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관심이 가는 남자에 대한 이야기..

곤란... 조회수 : 1,752
작성일 : 2006-04-20 20:01:56
안녕하세요
82에서 항상 지혜로움과 슬기로움을 배워하는 미혼의 여성입니다.
여자들이 모여있는 곳이라 좋은 말씀 많이 들을 수 있을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몇달전 소개팅을 했습니다.
둘다 서로 이상형이 아니었고 그저 메신저에서 가끔 얘기주고받고 서로 필요한 자료를 주고받는
편한 사이가 되었어요

만나지는 않다가 어느 일요일 서로 메신저에서 만났는데 둘다 식사전이라
밥을 같이 먹기로 했고 그 자리에 그의 친구 두분과 여자친구 한분이 동행을 하셨습니다.
그냥 재밌게 밥만 먹고 헤어졌어요
그리고 또 한달후..그의 친구분과 제 친구의 소개팅을 주선해서
네명이 같이 만났구요~간단히 술도 마시고 얘기도 하는 와중에 그날 식사에 같이 오셨떤
커플이 정말 뒤늦게 12시쯤오셨고 저희는 한시전에 자리를 떴습니다.

그리고 또 한달후..
제가 집이 지방이라 주말을 이용해 집에 가있었는데 그날 저녁에
식사때 여자친구분과 함꼐 오셨떤 분이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모르는 핸드폰 번호는 잘 받지 않느데 두세번 오길래 받았고..조금 놀랐죠
번호를 어떻게 알아냐구 했떠니 저랑 소개팅했던 분에게 물어봤다고 하더군요
볼일이 있어서 본인도 지방에 왔따고 하더라구요
늦은저녁시간이라 간단히 맥주 한잔 하자고해서 그러자고 했어요
솔직히 제가 소개팅했던 분과도 아주 편한동네오빠 정도라
(물론 우정따위가 아니라 그냥 사회적인관계정도)
그분도 그냥 그런관계 정도로 생각하고 만났고 1차에서 맥주 두병..2차에서 맥주 두병
이렇게 마시고 헤어졌습니다.
그분과 저는 통하는게 참 많아요~생활습관과 식성과 미래에 대한 생각이 좀 많이 비슷하고
그래서 처음 만났을때도 식사하면서 오히려 그분과 대화를 많이 했어요
둘다 운동을 좋아해서 그 이야기도 많이 하구요
대화를 하면서 저한테 조금 호감이 있나...하는 느낌이 있었지만 그분도 저를 쉽게 생각하는것같지않고
저또한 소개팅한 분과 엮여있어서 별 생각이 없이 그냥
괜찮은 사람이다 정도...

그렇게 헤어지고 집에 들어와 자려고 하는데 문자가 오더군요
"늦게 들어가서 야단맞지 않았느냐..오늘 참 즐거웠다..실은 볼에다 뽀뽀라도 해주고 싶었는데
참느라 많이 힘들었다..이상하게 생각지말고 그저 건강한 남자로 생각해달라"
는 내용

그분은 그렇게 저를 만나고 다음날 아침에 친구들과 가는 여행을  위해 다시
서울로 올라간다고 문자가 왔었어요~그런가보다 했어요 그냥..
솔직히 괜찮다 생각했던 사람이라 은근히 설레고 좋긴 했지만 여자친구가 있는 분이라
저 또한 조심스러웠죠
다음날 낮시간까지 아무 연락이 없길래 ..그냥 정말 일때문에 왔따가 저녁에 심심하고하니
나랑 맥주 한잔 했나보다~그랬는데
새벽 한시쯤 문자가 오더라구요 방금 여행갔다돌아왔다고..잘 지냈냐구요
내심 반가워서 대뜸 답장을 했습니다. 재밌게 놀았냐구~피곤할텐데 푹 쉬라구요
전화가 오더군요 몇마디 대화를 주고 받았는데
제가 좋다고 하더라구요~그런 자기의 관심이 싫으냐구
전 좀 솔직한 성격이라..싫지는 않은데 여자친구 있으신 분이라 불편하다고 했어요
이렇게 연락 주고받다보면 서로 곤란해지지않겠냐구요
일단 심각한 대화를 거기서 마감하고 대화끝...

그뒤로 매일 문자주고받고 전화도 하루에 두통이상정도 오구요...
그러다 몇일전에 만났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채식뷔페도 가고 커피도 마시고 산책도 하구요..
솔직히 손도 잡았습니다. 저도 좋았고 그분도 많이 좋아하는것 같았어요
헤어질때는 집앞에서 아주 가벼운 포옹도 했습니다.
그사이 문자도 전화도 계속 주고 받았구요...그런데 문제는 오늘입니다.

가족들이 모두 여행을 갔다고....저녁에 놀러오지 않겠냐구요~
솔직히 좀 놀랍고 불쾌하기도 합니다. 전 그 사람이 좋고 대화도 너무 잘 통하구요..
그런데 제가 손을 잡아줬다고 해서 다른것도 쉽게 허락할거라 생각하고 있는건지
그게 의심스럽더군요
더군다가 그 분은 아직 여자친구와의 관계가 정리되지 않았어요...
그 여자분에게 저도 참 미안한 일이죠~그렇지만 남자의 선택이었고 유부남도 아닌데
제가 마음에 드는분의 연락을 거절할 이유가 없다고 좀 이기적으로 판단했습니다.
그분은 저와 데이트 하면서 많이 안아보고 싶다는 표현도 했고..뽀뽀하고 싶다고도 했지만
매너있게 대해줬고 저도 불편한 관계 되고 싶지않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그런데 밤에 집으로 놀러오라는건...물론 가벼운 의미일수도 있지만
여자의 직감으로 저와 밤을 보내기를 원하는것으로 생각되는데
이 남자...
바람둥이인가요?
표정이나 눈빛이나 하는 행동으로보면 그다지 몹쓸사람은 아닌것같은데
오늘 그 문자에 놀라서 판단을 다시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제가 28이나 되었지만 남자를 두번밖에 안사겨봤고 그래서 잘 모르겠어요...

너무너무 긴 글이지만 82회원님들이 상황을 아셔야 조언을 해주실 수 있을것 같아서 썼구요
읽어주시고
남자의 마음에 대해서 조언 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어요...
남자 다 짐승이라고...표현의 차이라고들하는데
이렇게 빨리 관계가 진전되기를 원하는걸 정상으로 봐도 될런지요~

제 태도에 문제가 있었나 고민도 해봤는데
전 좀 새침스럽다..도도해보인다..차가워보인다는 말 많이 들을 정도로
헤퍼보이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도움되는 말씀 부탁드릴께요 꾸벅...
IP : 220.71.xxx.5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다리?
    '06.4.20 8:11 PM (125.181.xxx.221)

    가족들이 모두 여행을 갔다고....저녁에 놀러오지 않겠냐구요~--- 인용문구"

    이런말을 그 남자가 했고
    거기에 응해서 그 남자집을 갔다..
    그런데..그 남자가 딴짓꺼리를 했을때..반항하던가 화를 낸다면
    "애시당초 밤에 남자집에 올때..이런거 생각안하고 왔느냐..니 나이가 28살이나 먹었다.. 그냥 싫은척
    내숭떠는거냐? 너도 나와 같은맘인줄 알았다."
    그 남자 이렇게 나올듯 싶습니다.
    집에 아무도 없는데..오라는 의미..
    그런뜻입니다..
    그 남자..요주의 인물이라고 사려됨.. 나쁜 시키 -_-;;

  • 2. 노매너
    '06.4.20 8:12 PM (222.101.xxx.69)

    노매너이네요..여친도 있으면서 그게 무슨경우인지? 저같으면 화를 낼거 같네요. 여자친구도 있으신분이 이러지 마시라고요. 그리고 그런사람은 나랑 만난다해도 또 다른여자 만나지말란법도 없을거 같네요..첨 한두번만나고 뽀뽀를 하고싶다는둥 참 그렇네요...저같으면 연락안할거같아요

  • 3. 양다리?
    '06.4.20 8:13 PM (125.181.xxx.221)

    그리고..나쁜녀석..좋은 녀석.
    얼굴에 합격.불합격..도장이라도 새겨 놓으면
    여자가 고르기 얼마나 수월하겠습니까?? 마는
    사기꾼이 사기꾼처럼 안생겼기때문에
    난다 긴다 하시는 분들도 다 속아넘어가는거 아니겠습니까?

  • 4. 흐음
    '06.4.20 8:13 PM (211.213.xxx.63)

    고단수네요. 결국 남자는 책임질 일이 하나도 없겠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든 님은 그 남자나 그 남자의 애인분이나 주위사람들에게
    애인이 있는 걸 뻔히 알면서도 작업에 걸려든(어쩌면 먼저 작업한) 여자가 되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으시면 사귀셔야죠. 누가 말리겠습니까
    그 남자분의 도덕성이 마음에 들지 않으시겠지만 이미 그 남자분은
    님을 자신과 동급으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자는 섹스라는 목적을 위해서라면 한 순간 최고의 남자가 될 수 있다구요.

  • 5. 다 좋아도
    '06.4.20 8:17 PM (61.103.xxx.100)

    행실 문란한 넘 절대 안됨,,,, 다분히 그럴 가능성,,, 아무리 좋아도 먼저 여친과 헤어지고 난 뒤에,,, 그게 사람의 기본 도리임.--기본 이게 정말 중요한 덕목이랍니다.

  • 6. 양다리?
    '06.4.20 8:23 PM (125.181.xxx.221)

    글을 띄엄 띄엄 적게돼서 죄송스럽습니다.
    아주 오래전.. 저 미혼때..(솜털도 안가신..학생)

    우리 옆집에 노총각이 있었는데요..그 당시..문화공보부다니던..(추적하지 마세요,.무셔요)
    그런데..그 총각이 맞선을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그 상대녀를 몇번 만나고..아마 같이 밤도 보냈나봐요..
    그 아들의 어머님 (즉. 옆집 아짐마)이..울집에 와서 얘기하는걸 들어보면...
    저는 엄마한테 전해듣고..
    한데..그때가 예전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 총각이..자기 엄마한테 그랬다네요.
    밤을 보내자고 했을때..그 여자가 거기에 응했다고..그리고 같이 잤는데..
    그래서 그여자랑 결혼 안할꺼라고...
    남자가 그러자고..몇번 만나서 좋다고 따라오는 여자..더 이상 볼거 없다고.....

  • 7. 쿨하게
    '06.4.20 8:37 PM (59.12.xxx.235)

    여자분과의 관계가 어느정도인지 알아보실수있는 상황같은데 요즈음 젊은분들 너무 자기입장만
    생각하시기보다 한번쯤 깊은관계일지도 모를 상대여성분입장에서도 생각해보셨음좋겠어요.
    그쪽과 속깊은 관계가 아님 모를까.... 너무 빠른건아닌지....

  • 8. 싫다고
    '06.4.20 8:39 PM (58.120.xxx.78)

    거절해보세요..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여전히 매너 좋게 대하며 이해한다는 식이라면 괜찮지만
    뭔가 석연찮게 기분 나븐 듯이 보인다면
    한마디로 바람둥이네요
    모든 여자를 호시탐탐 넘보구 목적을 달성하면 안면 바꾸는 나쁜 놈들도 많으니 조심하세요

  • 9. 전문적인 업남이군요
    '06.4.20 8:39 PM (221.148.xxx.97)

    여자 친구있다면서 자기 친구 소개팅한 여자 집적대는 사람
    그렇고 그런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능란한 작업남인듯...
    처음 만나 그 정도로 스킨십을 자연스럽게 한다면 그 여자친구와는
    어떨지 상상이 가네요.
    제 생각에는 원글님이 자기를 괜찮게 생각하는 것을 읽은 듯 하네요.
    그리고 집으로 오라는 말 같이 자자는 뜻이지요.
    제 생각에는
    님이 좀 빠져있는 듯 싶네요.
    그래서 님도 사실은 다 알지만, 자꾸 그 사람의 행동이 헷갈린다는 식으로,
    너무 내가 오버해서 사람을 오해하는 것 아닌가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겁니다.
    그 사람 절대 절대 못믿을 사람이구요.
    원글님과 어느 정도 사귀다가 또 어떤 친구 소개팅 받은 여자 집적거려
    똑같은 짓 할 수 있어요.
    절대 절대 맘 풀지 마세요.

  • 10. 엔조이하자
    '06.4.20 9:18 PM (222.110.xxx.123)

    딱 그거네요..
    그냥 별식이 먹고 싶은게죠
    거기에 걸려들지 마시길..
    제3자인 객관적 아줌마가 보기엔 딱..그렇습니다
    너두 나 싫지 않은거 같은데
    함 해보자..

  • 11. .........
    '06.4.20 9:20 PM (219.255.xxx.186)

    한마디로 싹수 노란*

  • 12. 그넘
    '06.4.20 9:25 PM (218.236.xxx.47)

    상습범인것 같네요. 자기는 은근히 매너남인듯 원글님께 다가왔지만, 속은 뻐언합니다,
    위의 많은분들 말씀 결코 흘려 들지 마세요.
    무조건 냉정하게 돌변 하시는게 최선책인듯..
    여자는 착각을 많이 하죠. 글고 다른 여자가 있는듯 하면 괜히 좋아하지 않는 남자라도 내가 더
    선택 받았다는 생각에, 아님 알수없는 쓸데없는 경쟁심이 생겨서 뜻하지 않는.......OTL

  • 13. .......
    '06.4.20 9:28 PM (221.143.xxx.27)

    그 남자에게 여자친구 있다는 거 원글님이 아는데도
    원글님이 그 여자친구를 먼저 정리하지 않으면 안 만나겠다고 강하게 나가지 않으면
    원글님은 그 남자분의 양다리를 용인하는 셈입니다.
    남자로서는 여자친구는 여자친구대로 두고
    님은 엔조이~ 하고 싶은 모양이네요.

    님도 참 생각하면 뻔한 상황아닙니까?
    남자가 자기 혼자 있다고 오라고 하면 자자는 얘기죠..
    남자친구로서 오랜 신뢰관계를 통해 내가 원치 않으면 안 할 사람이라는 신뢰가 수 년에 걸쳐 쌓여있지 않는 이상 뻔할 뻔자인 상황이네요.

    그 남자분과 사귈 생각이면
    우선 그 남자분이 그 여자친구를 정리하기 전에는 연락을 하나도 받아주지 말아야 하고,
    (양다리를 용인하면 그 남자분 여자친구는 차치하고 님에게 정말 나쁜 선택입니다.
    나중에 그 남자분 님과 사귀면서 다른 여자랑 양다리 걸칠 가능성도 무시할 수는 없네요.)
    더불어 그 소개팅남에게 그 남자분이 직접 원글님에게 마음이 있는데 대시해 보고 싶다고 말을 하라고 해야 합니다.
    아마도 개념이 있는 남자같으면 진작에 이렇게 했겠죠.

    윗분 말씀처럼 싹수 노랗다 못해 썩어가네요.

  • 14. 원글님~
    '06.4.20 9:42 PM (221.164.xxx.187)

    다른 분들이 다 ~ 한마디,여러 말 하셨기 때문에...거두절미하공

    지금이라도 - 이미지 쇄신 - 할수 있는 기회,절호의 챤스~ 딱 쿨하게 거절하세요.

    이유 똑똑하게 말하공...그런 분 작업에 넘어가면 금방 후회가 밀려올듯..

  • 15. --
    '06.4.20 11:43 PM (219.251.xxx.92)

    싸부작님 쪽지드렸어요.
    반짝반짝님 낮은 부츠종류는 230부터 나오거든요.ㅠㅠ

  • 16. 헉..
    '06.4.21 1:28 AM (218.156.xxx.246)

    이 싸람이~ 여자를 뭘로 보고! 아주 가지고 놀라고 하네! 상종금지! 연락필히두절!

  • 17. 원글녀
    '06.4.21 9:45 AM (220.71.xxx.36)

    좋은 말씀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이 글을 올려놓고도 밤새 생각을 했는데 아닌건 역시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확고해졌습니다.
    님들의 좋은 말씀들 읽어보니 역시 그렇구나 싶구요
    제가 현명하게 생각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언제나 행복하시구요 건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433 아기 돌잔치때 입을 옷. 3 돌잔치 2006/04/20 235
306432 대상포진이 옮는건가요?저희 아가 백일전 아기인데요..친정엄마가 대상포진... 7 궁금녀 2006/04/20 725
306431 교회에서 입교식이 무언가요?그리고 은혜받았다는게 무슨말??? 2 저도문의 2006/04/20 360
306430 교회 어린이 심방도 있나요? 그리고 침례교랑 장로교의 차이도요.. 2 궁금해서.... 2006/04/20 254
306429 산책할때 쓰는 썬캡(흰색으로 챙이 넓은것) 어디서 사나요? 6 . 2006/04/20 430
306428 모유수유에서 분유로 2 김병기 2006/04/20 257
306427 부모님, 우리 아버지땜에 너무 답답해요ㅠㅠ 10 답답녀 2006/04/20 2,573
306426 이체를 잘못시킨지 한달지났는데 7 급해요 2006/04/20 1,047
306425 5세...어디까지 엄마손이 가는게 맞는건지.. 8 5세맘 2006/04/20 670
306424 루미앤이지 찾고싶어 2006/04/20 199
306423 제 남자친구요.. 17 고민 2006/04/20 1,955
306422 엄마가 되고 바뀐 점~ 7 엄마가 되고.. 2006/04/20 928
306421 우린 애증의 관계라오... 4 chaiwi.. 2006/04/20 1,160
306420 월 180만원으로 두분이 사실만 하지 않나요? 11 내속은 검댕.. 2006/04/20 2,349
306419 컴퓨터를 티브이에 연결해서 영화볼수 있나요? 3 컴맹 2006/04/20 340
306418 내 아이 2 어미 2006/04/20 516
306417 관심이 가는 남자에 대한 이야기.. 17 곤란... 2006/04/20 1,752
306416 급) 컴질문입니다. 6 헬프미 2006/04/20 179
306415 옷에 대한 센스가 있으신 분들께 질문 3 아까워 2006/04/20 1,059
306414 암웨이제품이요 2 암웨이 2006/04/20 574
306413 이 빨래들을 어쩐대요~!!ㅠㅠ 8 아우~ 2006/04/20 1,227
306412 초등학교 1학년 처음 소풍 엄마도 따라 가야 하는지요? 7 초등맘 2006/04/20 721
306411 아쓰.. 이제 와서 제빵기가 아른 거리네요 5 mrsyou.. 2006/04/20 515
306410 이사가려는데 전망이- 3 maplew.. 2006/04/20 760
306409 내년 초 호주로 갈 예정이예요. 도움 말씀 주세요 5 워킹홀리데이.. 2006/04/20 585
306408 뜬금없지만 82쿡이 너무 좋아여. 5 행복 2006/04/20 685
306407 집들이 1 에궁 2006/04/20 424
306406 농심 면요리대회에 참여하세요.. 유미란 2006/04/20 171
306405 운동이나 사우나 할때 입구 하는 옷..다여트에 효과 있나요? 살뺄려구요 2006/04/20 112
306404 거실장구입하려 하는데(TV올려놓을) 흔하지 않고 멋지게 놓을 아이디어 좀 주세요. 3 몽몽 2006/04/20 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