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굉장히 몸두 정신두 많이 피곤했어요.
집안에 큰 일들이 몇개씩 있어서 큰며느리인 저...무척 힘이 들었었거든요.
내일두 외출할 일이 있구,또 모레두 시어머님생신이라 연일 쉴 틈이 없네요.
그런데,오늘 이상하게 몸이 축 늘어지는 기분이 들어서 한 40여분 침대에 몸을 눕히구 일어났는데 화장실에 가보니 팬티에 아주밝은색의 피가 묻어있네요...
이달 생리가 7월8일에 끝났으니 생리일리는 분명없는데 이게 뭔지~~~
지금 너무너무 걱정이되구 놀라서(병원진료시간두 끝났구요..) 일단 먼저 82님들께 여쭤보려구 들어왔어요. 그러구보니 오늘 낮에두 조금 이상한 증세가 있긴 있었어요.
아주 맑은 물같은 것이 쭈욱 나오더라구요.이런적두 없었거든요.그냥 완전 물같았어요.
그리구 쫌전에 비친 피는 생리대길이 반만한 길이만큼이(너무 커서 놀랐어요ㅠㅠ...) 물같은 것을 섞은듯한 묽은 피이구요.
지금 그냥 일단은 팬티라이너를 했는데,친구말로는 너무 피곤해서 갑자기 호르몬의 이상이 생기거나할때도 일시적으로 이런 증상이있다구 그러네요.
여기82님들중에서도 이런 증상이 있었던 분 혹시 계신가요...??
어쨌든 내일 산부인과에 다녀오긴 해야겠죠??
휴~~~~
산부인과계통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없으신지요...
아님 이런 증세로 병원을 다녀오셨던 분 계시면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걱정이 되어서 별별 생각이 다 듭니다...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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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는 아닌데...걱정이 많이 되서요...ㅡㅡ;;
걱정맘 조회수 : 527
작성일 : 2006-07-18 19:36:59
IP : 220.88.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6.7.18 7:40 PM (59.8.xxx.79)저도 피곤할떄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호르몬 이상이라면서 별다른 처방없이 그냥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걱정마시고, 병원에 가서 상담받아보세요2. 혹시
'06.7.18 7:45 PM (210.217.xxx.22)임신 아닌가요?
착상혈이 있을 수도 있거든요.
아니면, 반대로 유산기가 있을때도 혈이 비칠 수 있고...자궁 이상일때도 그렇고...
근데, 날짜로 봐선, 착상혈일 가능성이 있을 것 같네요.3. ...
'06.7.18 7:55 PM (211.197.xxx.156)전 너무 너무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생리끝난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불규칙하게
나오기도 했지요.
그런 사람이 있더라구요. 병원가니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 이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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