 샀어요. 외관 말짱하고 화면도 잘 나오고 해서 이용할 만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날부터 화면이 안나오더라고요. A/S 신청해서 기사가 오고 텔레비젼 뒤를 뜯어보더니...
    이거 재활용인가 봐요?! 그냥 새로 하나 사시는 게 좋겠는데요. 수리 엉망으로 돼있네요. @@선도 이상하게 땜방해놓고, 겉만 멀쩡하지 속은 다 곯았네요.
    하시며 못고쳐줘 미안하다며 출장비 안받고 가셨어요.
    그냥 윗분들 말씀처럼 안방에 놓을 텔레비젼이다 생각하시고 작은 거, 새거로 구입하세요.

  • 4. ^^
    '06.9.24 3:01 PM (221.164.xxx.52)

    중고품은 절~~대 사지말구요.
    윗분 말대로 21인치 정도 정말 싸거든요.급한대로 사서 보시고 나중애 큰거 사면 부엌에 두고
    아침에 일기예보같은 거라도...주부꺼로 두고 보면 정말 좋아요.

  • 5. 감가상각
    '06.9.24 5:16 PM (125.191.xxx.4)

    생각해보세요. 100만원 짜리 TV사서 몇년 쓰고 십수만원도 안되는 것도 있구요. 그런거 사봐야 10년 못쓴다고 생각하구요.. 게다가 지금은 새 TV를 사기 좋은 시기는 아니거든요. 표준이 바뀌는 추세라.. 또 바뀐 표준이 되게 비싼 때라서..
    그럴때면 차라리 싼거 (중고 20인치 7만원 줬습니다) 사서 1-2년 길게가면 3년 정도 쓰다가 버리고 바뀐 표준에 싼 TV 나오면 그때 사는게 나아 보이네요. 새거도 21인치 12만원인가 13만원이면 사던데요..

  • 6. 티비
    '06.9.24 5:33 PM (203.128.xxx.220)

    얼마전 우리오빠도 한 15년된 tv 재활용하는데에 주었는데, 잘 나오긴 하는데, 아주 가끔가다 말썽인데가 있어, 물어봤더니, 1-2년있다 수명되니 그때 버리라고.. 수리비는 비싸더라고 하더래요. 그래서, 재활용센터에서 가지고 갔다하더라구요. 그런티비가 님한테 안걸린다는 보장없으니 ... 중고나 재활용에서 보단 차라리 82에서 언제 사셨는지, 상태는 어떤지 정확하게 물어보고 사는것도 괜찮네요. 설마 거짓말은 안하실거 아니예요....

  • 7. 출근길에...
    '06.9.25 1:16 AM (221.141.xxx.55)

    재활용센터가 있는데요.
    비오는 날이나 눈오는 날이나 밖에 내논 물건 잘 팝니다.

    그리고 가끔 세척하는것도 구경하는데
    가루비누로 마구 문질러서 물호스로 마구 들이붓습니다.

    그러고는 하루종일 아니 일년내내 말리는거죠.

    늘 출근하다모니 오늘은 뭐가 안보이네,뭐가 새로들어왔네가 눈에 보입니다.

    좀 팔 단계가 되면 비닐을 씌우더라구요.

    전 되도록이면 사시지말라고 하고 싶습니다.재활용이 아니라 보관을 못해 쓰레기가 된 제품도 많아요.

  • 8. sunshinetree
    '06.9.27 12:00 AM (61.79.xxx.184)

    ㅎㅎ..샀어요 그냥...^^
    많은분들 염려덕택에 중고센터 안가고..
    구냥 샀답니당.. 삼성리빙프라자가서 질렀어요-
    그냥.. 보다가.. 방에 들여놓죠모...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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