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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 원본 첨부하는 여행이요..
근데 남편 휴가 이런거 맞추려다 보니깐
신혼여행 상품이 딱 맞더라구요..
근데 이 신혼여행을 가려면
청첩장 원본 제출을 요구하는 여행사가 많던데요
청첩장 원본은 어찌해서 하나 만들면 될것 같은데요...
청첩장 원본 제출하고 나면 여행사에서
그 예식장에 전화해서 확인전화를 할까요?
하면 어쩌죠?
만약 차라리 여행가기 한참 전에 ==너네 거짓말로 만들었으니 여행 못간다..===
이러면 차라리 낫겠지만
실컷 준비 다 했는데
하루전에 여행 불가를 통보해주면 어쩌지요?
음..걱정되 죽겠어요.
혹시 저희처럼 하신 분 계신가요?
저도 나쁜 일인줄은 아는데요...
막상 맞는 상품이 잘 없어서요..
어쩌면 좋을까요?
1. 경험자
'06.6.28 10:43 AM (210.96.xxx.37)안해요...그냥 보여주기만 하면 된답니다. 제경우엔 다시 주던걸요...ㅋㅋ
좋은 여행되세요~2. ...
'06.6.28 10:53 AM (210.95.xxx.240)그냥 다른 상품으로 가세요.
님은 이렇게 하시고 나중에 자녀에게는 '정직한 사람이 되라'고 가르칠 수는 없잖아요.3. 전
'06.6.28 10:59 AM (61.102.xxx.144)원글님 증상이갑 상선항진증 증상이네요.
살 알아보게 쭉쭉 빠지고 불면증,숨차고.
몸도 뜨거울 거예요.화장실도 자주 가고.
저도 온몸이 다 아프니 별별 생각 다 했는데
병원 가니 간단한 피검사로 간단하게 치료받았어요.
심해지면 약물치료도 오래 해야 하는 수가 있으니 당장 달려 가세요.4. ...
'06.6.28 11:01 AM (210.95.xxx.240)남에게 피해 주는거죠~!
신혼여행 상품은 뭔가 다른 서비스도 많은데
여행사 입장에서는 신혼부부가 아닌 사람에게 그런 혜택을 줘야하는거니까요.
'남에게 피해 안 주면 정직하지 못한 생활도 괜찮다...'
글쎄요, 제 생각에는 그건 아니네요.5. ^^
'06.6.28 11:14 AM (222.112.xxx.18)여행사에 한번 문의라도 해보시면 안될까요?
신혼여행은 아닌데 신혼여행 기분처럼 가고 싶은데 같은 조건으로 가능하냐...하구요.
냉정하게 거절할까나요...여행사도 상품 팔려고 애쓰는 곳인데...6. 음
'06.6.28 11:15 AM (211.178.xxx.137)피해를 주느냐 아니냐 논란을 접어둔다 해도,
일단 신혼부부들과 함께 가면 분위기만으로도 무지무지 티나고 서로 민망합니다.
그냥 다른 상품으로 즐겁게 휴가 보내세요...7. 음...
'06.6.28 11:15 AM (222.236.xxx.82)제친구 부부 신혼여행팀에 껴서 함 따라갔다왔는데요.
친구가 더 못견디겠더랍니다. 더운데 찰싹 붙어서 서로 계속 터치하고 뽀뽀하고,
아예 투어 안따라나오고(호텔방에서 뭐할까??)..
오래된 부부 티 팍팍!! 내고 왔답니다.
다시는 안간다고 맹세하더라구요.
그냥 자유여행으로 알아보세요.8. 소심소심
'06.6.28 11:18 AM (59.24.xxx.22)네...^^남편이랑 한번 생각해 볼꼐요... 근데 우리도 아직 애기도 없고 해서리..어디 놀러가면 모두들 의심의 눈초리로 보더라구요..그냥 애인사이인데 놀러 온거 아닌가 해서요...그래서 별로 민망 이런분위기는 아닐꺼 같아용..호호호...여행사에 다시 한번 문의 해 봐야 할것 같아요...감사합니다.
9. ??
'06.6.28 11:59 AM (211.33.xxx.43)신혼여행 상품, 그거 어차피 가격에 다 포함된거고 허니문 아니라고 해서 못갈것도 없지 않나요?
대부분 리조트 상품 위주에 마지막날 하루 가이드 낀 여행이 많던데
결혼 1-2년 정도 된 제 친구들 해외 리조트 여행갈때 대부분 허니문 상품 골라서 가던데요?
허니문특전 뭐 서비스 어쩌고 이런거 다 가격에 포함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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