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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넘 좋은데 맘은 왜 우울 하죠?
왕소심증에다 내성적이구...
쉽게 사람을 사귀지도 못하고
남의 시선 의식하고
뭘 배우려해도 아이가 어려 힘들고
동네 아짐들도 쉽게 안 친해지고
신랑은 맬 늦고
친정은 멀고....
성격이란게 자꾸 바꿀려고 노력해도 이렇게 한번씩 내안에서
꿈틀거리네요
1. 혹시..
'06.4.5 1:33 PM (211.177.xxx.246)교회를 가보실 생각은 안하셨는지요~?^^ 안타깝네요.. 우울증 걸리심 안되는데~
2. ..
'06.4.5 1:36 PM (211.175.xxx.100)교회보단 성당을 권하고싶습니다. 아니면 절이라도.....
저희 친정엄마는 피치못할사정으로 교회를 나가시는데 짜증 지대로시더군요... --;.. 제가 오죽하면 차라리 성당을 다니시라고 할까요.
그냥 친목회다니신다고 생각하시고 다니시든지요.3. 바이올렛
'06.4.5 1:49 PM (218.156.xxx.204)아이가 너무 어려 외출이 힘들어서 그래요
아이가 좀 크면 같이 손잡고 여기저기 다니다보면 기분 좋아져요
저도 4살 될때까지 집밖에 나가보지도 못했어요
친정이 좀 가깝거나 근처에 친한 사람이 있거나 자매들이 가까운데 살면 좋으련만..
안타깝네요
그런데 윗분...짜증 지대로.....너무 웃겨요...............제가 좋아하는 코너이라서..ㅋㅋ4. 야미
'06.4.5 2:23 PM (211.218.xxx.24)저도 사무실에 짱박혀 있어서 밖을보니 날씨가 넘 조아서 지도 짜증 지대로 입니다.^^
5. 봄이라서
'06.4.5 2:23 PM (211.192.xxx.58)그러실거예요..
저도 봄이되면 엄청 심란해지고
괜스리 짜증나고..
그렇더라구요..6. 도현맘
'06.4.5 2:27 PM (220.64.xxx.131)여자들이 자유로워 질수 있는 나이가 도대체 몇살일까요?
마음대로 여행도 못다니고 가고 싶은곳도 이 눈치 저 눈치 봐야하고........
이 좋은 날에 한숨만 나와여..7. ....
'06.4.5 2:24 PM (218.48.xxx.115)저도 아이 클날만 기다리고 있다는^^;;
두돌만 지나봐라...내가 너희?들을 이끌고...온데를 다 누벼주마 이러고 잇긴는한데...
현실이 가능할지 싶긴해요...
그래도...쬐금만 참으세요^^8. ㅎㅎ
'06.4.5 2:32 PM (61.73.xxx.217)저랑, 똑같으시다,, 전 외지로 시집을 왔더니, 휴~~ 서울이 너무 그리워요,