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의 외삼촌이 암말기 진단을 받으시고..4주후에 다시 항암치료 받으러 올라오십니다.
담낭암인데 다른 곳에도 전이가 많이 됐다고 하네요.
저는 이제 갓 2달된 아가가 있어 가보진 못하고..
다음에 올라오시면 전복죽 쑤어서 신랑편에 보낼까 하는데
괜찮은 건지요? 다른 것 해드릴 재주는 없고...
그리고..아기데리고 병원 가봐야 할까요?
병원에 세균에, 바이러스에 좀.. 모유수유하는데 그것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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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에게 전복죽 괜찮은가요?
병문안 조회수 : 936
작성일 : 2006-07-18 18:14:28
IP : 60.196.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7.18 7:10 PM (203.227.xxx.85)전복죽 맛있게 끓여서 보온병에 담아 당일날 남편분 편에 보내시구요.
원글님은 아기랑 집에 계시고 도착했을 무렵에 전화 한통화 하시는 게 좋겠네요.
2개월짜리 아기를 왜 지저분한(!) 병원에 데려가려 하십니까. -_-;;2. 전
'06.7.18 9:20 PM (61.80.xxx.18)들은 소리지만 전복죽은 안좋을수 있다 하던데요 암환자분 안테는요
3. 녹두죽
'06.7.18 9:22 PM (221.140.xxx.157)암환자들에게 녹두죽도 좋아요.
진통효과와 해독작용...뭐 좋은죽도 많지만 한방병원에서도 권하더군요.
기피낸 녹두사셔서 끓이시면 노~오란 죽이 완성됩니다.
글구 아기는 절대 안됩니다.
웬만한 종합병원에서는 아기데리고는 병문안도 못하니까...별로 서운해하시지도 않을꺼여요.4. 챈맘
'06.7.18 11:47 PM (211.52.xxx.26)전복죽 암환자에게도 괜찮아요..
묽게 쑤어보내세요..
보온병에 담아서 시간이 흐르면 되직해 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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